"8BITDO SFC30 무선 블루투스 게임패드"
게임을 하다보니 키보드가 먼가 아쉬웠다. 사실 미니 SFC 를 살까 고민을 하다가 게임패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주문을 바로 넣었다. 가격은 생각보다는 비싸다. 대략 3.2만원 정도이다. 유선으로 더 싸구려는 만원정도였는데, 이 것을 사용하면 iPAD 도 되고 다른 것도 된다길래 미래를 내다보았다.
박스가 생각보다 깔금했다. 한번 하나씩 열어보겠습니다.
'8Bitdo~' 보이는가 저 마크가~!
아마 저 색감의 패드를 처음 만져보았을 때가 내가 초등하교 때였을 것 같다. 나는 사실 미주판? 혹은 유럽판을 구매했길래 색깔이 저런 선명한 것이 아니라 약간 보라색이었다. 근데 그냥 저게 더 사고 싶어서 20년이 지난 지금 일본판 형태로 구매했다.
오 먼가 포장에 신경을 쓰신 것 같다. 충격을 덜어주는 소재로 제품을 보호해 주고 있다.
충전기도 있고 진짜 이해할 수 없는 또 다른 아이템도 같이 동봉되어 있었다. 과연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어디다가 쓰지?? 어디다가 둘 곳도 없다.
바로 상자에 넣었다.
나는 충전기가 많기 때문에 유용해 보이지만 따로 빼지 않았다. 다시 상자 안으로 고이 모셔 두었다.
솔직히 옛날의 느낌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막상 잡아보면 그 때의 느낌은 나지 않는다. 머랄까 좀 더 가벼운 느낌이 난다고 할까???? 어릴 때는 손이 작아서 이게 묵직하게 잡힌 것이었는지 세월이 지나 내가 변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약간은 아쉬웠지만 그렇다고 못할 수준은 아니었다.
SNES에서 옵션을 하나씩 클릭하다보면 Input를 세팅하는 것이 있다. 문제되지 않는다. 좋다. 실제로 내가 게임하는 것처머 되지는 모르겠지만....
세팅을 끝내고 첫번째 게임으로 범버맨을 즐겨보았습니다. 약간은 아쉬운 손 맛이었지만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었다. 한번 끝까지 즐겨보아야겠습니다. 기분이 좋아졌다. 20년전 내 어린 시절이 생각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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