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반응형
478

[중구/을지로 맛집] 산수갑산 :: 드디어 오게된 비주얼 폭발 순대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주말마다 오픈런을 하고 있다. 세상에 부자가 많아졌는지 명품을 구경만 하려고 해도 한두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내가 간? 특정 브랜드는 5시간인가 6시간을 기다려서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그래도 1~2시간 만에 구경을 하고 나왔다. 그나마 다행인 게 전산화가 되어서 가게 앞에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 오픈 런에 또 다른 별미가 있는데, 내가 잘 가지 않는 지역의 음식점에 가는 것이다. 을지로, 아니 흔히 말하는 힙지로 덕분에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매번 사진으로 봤는데... 오픈 런의 빡침을 맑은 하늘이 좀 누.. 2022. 6. 19.
[공돌이 자취요리] 페타치즈 파스타(Feta) :: 개쉽고 고급스러운 파스타 만들기 페타치즈 파스타 만들기 치즈 매니아인 내가 얼마 전에 샐러드에 먹을 페타 치즈를 트레이더스에 구매를 했다. 약간 시큼하면서도 짭짤한 이 치즈를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샐러드를 그리 많이 해먹지 않았다. 그러던 중에 유튜브에서 원팬 요리급으로 페타치즈 파스트가 있어서 따라해 보기로 했다. 트레이더스에서 대충 2개에 7,500원에 get~! 준비물 - 방울 토마토, 마늘,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파슬리, 파스타면, 페타 치즈, 설탕 개인적으로 바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캠핑 장비에 섞여 들어갔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ㅠㅜ 시작 전 Big Picture 1. 방울 토마토를 씻는다. 2. 마늘을 다진다. 3. 큰 팬에 올리브 유를 두르고, 방울 토마토와 다진 마늘, 소금, 후추를 넣고 볶는다... 2022. 1. 9.
[마포구/홍대 맛집] 대관령메밀 막국수 자연샤브샤브 :: 버섯 샤브샤브로 항암치료를...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홍대에서 오면 가끔 생각나는 가게가 있는데 바로 이 가게이다. 특히 샤브샤브가 먹고 싶으면 무조건 이 가게가 1순위이다. 바로 버섯이 엄청나게 들어가기 때문에 건강한 느낌도 나고 맛도 좋아서 생각이 나는 것 같다. 샤브샤브 자체가 먼가 건강하게 먹고 싶을 때 땡기기 마련이니.... 게다가 가게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사람이 몰릴 때가 아니라면 주차 고민은 안해도 될 것 같다. "대관령메밀 막국수 자연샤브샤브" 지난번에 왔을 때는 사귄지 얼마 된지 않아서?? 무리를 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노루궁뎅이 생버섯 샤브샤브를 먹고 정말 .. 2021. 9. 29.
[공돌이 자취요리] 템페 샐러드 :: 비건 가나요? 템페 샐러드 만들기 템페라고 하시나요??? 모르는 사람이 많을 거 같은데, 저도 얼마전에 알게된 식재료라고 합니다. 얼마전이라고 하기에는 몇년 전인긴 한데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태국의 빠이라는 도시에서 비건 레스토랑을 갔는데 거기서 템페 버거가 있었다. 도대체 뭐지? 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마켓컬리의 내 포인트가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나 주문해보았다. 그래서 부랴부랴 사고 몇 달 만에 드디어 만들어 먹어 보겠습니다. 준비물 - 템페, 샐러드 야채, 소금, 후추, 오리엔탈 소스... 끝?? 시작 전 Big Picture 1. 샐러드 야채를 씻는다. 2. 템페를 해동하고 튀긴다. 3. 소스 뿌려 다이어트 식단을 즐긴ㄷ. 4. 몇분이 지나고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라면을 끓.. 2021. 9. 22.
