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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인적 끄적끄적/2. 탕진잼

[캠핑용품 탕진잼] 하나씩 추가하는 캠핑 용품 :: 첨스 머그컵(Chums mug cup)

by Jay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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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스 머그컵(Chums mug cup)"

  이런 것을 산다고 재산을 탕진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런 것을 사게되면 캠핑을 가게 되고, 캠핑을 가게 되면 돈을 쓰고 또 필요한 것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러다보면 언젠가 내가 평생 모은 돈을???? 다 쓸 것이다. 그래서 모으기 전에 다 써야한다. 쌓이기 전에......

초기에 아무것도 모르고 캠핑을 가다보니 정말 짐이 엄청나게 많았고 다 가져갔다. 

그 동안의 컵

예전부터 캠핑을 갈 때 저 커다랗고 길다란 컵을 가지고 갔었다. 그래서 그런지 짐이 항상 많았다. 핑계지만 진짜다. 이렇게 하나씩 엄청 내 차를 가득차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캠핑용 컵을 마련하기로 했다.

첨스 머그 컵

진짜 색상하고 너무 귀엽다. ㅋㅋㅋ

원래 원하는 색깔은 다른 것이었지만, 요즘 코로나 때문에 캠핑이 유행하는지 캠핑용품 사기가 너무 어렵다. 그래서 구하다 구하다가 남아있는 색깔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사게 되었다. 틸?색이랑 레드다.

틸은 인터넷을 찾아보니, 청록색이라 하여 청색 계열과 녹색 계열을 혼합해서 나온다고 한다. 캠핑을 하면서 이런 것도 배우니 참 조으다.

저건?

등산이나 캠핑에 좋게 묶을 수 있는 끈이 있어 좋다.

첫날은 커피가 다 떨어져 물 밖에 먹을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커피를 사러 나갔다.

Chums mug

여친이 틸을 갖기로 했고, 나는 남는? 레드를 갖기로 했다. 빨간색이 원래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다행이다.

편한 손잡이

아침에 급하게 커피를 마시고 잡아보았는데, 너무 그립감이 좋다. 정말로 의외였다.

작고 귀엽고, 아마도 뜨거운 물을 부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이 첨스 시리즈를 다 모으고야 말겠다~!

다음 캠핑이 기다려집니다. 언제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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