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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가리 다이어터/3.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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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 자취요리] 두부김치와 계란말이 :: 이게 과연 요리인가 포장 뜯기인가? 두부김치와 계란말이 만들기 가을이 와서 '하늘이 높아지고 말이 살찐다'는 핑계와 함께 이상하게 식욕이 폭발했다고 습관처럼 말하고 있다. 이상하게는 사실 거짓이고, 그냥 식욕이 최고조에 올랐다. 롯데마트에서 볶음 김치를 찾았는데 진짜 적은양이 2천원이라서 사지 않고 집으로 발을 돌렸다. 가는 길에 혹시 몰라 편의 점을 가니 2+1를 팔아서 그런지 마트보다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었다. 두부도 단돈 1,200원이었다. 대신 퀄리티가 좀 좋지는 않았다. 준비물 - 두부, 계란, 소금, 후추, 김, 치즈, 똥옷소스 아쉽게 케찹이 없었다. 그래서 약간 아쉽지만 오래전에 사온 똥옷 소스를 찍어 먹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시작 전 Big Picture 1. 두부를 삶는다.(하지 않았다.) 2. 볶음 김치를 뜯어서 접시에.. 2020. 11. 5.
[공돌이 자취요리] 나초와 콰카몰리 :: 건강하면서도 과자같은 음식 만들어 먹기. 콰카몰리 만들기. 격리 생활을 하면서 먼가 Fancy한 음식을 먹고 싶었다. 맨날 무슨 배달 음식을 시켜먹거나 고기/생선을 구워 먹다보니 지겨워졌다. 그래서 쓱을 이용해서 한번 제대로 기분을 내보기로 했다. 그리고 손이 많이 가지 않는 것으로.... 준비물 - 양파, 토마토, 아보카도, 고수, 소금, 후추, 레몬즙, 올리브유, 나쵸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고수는 생각보다 금방 시든다. 시작 전 Big Picture 1. 재료를 가급적 잘게 썰어 넣는다. 2. 비빈다. 3. 간은 정말 제대로 한다. 이 요리의? 음식을 만드는데 가장 어려운 것이 있다. 바로 잘게 썰기다.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막 작게 썰기가 어려웠다. 경험으로 커버해야 할 것 같다. 맛만 좋으면 되지~! 집에서 만들다보니 아보카.. 2020. 11. 3.
[공돌이 자취요리] 이베리코 돼지고기 해먹기 이베리코 돼지고기 구워먹기 이 것을 요리라고 해야하는 것이 웃기기만 기록은 해보고자 한다. 이베리코라고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다. 예전에 어느 고기 집에서 한번 먹어 보았는데 일반 고기와 머가 다른지 잘 알 수가 없었다. 느낌에는 왠지 그 집에서 파는 것이 가짜였던 것 같다. 아니면 이베리코 고기를 한국에서 키웠나?? 세계 3대?? 아닌가??? 4대 진미라는데 왜 그런가 생각했었었다.. 내가 잘못 알았나 했었다. 그 당시에는... 그런데 이번에는 좀 달랐다. 롯데마트에서 냉동으로 사서 해동해서 먹었는데 차원이 달렀다. 다만 아쉬운 것은 스페인에서 날라와서 그런지 냉동이다. 준비물 - 이베리코 돼지 고기 - 버섯, 마늘 및 각종 야채 - 소금 후추 시작 전 Big Picture 1. 고기를 굽는다. 2. 고.. 2020. 5. 19.
[공돌이 자취요리] 아보카도 파스타 아보카도 파스타 만들기 환경을 파괴하기에 적게 먹어야 하는데, 나의 아보카도 사랑은 끊임없다. 죄송합니다. 먼가 아보카도를 먹으면 혈관을 청소해 준다고 하니 먹게 된다. 곱창 튀김 이런 것을 줄이면 되는데 그런 것을 못하고 환경을 파괴하면서까지 내 건강을 챙기고 있다. 쓰미마셍~! 준비물 - 아보카도, 계란, 아보카도, 파마산 치즈, 레몬즙, 소금, 후추, 올리브 유 시작 전 Big Picture 1. 아보카도와 레몬즙, 올리브유, 마늘을 믹서기에 간다. 2. 파스파 면을 삶는다. 3. 파스타에 아까 만든 소스를 만들어서 계란 노른자를 올린다. 4. 파마산 가루, 소금, 후추 등으로 간을 맞춘다. 마무리 - 총평 :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이색? 파스타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맛있다. - 잘한 점 : 중.. 2020. 4. 22.
