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3일차 @제주시-
제주도에서 3번째 날이 밝았다. 오늘도 느릿느릿 근처의 식당에서 밥을 해결하기로 했다. 이 동네에 나름 평점 좋은데에 찾아갔지. 동네에서 와서 빨리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멀리서 차타고 온사람들이 돌아갔다. 슬프네. 제주도까지 와서 줄도 서야 하고 줄 섰는데도 먹을 수도 없고....
여튼 우린 진짜 맛있는 것을 먹었으니 공유해 보겠습니다.
[1. 아가리 다이어터/1. 국내편] - [제주도/서귀포 남원 맛집] 범일분식 :: 찐득한 순대국밥을 맛보다.
그리고 우리는 멀리 가야하는 시내 버스를 타고 제주 시청으로 향했다. 제일 비싼 시즌이라 버스를 타고 다니다가 진짜 힘들거나 그럴 때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는데 역시나 버스는 빡세다. 시간을 잘 맞추고 나가면 되는데 생각을 안하고 나가서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곤 했다.
여튼 우리는 제주시청 근처의 "더패스 클라이밍짐"에 갔다. 즐겁게 운동을 하고 보니 시간이 꽤 지나있었다.
클라이밍 하는거 맞나요?
[4. 운동/2. 클라이밍(Climbing)] - 클라이밍에 대한 개인적 기록 #5 @더패스클라이밍짐
그리고 우리는 핫플레이스를 지나서 제주 돼지를 먹으러 갔다.
[1. 아가리 다이어터/1. 국내편] - [제주도/제주시 맛집] 고씨네막창 :: 제주도 현지인 고기 막창 맛집?
맛있는 것도 먹고 기분이 좋아서 디저트까지 먹기 위해서 빵집으로 소화시킬겸 걸어갔다. 걷다가 확인할 겸 동네까지 돌아가는 버스를 찾아봤는데 10분 뒤에 바로 끊기는 것이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뛰어서 버스 정류장까지 갔다.
제주에서 조심해야 할 것이... 북쪽에서 서귀포쪽으로 갈 때 생각보다 버스가 금방 끊긴다. 기억에 대충 9시쯤이었는데 그 다음이 없었다. 큰일날 뻔했다.
2020.08.10 제주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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