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3. 국내 여행
반응형
12

[1st 캠핑] 월악산 용하 캠핑장 / 꼽사리 캠핑 "월악산 용하 야영장 2018.10.27~10.28" 캠핑 이야기가 나와서 친구가 갑자기 월악산으로 캠핑을 가자고 했다. 원래 바쁘지 않은 사람인데, 일이 바뻐 저녁까지 가기로 했다. 서울에서 빠져나가는 길에 하늘을 보았는데 정말 이뻤다. 멋진 곳으로 캠핑을 가기 전에 벌써 부터 멋진 하늘을 보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캠핑을 가서 먼가 먹을 게 뻔한데, 이상하게 배고픔을 참을 수 없었다. 급한 마음에 핫도그나 하나 때렸다. 역시 핫도그는 실패할 수 없다. 내가 너무 늦게 갔나보다. 그래도 좋은 것은 이미 세팅이 되어 있었다. 이 친구도 막 캠핑을 엄청 준비하고 온게 아니라 그냥 집에 남은 것만 가져와서 먹는 타입이었다. 그래도 머 분위기를 먹으러 왔으니 라면만 먹어도 맛있다. 10월 말이었고 아무 준비도.. 2019. 12. 11.
[제주도] 2nd day in 제주, 2019 - 제주도 2일차 - 제주도에서의 첫번째 아침해가 찾아왔다. Air Bnb를 사용하였는데 위치적으로나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다. 주변에 주차도 쉽게 가능하고 돌담길을 조금만 걷다보면 바로 숙소가 나왔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동남아시아에 비하면 비싸다. 가성비가 맘에 안든다.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다. 이런 길을 1분정도 걸어나오면 바로 대로변이 나온다. 주변에 편의점이나 그런 것들이 다 있어서 편했다. 날씨가 나름 화창해서 미세먼지가 하나도 없어서 눈이 부셨다. 옷을 특히 바지를 하나 밖에 가져오지 않았다고 해서 혼났다. 잘때 입을거도 따로 가져왔는데 그럼 밖에서 입을 거 하나면 되지 않을까? 머가 문제인지 아직도 파악을 못하고 있다.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프고 평일 오전에 왠지 이 곳에 가면 기다리지 않을 .. 2019. 11. 10.
[제주도] 1st day in 제주, 2019 - 제주도 1일 차 #1- 2019년에서의 첫. 제주도 여행이 시작된다. 막상 와서 첫날의 여행의 기록이 없었다. 기억만 있었다. ​출발 전에 전기차를 대여하려고 차를 검색했었다. ​2명이 떠난 여행이라, 크기보다 가격을 택했는데, 결국 돈을 더 내는 상황이 생겼다. 나름 준비한다고 전기차 SM3를 43,500원에 싸게 예약했었다. 그런데 막상 렌터카 회사에 갔더니, 렌털 하기로 한 전기차 SM3를 초기 버전이라 80Km 정도만 되는데 괜찮겠냐고 물었다. 결국 2만 원 정도 더 내고 아이오닉으로 갈아탔다. 처음부터 아이오닉으로 예약하면, 5원 초반이었는데 망한 것이다. ​게다가 하루에 3,000원짜리 무료 충전 카드를 빌렸는데, 다음에는 그냥 충전할 때 돈 내고하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2번 정도 충전.. 2019.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