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주도 맛집 반응형 19 [제주도/제주시 맛집] 고씨네막창 :: 제주도 현지인 고기 막창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에 올 때마다 가끔 생각드는 것이 있다. 제주도 현지인들은 과연 어디서 외식을 할까? 외식을 하긴 하겠지? 이들은 돼지고기를 어디서 먹을까? 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생각보다 제주도에서 고기를 먹고자 하면 근고기? 라고 해서 2명이 먹어도 가격이 꽤 나오는데 이들도 여기서 같이 먹을 때도 있긴 하겠지만 아닐 때가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검색을 좀 해보았는데 나름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어 보여서 가보기로 했다. 사실 내가 검색한 것은 아니고 여친이 검색했다. "고씨네막창"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 2020. 8. 25. [제주도/서귀포 남원 맛집] 범일분식 :: 찐득한 순대국밥을 맛보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 동네에 맛집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다. 그런데 유독 작은 가게로 보이는데? 평이 좋고 많은 사람의 리뷰가 달린 음식점이 카카오 맵에 보였다. 이름하여 바로 "범일 분식" 우리가 11시반쯤 찾아갔는데 정말 1분만 늦었어도 먹지 못할 뻔했다. 11시 반쯤이니 이제 사람들이 막 오려고 하는 시간에 갔다? 앞에 2팀 정도 있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다음 팀이 올 때마다 몇명이냐고 묻더니 다 돌려보냈다. 우리 뒤에 딱 한명만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 곳까지 먹으러 온 사람들은 엄청 아쉬워 했을 것 같다. 진짜 딱 메뉴가 2개이다. 술은 .. 2020. 8. 24. [제주도/서귀포 남원 맛집] 갯마을횟집 :: 제주도에서는 회를 먹는 것이 아니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에 놀러 가든 설악산에 놀라가든 항상 부르는 노래가 "회~ 회~ 회~"이다. 먼가 바닷가에 가까운? 아니 섬이라 바다에 둘러싸인 제주도에 왔으니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생각에 너무나 행복해 있었다. 검색에 검색에 신중을 가했다. 관광지에서 잘 못 가면 정말 최악이라는 것을 많이 경험해 봤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그렇게 회에 집착하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여하튼 표선에서 자리를 이동해서 까지 평이 좋은 곳을 찾아갔다. 최근 평가가 없는 것이 약간 불안하기는 했다. "갯마을 횟집" 이 사진은 사실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다. .. 2020. 8. 17. [제주도/서귀포 맛집] 로빙화 :: 수제 버거와 피자를 경치 좋은 곳에서 즐기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에서의 둘째날이 찾아왔다. 어제는 급하게 너무 배고파서 아무 곳에서 먹었으니 이번에는 좀 검색을 하고 먹기로 했다. 찾아보니 분위기도 괜찮고 경치도 좋아 보이는 곳이 있었다. 게다가 커피도 같이 팔아서 차가 없는 우리에게는 딱 맞는 곳으로 보였다. "로빙화" 간만에 카메라도 가져왔기 때문에 사진으로 찍어보기로 했다. 필터로 찍으면 멋있기는 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필터이다. 좀 더 공부해야지 하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피자도 나름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고 반반으로도 시킬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마르게리타를 시키고 싶.. 2020. 8. 16. [제주도/서귀포 맛집] 누나홀닭 :: 제주도에서는 치맥이지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에 온지 몇 시간이 되지 않았다. 동네에 맛 있는 곳이 어디인가 찾아보기로 했다. 남원 포구근처에 음식점이 좀 모여있어 보여서 쭉 걸어보았다. 진짜 동네가 작은 시골 같은지?? 먹을만한 곳이 정말 없었다. 