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돌이 자취요리] 나초와 콰카몰리 :: 건강하면서도 과자같은 음식 만들어 먹기.

콰카몰리 만들기.

  격리 생활을 하면서 먼가 Fancy한 음식을 먹고 싶었다. 맨날 무슨 배달 음식을 시켜먹거나 고기/생선을 구워 먹다보니 지겨워졌다. 그래서 쓱을 이용해서 한번 제대로 기분을 내보기로 했다. 그리고 손이 많이 가지 않는 것으로....

 준비물

  - 양파, 토마토, 아보카도, 고수, 소금, 후추, 레몬즙, 올리브유, 나쵸

재료를 한번 준비 해 보았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고수는 생각보다 금방 시든다.

 시작 전 Big Picture

1. 재료를 가급적 잘게 썰어 넣는다.

2. 비빈다.

3. 간은 정말 제대로 한다.

잘게 썰어 넣어나?

이 요리의? 음식을 만드는데 가장 어려운 것이 있다. 바로 잘게 썰기다.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막 작게 썰기가 어려웠다. 경험으로 커버해야 할 것 같다. 맛만 좋으면 되지~!

비벼보겠습니다.

집에서 만들다보니 아보카도의 농도가 정말로 찐해서 좋았던 것 같다.

점심 맞나요?

막상 먹으려다보니 너무 부실해 보였다. 그래도 맛은 정말 좋았다.

나쵸에 올려서~!

맥주랑 먹지는 않았지만 쉽게 만들고 건강하게 먹은 것 같다. 다만 나쵸가 다소 어설펐지만 그래도 크리스피한 맛과 건강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언젠가 여유로운 삶을 다시 살게 된다면 또 만들어서 먹고 싶다.

 마무리

- 총평 : 생각보다 너무 쉽고 맛도 좋다.

- 잘한 점 : 딱 한끼에 맞는 양을 잘 만들었다.

- 못한 점 : 나쵸를 너무 싼 것으로 구매했더니 격이 떨어졌다. 그리고 아보카도 하나로 했더니? 양이 너무 적다.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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