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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하이퐁 맛집] 텍스 그릴(texgrill) :: 스테이크 데이~!

by Jay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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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하이퐁 출장을 온 사람은 알 것이다. 누구랑 오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식집에 가서 고기를 꽤 많이 먹게 된다는 사실을...

그래서 이번에는 장소를 옮겨서 고기를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같은 고기라도 다르다고 생각을 합니다.ㅋㅋㅋ

스테이크 메뉴판

종류가 생각보다 많다. 크기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은?? 출장자는 하나씩 먹어보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골라도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가격도 한국 기준으로 보면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다. 베트남으로 생각하면 엄청나게 비싼 것이겠지만... 

샐러드 메뉴

고기랑 먹으려면 샐러드도 필수지~! 고기 반찬만 편식 하면 안된다.

Gran Lomo

와인 맛을 잘 모르지만 중저가 와인은 즐기는 편의 사람이다.

베트남 와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베트남 와인도 괜찮은 것인 많은데 음식점에 오면 대부분이 수입된 와인을 가져다 놓는다. 고기와도 가볍게 즐기기 좋았던 와인이라고 생각했다.

Special Salad

드레싱이 좀 거부감 있는 모습이지만 맛은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다. 그래서 다이어트로 먹는 사람은 저 소스가 무엇인지 모르지만 좀 더 가벼운 것을 주문하는게 좋아 보인다.

Ribeye
돌에 올린 Ribeye
Tenderloin

여러명이 가서 그런지 몰라도 시키는 것도 다 달랐다. 개인적으로 그러지 않아야 하는데 기름이 들어간 부분이 맛이 있어서 스테이크를 시킬 때도 그래도 지방에 좀 섞여야 맛이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 굽기 등 고기의 양이든 다 마음에 든다.

추가 메뉴판 도전
Fish & Chips

성인 남자 3명이서 먹다보니 양이 모자란 것 같다. 내가 많이 먹고 아쉽게 먹는 것을 엄청 싫어하기 때문일 수 있다. 그래서 또 그렇게 과하게 스테이크를 먹고 튀긴 피쉬앤칩스를 또 시켰다. 이 것도 맥주 안주로 실패하지 않는 메뉴인 것 같다.

하이퐁에 오면 단골이 되는 곳인데, 스테이크도 한국처럼 나오고 맛있다. 언제 또 고기가 먹고 싶을 때? 아니 한국 고기집에 질릴 때 방문해줘야겠다.

평점 : ★★☆(4/5)
한 줄 평 : 스테이크는 꽤 괜찮은 편이다.
2020.05.12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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