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2월 초 여자 친구가 여러가지 일이 있는 바람에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생겼다. 그 동안 회사 사람들과의 음주를 거절해 오다가 먼저 제안을 해보았다. 여러가지 일도 있어 겸사겸사 이야기를 나눠보기로 했다. 치킨을 먹으러 가다가 굳이 또 치킨을 먹어야 하나요? 해서 만인의 동의로 양꼬치 집으로 향했다. 양고기 양꼬치류는 약간 호불호가 있어 만인이 오케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아는 가게로 모셨다. 다른데와 차별화 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무엇을 시킨 것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3인분을 종류 별로 시켰다.
맛있는 것을 찾아서 또 먹기로 했는데, 다른 메뉴를 찾아 먹었다.
개인적으로 이 집이 다른 곳과 다른 점이 있다. 바로 두툼하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이게 양꼬치 맞나??하는 정도로 두툼해서 고기를 먹는 기분이 든다.
12월 초에 갑자기 코로나 환자가 늘어서 그런지 음식점이 우리 말고 한테이블만 더 있었다. 요즘 다들 잘 돌아가는 지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꿔바로우도 먹고 추가 추가 했더니 서비스 안주를 주신 것 같다. 내가 좋아라 하는 마파두부를 제공해 주시다니 눈물이 날 것 같다. 9시에 헤어져야하는 현실이 슬펐다.
평점 : ★★★★☆(4/5)
한 줄 평 : 여긴 두툼해서 좋다.
2020.12.02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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