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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가리 다이어터/1. 국내편

[강원도/고성 맛집] 무송정 막국수 :: 물과 비빔의 중간 맛 그리고 최고의 감자전

by Jay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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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강원도에 오면? 이상하게 먹는 음식이 하나 있다. 막국수이다. 왜 여기가 유명하지? 메밀이 유명한 거 같은데 여튼 더우니 먹고 가는게 좋아 보인다. 게다가 가격도 비싸지 않고?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밀가루도 아닌 것 같아서 살도 안찔 것 같고, 시원해서 좋다. 주변에 막국수 집이 꽤 많았는데, 우리가 찾은 곳은 로컬 맛집 같은 곳이었다. 이름하여 바로

"무송정 막국수"

주차장은 바로 앞에 있다. 근데 의외로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시간이 안 맞으면 빡셀수도 있다. 솔직히 내가 처음에 저집 맞나하고 고민하는 순간 가게를 지나쳤고, 옆으로 가서 U턴 하고 와서야 자리가 났다. 처음엔 자리가 없었다. 맛집인가 보다~! 우리가 간 시간이 월요일 아점 시간이었다.

메뉴판

막국수 집에 왔는데, 이상하게 산채 비빔밤이 먹고 싶었다. 흰쌀밥 줄테고 다이어트 해야 하니 그냥 막국수를 시키기로 했다. 막국수랑 감자전 시켰다. 만두도 먹고 싶고 수육도 시키고 싶고 먹고 싶은게 솔직히 많았다.

가게 분위기

 공기 좋은데 와서 밖에서 먹고 싶었지만 너무 더웠다. 안으로 들어왔다. 동네 주민들은 다들 밖에서 먹고 있는데 우리가 들어가니 사장님이 우리의 마음을 이해하신 것 같다. 안에 에어컨 켜줄테니 안에서 먹고 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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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하고 주변에 테이블이 하나씩 차기 시작했다. 다들? 산채 비빔밥을 시키려고 했다. 여기 무슨 맛집인지? 비빔밥 갔었어야 했나 순간 고민했다.

간결한 반찬

오 맛집의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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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없는 밑 반찬.

막국수

어느 블로그를 봤는데 비빔과 물막국수의 중간이라고 했는데, 딱 그 맛 이었다. 개인적으로 물? 일반? 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아쉬웠다. 그래도 맛있다.

다만 양이 적은 편이다. 감자전을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감자전.

 일반적인 감자전과 다르다. 먼가 감자채가 같이 있었다. 일반적이지 않은데, 먼가 감자칩? 프렌치 프라이가 있는 느낌이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다. 감자 튀김도 있고 감자 전도 있는 기분이었다. 게다가 신기하게? 강원도 감자가 쫄깃하고 맛있다. 이래서 강원도 감자감자 하나 보다. 시장에서 3천원에 엄청 많이 줬는데 사야하나? 생각이 들었다.

갑니다.

말걸지마. 나 이제 흡입 할거다.

동네 맛집 같다. 동네에서 일을 하신분? 들이 많이 찾아 오는 것 같다. 기분 좋게 밥 먹고 갑니다.

평점 : ★★★★☆(4/5)
한 줄 평 : 생긴 것과 다르게 감자전이 식감과 함께 오졌다.
2020.09.26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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