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돌이 자취요리] 페타치즈 파스타(Feta) :: 개쉽고 고급스러운 파스타 만들기

페타치즈 파스타 만들기

  치즈 매니아인 내가 얼마 전에 샐러드에 먹을 페타 치즈를 트레이더스에 구매를 했다. 약간 시큼하면서도 짭짤한 이 치즈를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샐러드를 그리 많이 해먹지 않았다.

 그러던 중에 유튜브에서 원팬 요리급으로 페타치즈 파스트가 있어서 따라해 보기로 했다.

Feta cheese

트레이더스에서 대충 2개에 7,500원에 get~!

 준비물

  - 방울 토마토, 마늘,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파슬리, 파스타면, 페타 치즈, 설탕

개인적으로 바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캠핑 장비에 섞여 들어갔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ㅠㅜ

 시작 전 Big Picture

1. 방울 토마토를 씻는다.

2. 마늘을 다진다.

3. 큰 팬에 올리브 유를 두르고, 방울 토마토와 다진 마늘, 소금, 후추를 넣고 볶는다.

4. 면을 소금물에 끓인다.

5. 마늘과 토마토를 볶다가 페타 치즈를 넣고 뚜껑을 덮는다.

6. 시간이 되면 면과 합쳐서 비빈다???

7. 파슬리로 마지막 장식을 한다.

시작해 볼까요?

 

 

토마토 씻기기

방울 토마토가 부족할 거 같아서 더 사왔더니, 크기가 제각각이었다.

뭐 맛은 같겠지...

그리고 뭐 볶으면 뭉그러질테니 모를 것이다.

마늘 다지기

한국인이니 마늘을 향만 낸다는 생각으로 조금~!

출동 대기 중...

편은 펜네? 가 좋아보였는데, 따로 사기는 아까워서 집에 있는 아무 면이나 2인분으로 준비했다.

게다가 양이 좀 안맞어서 두가지를 섞기로 했다.

마늘과 토마토 볶기

쉽네~!

페타 치즈 투하

내가 산 치즈는 약간 샐러드 용도여서 그런지 덩어리가 아니었다.

약간 불안했지만, 뭐 녹으면 똑같아지겠지하고 도전해보았다.

양이 적을거 같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사실 모자랐으면 크림치즈를 좀 더 추가할 생각이었다.

역시 티가 안난다.

대충 불을 줄이고 뚜껑을 닫고 치즈를 녹인다.

그리고 면만 넣고 비비면? 끝난다.

참! 약간 치즈 플러스 약간 시큼한 느낌의 토마토여서 설탕을 약간 넣었다.

페타 치즈 파스타 완성.

짜잔~! 

그럴싸하고 맛도 좋다. 게다가 정말 쉽다 ㅎㄷㄷ

또 해먹어야지~!

 마무리

- 총평 : 쉽고 짱이다.

- 잘한 점 : 완벽했다. 

- 못한 점 : 양이 부족했다.

 

여친도 맛있다고 칭찬했다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