슬슬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면 안되는데 역시나 동네 치킨 집이 눈에 띄었다. 게다가 신기하게 근처 음식점 중에서 가장 사람이 많았다. 머 이 동네 더 돌아봤자 별거 없을 것 같아 치킨을 때리기로 했다. 제주도 하면 또 공기 말고 물 좋아서 치킨이 맛있을 것이다. 아니 이 동네 사람들이 여기와서 다 치맥을 하고 있는 것 .. 2020. 8. 15. [제주도/사계리 카페] 불란서식과자점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맛있는 것도 먹었고 먼제 달달한 것과 커피를 마시고 싶었다. 검색의 왕 그녀는 디저트 카페를 찾아주셨다. 블로그를 보니 맛도 맛인데, 분위기가 나름 좋아보였다. "불란서식과자점" 주변에 대충 주차할 곳을 찾아 주차하면 되는 것 같았다. 와 얼굴 저렇게 하니깐 장난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얀 젤 이쁘게 나왔네. 먼가 작은 집 같아서 더 이뻐 보인다. 개많은 디저트 종류. 빵와 케익 류 등을 좋아한다면 이 곳은 천국인 것이다. 메인 건물 쪽에는 자리가 없고 사람이 좀 많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옆 건물로 갔다. 한적했다. 사람도 없어서 좋았다. 게다가 나름 좋아라하는 창 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스콘은.. 2019. 11. 26. [제주도] 2nd day in 제주, 2019 - 제주도 2일차 - 제주도에서의 첫번째 아침해가 찾아왔다. Air Bnb를 사용하였는데 위치적으로나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다. 주변에 주차도 쉽게 가능하고 돌담길을 조금만 걷다보면 바로 숙소가 나왔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동남아시아에 비하면 비싸다. 가성비가 맘에 안든다.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다. 이런 길을 1분정도 걸어나오면 바로 대로변이 나온다. 주변에 편의점이나 그런 것들이 다 있어서 편했다. 날씨가 나름 화창해서 미세먼지가 하나도 없어서 눈이 부셨다. 옷을 특히 바지를 하나 밖에 가져오지 않았다고 해서 혼났다. 잘때 입을거도 따로 가져왔는데 그럼 밖에서 입을 거 하나면 되지 않을까? 머가 문제인지 아직도 파악을 못하고 있다.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프고 평일 오전에 왠지 이 곳에 가면 기다리지 않을 .. 2019. 11. 10. [제주도/한림 협재 맛집] 옹포별장가든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 먼가 근사하게? 마무리를 하고 싶었다. 그 동안 엄청난 제주도의 물가를 핑계로 너무 살짝 살짝 먹었다. 그래서 검색 도중에 전복도 먹고 좀 제대로 된 맛집을 검색하여 찾은 곳이 바로 이 곳이다. 무려 문재인 대통령도 방문했다는 집이다. 게다가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정도의 집이었다. "옹포별장가든" 막상 와서 보니 문재인 대통령 뿐만 아니라 엄청난 대통령 라인이 다 오셨었었다. 내가 이런데에 함께 한다는 것이 자랑 스러웠다. 돔베 고기는 다소 가격이 살인적이다. 마음 같아서는 제주도니 흑돼지를 시키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에 타협했다. 상큼한 맛의 김치로 여기 말고 다른데서는 먹기 힘든 느낌의.. 2019. 11. 7. [제주도/가파도 맛집] 가파도 해물짜장 해물짬뽕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멀리 또 배를 타고 와야 하는 이 가파도에서 맛집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 였을까? 그래도 나름 바닷가니 근처에서 해산물이 많고 싸겠거니 생각하고 음식점을 찾아갔다. 게다가 선택권이 그다지 많지도 않다. "가파도 해물짜장 해물짬뽕" 선택권도 없고 뜨내기를 잡을 수 밖에 없는 이 곳이지만 가격이 사악하다. 짬뽕 12,000원이라니... 좋게 생각해보면 제주도에서 어설프게 라면에 해물 때려박고 1만원 이상을 받는 걸 생각하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청보리 축제에 와서 청보리 막걸리가 엄청 먹고 싶었지만 육지로 돌아가서 운전을 또 해야하니 참았다. 뿔소라가 하나 정도 들어 있으니 괜찮은 가격대인.. 2019. 11. 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