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 샐러드 만들기
템페라고 하시나요??? 모르는 사람이 많을 거 같은데, 저도 얼마전에 알게된 식재료라고 합니다. 얼마전이라고 하기에는 몇년 전인긴 한데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태국의 빠이라는 도시에서 비건 레스토랑을 갔는데 거기서 템페 버거가 있었다. 도대체 뭐지? 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마켓컬리의 내 포인트가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나 주문해보았다.
그래서 부랴부랴 사고 몇 달 만에 드디어 만들어 먹어 보겠습니다.
준비물
- 템페, 샐러드 야채, 소금, 후추, 오리엔탈 소스... 끝??
시작 전 Big Picture
1. 샐러드 야채를 씻는다.
2. 템페를 해동하고 튀긴다.
3. 소스 뿌려 다이어트 식단을 즐긴ㄷ.
4. 몇분이 지나고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라면을 끓여먹는다.
Tempeh는 무슨 인도네시아에서 온 발효된 콩이라는데, 냄새도 거의 없고 맛도 고소하여 거부감이 없는 건강식품이다. 그리고 보관하기도 좋은게 그냥 냉동시켰다가 녹여서 먹으면 된다.
한번 뜯어 보겠습니다.
촛점을 못맞췄군.
파워 블로거 맞나요??
이 글을 보는 사람이 거의 없겠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자세히 보면 콩 같은 것들이 뭉쳐있다. 냄새도
튀기는 것은 좀 부담되서 그냥 기름을 두루고 간을 조금 해두었다.
생각보다 식감도 있고, 괜찮다.
하지만 맛이 약하기 때문에 보완해야 한다.
무조건.... 머랄까? 돈까스 소스 같은것을 넣어야 할 듯!!
마무리
- 총평 : 식감도 좋고 건강하다니 좋긴 한데 먼가 부족했다.
- 잘한 점 : 샐러드만 먹고 라면을 먹지 않은 것
- 못한 점 : 좀 더 튀기듯이 굽고, 소스를 좀 진한 것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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