[배달의 민족] 푸라닭 :: 먼진 모르지만 여친이 시켜준 것 *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지만, 가끔 지인이 사줄 때가 진짜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오늘의 핑계는 무엇일까? 매주 금요일 저녁이 되면 찾아오는 치킨을 시켜먹어야 하는 핑계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1. 생각해보니 다음주는 추석이다. 부산에서 올라온 여친은 집에 가야하고 나는 원래 집에 있어야 한다. 그렇다는 것은 앞으로 치킨을 같이 먹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첫번째 이유) 2. 추석 다음주에 홍대로 이사간다. 그 이야기는 앞으로 우리는 체인점 치킨 보다는 주변에 쉐프들이 해주는 음식을 먹게 된다는 의미이다. 앞으로 이러한 치킨을 시킬 일이 없다는 것이다.(두번째 이유) 사실 위의 이유 외에도 여러가지가 더 있지만, 배달음식하나 시키면서 이렇게 혀를 아니 손가락을 놀리기 싫다. 드디어 .. 2021. 9. 21.
[마포구/공덕역 맛집] 이인 :: 마포(공덕역)의 분위기 좋은 와인바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여자 친구의 생신이 다가왔다. 어디를 예약할까 찾아 헤매었다. 친구의 인스타를 보니 매번 여친이랑 괜찮은 레스토랑을 찾아가는 것 같았다. 게다가 예약하는 어플도 알려주었다. 이름이 뭐였지?? 핸드폰 키면 되는데 지금은 상당히 귀찮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 공덕이라는 동네를 돌아보기로 했다. 우선 눈오 보이는 카페에 갔다. 어차리 저녁이라 커피를 많이 마시고 싶지는 않아서 원두를 하나 샀다. 요즘 원두를 사면 커피를 주기 때문에 상당히 이득이다~! 와 공덕 좋다 좋다 했는데 왜 여기 사나 했는데? 이런 공원도 있고 기분 좋은 카.. 2021. 9. 19.
[중구/남대문 맛집] 원조 갈치조림 중앙식당 :: 남대문 갈치조림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오게 되었다. 엄빠가 항상 노래를 부르던 남대문 시장의 갈치조림 맛집~! 아빠가 옛날부터 남대문 근처에 회사를 다니셨고, 이 동네에서 제일 괜찮다던 갈치조림집. 아빠가 퇴직하시고 십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찾아가게 되었다. 코너를 돌고 돌아갔더니 갈치 골목이 있었다. 나는 그냥 가게 하나가 있는지 알았는데, 이런 곳이었다니~! 이 곳부터 갈치의 향연이 시작된다. 나는 이상하게 이런 감성이 좋다. 이런 분위기의 시장이나 골목길 들이 사라지는 것이 너무나 아쉽다. 이렇게 넓은데에서 엄마는 이 가게를 담번에 찾아 왔다. 와 진짜 한.. 2021. 9. 14.
[배달의 민족] 야밤에 KFC 그리고 맥앤치즈볼.... *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지만, 가끔 지인이 사줄 때가 진짜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금요일 밤이 되었다. 매주 행복한 고민을 하게되는 요일이다. 월화수목금 엄청난? 스트레스르 받고? 치팅데이, 아니 치팅 논스톱 3일을 시작하는 날이다. 시작이기 때문에 첫번째 단추가 엄청 중요하다. 여친과 매주 반복되는 대화가 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정말 아무것도 안먹고 잘 것이다. 하지만, 금요일 저녁 여친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정말 엄청난 대화가 오간다. 먹을까? 참을까? 먹을거면 빨리 주문해서 먹고 끝내자~! 오늘은 정말 안먹기로 했다가...... 정말 마지막 코너를 돌기 직전에 KFC를 발견했다. 컨터기 주에 사시는 우리의 할아버지를 여기서 또 보게 되었다. 동방예의지국의 아들로서 그냥 넘어갈.. 2021. 9. 8.
[과천맛집] 한성 칼국수 :: 칼국수 집이지만 인생 곱창 전골을 맛보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곱창 좋아하세요?"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요? 내 혈관이 막히더라도 먹고 싶은 음식 1위에 곱창이 있다. 누가 조사했는지 알 수 없다. 그냥 내 뇌에서 나온 그대로 적은 것뿐이다. 사실은 혈관이 막히고 싶지도 않고 곱창도 한 3달에 한번 정도만? 먹고 싶다. 그래야 건강도 지키고 맛있는 것도 먹을 것 같다. 클라이밍을 하러 양재에 갔다가 친구가 근처 맛집을 추천해준 것이 생각이 났다. 분명히 칼국수 집이었는데, 곱창 전골이 맛있다고 했다. 게다가 여자 친구가 얼마 전부터 곱창 곱창 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타이밍이 좋았다. 검색을 .. 2021.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