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까치산역 주변에 엄청 유명한 고기집이있어 보였다. 그 고기집의 체인점? 분점이 여자친구네 근처에 생겨 한번 찾아가보았다. 몰랐지만 가성비 집으로 보였다.
삽겹살이 8,900원? 냉동도 아닌 것 같은데 가격이 생각보다 좋았다. 가성비 집으로 승부하는 곳인가? 아니면 이 동네 물가가 조금 낮은데 동네 고기집이라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우선 나오는 것을 좀 봐야겠다.
먼가 어설퍼 보이는데, 이게 18,000원이라고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아 보인다. 게다가 여기서부터 이제 많이 시키면? 1인분에 3,900원이 추가가 된다. 머랄까 엄청나지는 않지만 집에서 고기 먹기 귀찮을 때 와도 괜찮아 보이는 수준이다. 게다가 저 오징어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맛있다.
2번째 추가하면 돈을 받는다고 해서 시키지는 않았다.
삼겹살은 가격에 비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우삼겹은 조금 아쉬웠다. 엄청나게 맛이 있다고 할순 없지만 그냥 싼맛에 가볼만하다고 말할 수 있다. 진짜 급하게 고기가 먹고 싶은데, 먼가 비싸게 먹고 싶지는 않고 집에서 먹자니 다른 반찬도 없고 귀찮을 때 가볼만한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돈 좀 더 주고 더 좋은 고기를 먹고 싶다 ㅋㅋㅋ
평점 : ★★☆☆☆(2/5)
한 줄 평 : 엄청나게 좋다고 할 수 없지만 집에서 고기 구워먹기 귀찮을 때 빠르게 먹으러 가기 좋다.(삽겹살 기준)
2020.09.26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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