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0월달 초에 친구들끼리 하는 다이어트 챌린지 결과 제출이 있다. 그런데 9월달에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못해서 마지막 남은 한주에 정말 제대로 해보기로 결심했다. 어제도 반찬은 먹데 밥은 먹지 않았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운동량을 단기간에 늘려보기로 했다.
하지만 이틀째가 되니 참을 수 없는? 배고픔이 찾아왔다. 그래서 샐러드를 먹기로 했다. 원래 가던 가게는 주차장에서 조금 멀어서 클라이밍 근처에 보였던 가게로 찾아갔다.
지나다니면서 몇번은 봤었는데 샐러드라 그런지???? 실제로 가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가리 다이어터로서 이번 기회에 한번 방문하기로 했다. 몰랐는데, 힘난다라 정말 힘이 나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갑자기 방문해서 LG 사원증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 근데 말씀 드리니 할인해 주셨다 ㅋㅋ 감사합니다.
샐러드를 밖에서 많이 사먹어보지 않은 사람으로서 다소 비싸게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10% 할인을 받으니 약간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햄버거도 판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도전을 한번 해보기로 했다.
소스를 고른적은 없지만 각각 어울리는 드레싱을 주는지 알아서 주셨다. 맛은 정말 괜찮았다. 특히 현미에 참기름을 넣었는지 고소하게 밥 비벼 먹듯이 먹어도 맛있고 현미를 조금 밀어내고 샐러드만 먹어도 맛있었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식사 시간에 클라이밍을 하러 온다고 하면 또 들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이어트 끝나면?? 햄버거 부터 먹어봐야지~!
평점 : ★★★★☆(4/5)
한 줄 평 : 이 정도로 샐러드를 맨날 준다면 매일 먹을 수 있겠다.
2020.09.22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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