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음식 만큼??? 간단하게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남자들끼리 만났을 때 잘 먹지 않는 메뉴 3순위 안에 드는 떡볶이를 선택했다. 이 메뉴를 정하는데 타임 스퀘어를 30분 정도 걷고 또 걸었다. 걷다보니 저 구석에 즉석 떡볶이 집이 있어 힘들어서인지 배고파서인지 순식간에 가게에 들어갔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프리미엄 즉석 떡볶이라고 써져 있었다. 떡볶이가 비싸면 얼마나 비싸겠어? 했는데 생각보다 비쌌다.
맥주와도 어울리는 메뉴가 많았고 우리도 맥주 하나를 시켰다. ㅋㅋㅋ
타임 스퀘어에 있고, 가게의 인테리어도 꽤 신경써서 인지 즉석 떡볶이가 2만원 정도 했다. 별다른 특징은 없는 맛이지만, 김말이가 꽤 커서 인상적이었다. 게다가 그냥 먹어도 맛있는 오뎅을 튀기기까지 하니 더욱 맛이 좋아진 기분이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약간은 맵다도 느꼈다. 그렇다고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다.
전반적으로 실패하지 않는 맛있는 집인것 같다. 다만 타켓층이 약간은 어린쪽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평점 : ★★★☆☆(3/5)
한 줄 평 : 맛은 있다만 즉석 떡볶이를 2만원 주고 먹고 싶진 않다.
2020.11.21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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