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우울해졌다. 연말에도 어디 나가지 않고 있다보니 답답해서 죽는지 알았다. 어디 사람 많은 곳은 가기 그렇고 답답해 죽을 것 같아서 바람을 쐬러 나가보기로 했다. 재개발 지역 철거도 다 끝나간다길래 구경도 할겸 광명쪽으로 가서 철거 지역도 보고 밥도 먹고 가산에서 쇼핑도 하기로 했다.
우선 찾아간 곳은 바로 광명 밤일 마을에 있는 "매화쌉밥" 이다. 게다가 주차 2군데로 나눠져 있어서 걱정할 필요도 없다.
자취생이었을 때 가끔씩 신선한 야채가 먹고 싶을 때가 있었다. 그럴 때마다 가끔식 찾아가던 회사 근처의 식당이었다. 쌈밥 집을 많이 가보지 않아 다 이 정도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올 때마다 만족했다. 반찬은 적당히 다양하게 나온다.
1인분에 15,900원으로 제육 볶음과 간장 새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간장 새우와 제육 볶음이 엄청 맛있다고 할 수는 없는데, 그냥 고기와 야채 먹는 맛에 1번정도 리필했다.
1인 1제육은 하고 가야한다.
코로나 때문인지 몰라도 우리 말고 3 테이블정도 밖에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예전에 왔을 때보다 먼가 야채가 준 느낌이 들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쉬울 정도는 아니었다. 2번 정도 리필해서 먹었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왠지 야채 엄청나게 가져오고 다 못 먹을까봐 조마조마하고 다 겨우겨우 다 먹었다.
평점 : ★★★★☆(4/5)
한 줄 평 : 신선한 야채가 땡길 때 가볼만 하다.
2020.12.31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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