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떠나시는? 분을 위해서 같이 나가서 식사를 하였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조심스러워야 하는데 그냥 나가 먹었다. 좀 걷다가??? 날씨도 춥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곳으로 들어가자고 했다. 말을 안하면 추운 곳에서 벌벌 떨고 어디갈까 하는 분위기였다.
"수하동"
회사에서 간거라 사진을 막 찍기에는 애매했다. 그래도 찍었다. 그래서 심플하다.
카메라가 구렸거나 진짜 급하게 찍어서 이상하게 나왔는데, 나름 고급지게 나온다.
녹그릇으로 나와서 그런지 엄청 무겂다. 게다가 엄청 요리 장인 같은 분이 직접 서빙을 하는 바람에 좀 더 대접?? 을 받는 기분이 든다.
깔끔하다. 국물을 딱 한번 떠 먹어보면 오? 하면서 깊이가 느껴진다. 곰탕을 찾아 먹는 편은 아니지만 나름 깊이가 있고 맛있다고 느껴졌다. 하동관에서 처음 이런 고급 곰탕을 먹었는데, 아직은 하동관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맛있었다. 고급스럽게 느껴졌다.
평점 : ★★★★☆(4/5)
한 줄 평 : 한 입만 먹었는데도 깊이가 있었다.
2020.12.22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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