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햄버거라는 메뉴는 항상 땡긴다. 치킨과 마찬가지로 누군가가 햄버거 콜? 이러면 따라 나설 수 밖에 없다. 코로나가 골목상권을 다 죽이고 있기 때문에 회사 주변 맛집들이 사라지기 전에 상권을 살리기 위해 나가서 먹기로 했다.
"Burn Out"
12시에 가까운 시간에 갔더니 역시나 자리가 거의 없었다. 딱 한자리 있었다.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었다. 불안한데?
우선 버거를 먹으러 왔으니 햄버거를 골라야지~!
당연하겠지만 세트를 시키면 왼쪽의 작은 것이 나오니 참고를 해둬야 할 것 같다.
햄버거 집을 판단할 때는 우선 기본을 먹어야 한다. 그래서 시켜보았다. 번이 생각보다 거대하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햄버거를 먹으면 이상하지만, 빵을 덜 먹었다. ㅋㅋㅋ 이래서 살이 덜 찌나보다.
코가 막혔는지 강렬한 치즈 버거를 먹어서 그런지 소스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버섯의 향과 트러플 오일을 쓴거 같은데 약했다. 다소 아쉬웠다.
손으러 먹기에는 다소 부담되고 포크로 먹으려고 하는데 약간 먹기가 어렵다. 소스를 듬뿍 주는 것은 좋지만 먹기 다소 어려웠다. 그래도 햄버거라는 맛있는 메뉴여서 그런지 기본만 해도 맛이 있었다. 하지만 먼가 부족한 기분이 든 것은 사실이다.
평점 : ★★★☆☆(3/5)
한 줄 평 : 햄버거라 그냥 맛있었지만 먼가 아쉬운 느낌을 주었다.
2020.11.17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 : 장소를 옮겨서라도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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