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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호이안 맛집] Restaurant Orivy 오리비

by Jay 2019.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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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 오기 전에 관광지,카페, 음식점 등 여러 가지를 조사해 보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많이 조사한 것은 바로 음식점이었다. 한국 블로그 등에서도 조사를 해보았지만, 왠지 엄청나게 한국인이 많은 곳으로 소개할까 봐 몇 가지는 영어로 검색을 해보았다. 그중 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Restaurant Orivy"

 

어떻게 발음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 그런데 나중에 또 보니 이곳도 결국에 한국 사이트에서 많이 추천해 준 곳 중 하나이다.

 

Restaurant Orivy

날씨가 더워서 택시를 타고 갔다. 가게 입구를 보면 Organic 음식점 같아 보인다. 엄청 자연친화적으로 보인다.

 

가게안

현지인도 있어 보이고 여기도 한국인이 참 많다. 호이안에서는 결국 동네 주민이 가는 시장같은데가 아니면 한국인을 피할 수 없다고 본다.

 

Fried Wondton 메뉴판 
반세오 메뉴판
카오 라우 메뉴판
모닝 글로리 메뉴판

 

메뉴판도 너무 깔끔하고 그림까지 잘 나와있어서 좋았다. 가게가 생각보다 이뻐서 음식이 나오기 전에 구경좀 해보았다.

 

연못
안쪽 모습

 

전반적인 분위기

호이안에서 가장 이쁜 음식점 같다. 

 

Larue Beer

휴가를 왔으면 맥주는 항상 따라 다닌다.

 

Fried Wanton

바삭바삭한 식감에 토마토 칠리 소스가 엄청 달고 맛난다. 크리스피한 식감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맛과 재미를 주었다. 진짜 맛있다.

 

반세오(3,500원)

 

반세오

어제 베일웰에서 배운 싸먹는 기술을 활용하였다. 통새우가 안에 들어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이게 정말 반세오 같다.

 

카우 라오(Cao Lau)

호이안 스타일의 국수 요리 우동면 같은거에 각종 야채와 고기 그리고 약간 달콤한 간장 소스로 먹는데 정말 맛있다. 여기서 시킨 음식은 다 맛있는 것 같다. 찾아오길 정말 잘했다.

 

모닝 글로리

마지막으로 우리가 노래 불렀던 그 음식 바로 "모닝 글로리"~!!

 

이 집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 가지고 있고 나중에 알고 보니 호이안 3대 음식을 다 맛보았다. 완탕, 카오 라우, 화이트 로즈 이다. 어제 화이트 로즈는 먹었으니 오늘은 스킵했다. 이걸로 배부른게 아쉽다. 정말 베트남에 단체로 와서 다 시켜 먹어보고 싶다. 둘이 왔더니 많이 먹을 수 없다 ㅠㅜ 가게의 분위기도 너무 좋고 깔끔하고 맛도 한국인이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호이안 최고의 가게이다~!

 

 

평점 : ★★★(5/5)

한 줄 평 :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깔끔한 맛으로 호이안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다.

201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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