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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인적 끄적끄적/3. 일상

[한강 자전거 마실] 따릉이 타고 한강 여의도 공원 가기

by Jay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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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타고 한강 여의도 공원 가기"

  집에만 있자니 너무 싫었다. 나 혼자 산다를 보고 필 받았다. 먼가 자전거를 타야할 것 같았다. 나가 보았다. 신목동 역 근처까지 걸어갔다. 가는 길에 피자 냄새가 났다. 오는 길에 저기서 시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혼자 산다.

 어떤 것인지 모르겠지만 나도 해보고 싶었다. 집에서 운동하면 이상하게 재미가 없는데 저렇게 게임처럼 만들고 내 자전거를 타면 재미있게 운동할 것 같다.

안양천 합수부 #1
안양천 합수부 #2

신 목동역에서 시작해서 우선 안양천 합수부에서 쉬었다. 다행히 우리가 나온 날 날씨가 좋았다. 오래 쉬면 쉬울 것 같아서 바로 출발하였다. 사실은 앉아 있을 자리가 없어서 그냥 가기로 했다.

여의도까지 갔다. 먹을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았다. 역시 우리가 먹을 것은 편의점 라면 밖에 없다.

편의점 라면 대기
라면과 아이스크림

들어가기전에 자리가 없어 불안했는데, 막상 라면을 들고 나왔더니 자리가 났다.

우리고 받은 만큼?? 먹자마자 일어났다.

자전거도 타고,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라면이 맛있었다.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라면이 이러한 상황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다.

여의도의 어느 곳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여유를 즐겨보았다. 코로나도 코로나이지만 길어지니 사람이 미칠 것 같다. 조심 조심 나와서 운동 바람을 쐬는 것도 좋은 것 같다.

2021년 어느 겨울날 한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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