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년 충격을 받고 운동해야지.... 먹는 것 조심해야지 하는 시기가 있다. 바로 건강검짐을 하고나서이다. 개인적으로 먹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가족력으로 가지고 있는 질환??? 이 있다. 바로 심혈관 문제 혹은 고지혈증이다. 아직 고지혈증 단계는 아니지만 높은 콜레스트롤 수치를 가지고 있어 조절이 필요로 한다. 매년 결과를 보고 그날은 정말 노력한다. 하지만 인생은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도 않고 하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치킨이다. 진짜 죽는다 하더라도 끊기 어려운 치킨... 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튀기지 않은 치킨 중에서 최고를 찾아 떠나기로 했다.
첫날 맛닭꼬 치킨. 그들은 베이크드라고 해서 먼가 구워낸 것 같다. 맛도 튀김만큼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먹을만 했다. 가능성을 보았다. 현미 베이크드도 양념이 없었더라면 튀김 만큼은 아니더라고 생각보다 좋은 맛을 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래도 후라이드 치킨의 맛을 만들어내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난 오늘도 먹기는 다 먹지만 더 좋은 치킨을 찾으러 떠날 것이다.
구매 내역을 남겨본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반드시 튀긴 것 처럼 맛있는데 베이크드건 구운 치킨이건 찾아내고 말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나는 가능성을 보고 잠시 잠을 청해보기로 했다. 기분이가 좋다.
평점 : ★★★☆☆(3/5)
한 줄 평 : 튀기지 않은 것 치고는 먹을만했다.
2020.10.03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다음부터는 시키지 않는다.
★★★☆☆ : 나쁘진 않지만 차라리 다른데서 주문하고 싶은 곳.
★★★★☆ : 매번 같은데 보다 약간의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시키고 싶은 곳.
★★★★★ : 배달음식을 먹기로 결심하고 특정 메뉴를 고르면 이 곳에서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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