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마곡 맛집] 이태리 부대찌개 발산점(재방문)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만에 회사 사람들이랑 나가서 먹기로 했다. 무엇을 먹을까 고르는게 가장 어렵다. 몇개 던저보았는데 퇴짜를 맞아서 그 사람 취저 메뉴를 확 골라버렸다. 역시나 미끼를 물었다. 나도 새로운 부대찌개집을 가보고 싶었는데, 맛없다고 퇴짜 먹었다. 그래서 그냥 그 분이 가고 싶어해 보이던 음식점으로 추천해줬다.

"이태리 부대찌개"

처음 갔을 때는 발산으로 작성했었네요.. ㅎㅎ

[1. 아가리 다이어터/1. 국내편] - [강서/발산 맛집] 이태리부대찌개 발산점

[강서/발산 맛집] 이태리부대찌개

메뉴

추천을 먹고 싶었지만, 우삽겹 부대전골을 선택하셨다. 

사이드 메뉴

저번에 왔을 때 잘 나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추가로 시키지는 않았다. 진짜 부대 전골정도만 시켜도 만족할 것으로 예상한다. 우삼겹까지 시키다니.....

밑반찬

버터와 함께 기본적인 밑반찬이 있다. 

 

맛있는 집은 많은 것을 준비할 필요가 없다.

우삽겹 부대전골 중(32,000원)

그 누가 보아도 실망하지 않는 비주얼이다. 아마 심혈관 환자가 보면 바로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다.

완성체

그들은 오늘도 혈관을 혹사시켰다. 진짜 맛 없을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는 우삽겹은 투머치다. 그냥 부대 전골만 시켜도 충분히 맛있다. 나쁜 것을 먹을 때는 나쁜 것만 넣어도 충분하다.

 

 

평점 : ★★★★☆(4/5)
한 줄 평 : 우삽겹은 투머치였지만 맛있다.
2020.02.07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