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하이퐁 출장을 온 사람은 알 것이다. 누구랑 오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식집에 가서 고기를 꽤 많이 먹게 된다는 사실을...
그래서 이번에는 장소를 옮겨서 고기를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같은 고기라도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ㅋㅋㅋ
종류가 생각보다 많다. 크기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은?? 출장자는 하나씩 먹어보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골라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가격도 한국 기준으로 보면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다. 베트남으로 생각하면 엄청나게 비싼 것이겠지만...
고기랑 먹으려면 샐러드도 필수지~! 고기 반찬만 편식 하면 안된다.
와인 맛을 잘 모르지만 중저가 와인은 즐기는 편의 사람이다.
베트남 와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베트남 와인도 괜찮은 것인 많은데 음식점에 오면 대부분이 수입된 와인을 가져다 놓는다. 고기와도 가볍게 즐기기 좋았던 와인이라고 생각했다.
드레싱이 좀 거부감 있는 모습이지만 맛은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다. 그래서 다이어트로 먹는 사람은 저 소스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좀 더 가벼운 것을 주문하는게 좋아 보인다.
여러명이 가서 그런지 몰라도 시키는 것도 다 달랐다. 개인적으로 그러지 않아야 하는데 기름이 들어간 부분이 맛이 있어서 스테이크를 시킬 때도 그래도 지방에 좀 섞여야 맛이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 굽기 등 고기의 양이든 다 마음에 든다.
성인 남자 3명이서 먹다보니 양이 모자란 것 같다. 내가 많이 먹고 아쉽게 먹는 것을 엄청 싫어하기 때문일 수 있다. 그래서 또 그렇게 과하게 스테이크를 먹고 튀긴 피쉬앤칩스를 또 시켰다. 이 것도 맥주 안주로 실패하지 않는 메뉴인 것 같다.
하이퐁에 오면 단골이 되는 곳인데, 스테이크도 한국처럼 나오고 맛있다. 언제 또 고기가 먹고 싶을 때? 아니 한국 고기집에 질릴 때 방문해줘야겠다.
평점 : ★★★★☆(4/5)
한 줄 평 : 스테이크는 꽤 괜찮은 편이다.
2020.05.12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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