[공돌이 자취요리] ABC 주스 ABC 주스 만들기 요리라고는 할 수 없지만, 업로드를 해보겠다. 4월이 오기 며칠 전에 갑자기 이모가 우리 집을 찾아왔다. 다들 코로나의 여파로 집에만 박혀있기 싫은가 보다. 특히 어른들은 젊은? 친구들보다 건강 등을 더 염려해서 조심하다 보니 더욱 외출을 삼가는 것 같다. 우리 부모님이 그러하다. 일반화를 할 수는 없지만 그러겠지.... 대부분... 내가 출근할 때, 근처 역에 데려달라고 하셔서 이모랑 짧은 시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중에 기억에 남은 것은 ABC 주스였다. 살이 빠지고 내장지방에 좋다고...... 한번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해 보기로 했다. 준비물 - 기본 : A 사과, B 비트, C 당근, 물 - Option : 꿀, 올리브 유 시작 전 Big Picture 1. 사과 당근 .. 2020. 4. 20.
[공돌이 자취요리] (마라?) 훠궈 훠궈 만들기 지난 번에 마라탕을 해먹기 위해서 소스를 여러개 구매했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마라소스로 된 훠궈 소스이다. 훠궈 마라소스만 넣어도 맛이 있을 것 같은 비주얼이었다. 지난 번에 마라탕을 해먹으려고 했다가 6만원 어치 장을 본 바람에 이번에는 정말 절제된 구매를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정말 필요한 것만, 정말 먹고 싶은 것만 넣기로 했다. 사다보니 2만원이 약간 넘었고 집에 원래 있던 오뎅이랑 육수 등을 썼으니 3만원 정도에 막은 것 같다. 요즘 나가서 훠궈를 먹으면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잘 막은 것 같다. 까치산에 남부 시장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 곳에 중국 식자재를 파는 곳이 있다. 원래는 두부면? 만 구매하려고 했는데 만원 이하는 카드 결제가 안된다고 하셨다. 안사려고 했는데 보니 고수.. 2020. 4. 5.
[공돌이 자취요리] 해삼 알리오올리오 해삼 알리오올리오 만들기 어느 저녁에 시켜 먹기는 그렇고, 간단하게 해먹고 싶어 간만에 파스타를 해먹기로 했다. 얼마 전에 해삼 남은 것도 있고, 고기 먹으려고 마늘을 잔뜩 샀기 때문에 소비하고 싶었다. 준비물 - 마늘, 페퍼론치노, 파스타 면, 치즈, 후추, 바질, 소금 시작 전 Big Picture 1. 면을 짠물에 삼는다. 2. 올리브 오일에 마늘을 듬뿍 넣고, 마늘향이 나오기를 기다린다. 3. 해삼과 페퍼론치노 넣고 마늘향이 입힌다. 4. 면과 면수를 넣고 볶는다. 5. 후추와 파마산치즈 가루를 넣고 먹는다. 마무리 - 총평 : 해삼이 에러였지만 생각보다 맛있었다. - 잘한 점 : 마늘을 듬뿍 넣어서 마늘향이 찐했다. - 못한 점 : 해삼을 너무 익혔더니 너무 찔겨졌고, 마늘은 좀 더 익혔으면 좋.. 2020. 3. 27.
[공돌이 자취요리] 마라탕 마라탕 만들기 평소에 마라탕을 즐기는 우리는 한번 마라탕을 만들어 먹어 보기로 했다. 마켓 컬리를 보면 마라 소스를 다 팔고 있다. 막상 해보시면 알겠지만 저 소스만 있으면 누구나 마라탕을 만들 수 있어 보인다. 진짜로 쉽다 다들 한번 따라해보는 것도 좋지만, 막상 해보면 가게에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느낄 것이다. 나가서 2만원이면 먹고 싶은 것을 다 넣고 먹는데, 집에서 먹으니 6만원을 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비물 - 마늘, 파, 두부, 버섯, 어묵, 고기, 숙주, 청경채 가장 중요한 것은 마라 소스~!! 시작 전 Big Picture 1. 파 마늘 그리고 고기를 넣고 약간의 기름과 함께 볶는다. 2. 마라 소스를 넣고 좀 더 볶는다. 3. 물을 넣고 각종 야채를 넣고 끓인다. 4. 즐긴다.. 2020. 3. 11.
[공돌이 자취요리] 태국 그린커리(Green curry) 태국 그린 커리 만들기 얼마 전 태국에서 사 온 그린 커리 소스를 직접 테스트해 보기로 했다. 준비물 - 가지 1개, 당근 반개, 그린 커리 파우더, 닭가슴살, 물 350mL 시작 전 Big Picture 1. 물을 끓이다가 소스를 넣는다. 2. 야채 및 닭고기를 썰어서 넣는다. 3. 15분정도 끓이다가 먹는다. 얼마 전에 태국 여행에서 사 왔다. 시간이 많았다면 슈퍼에서 사 와도 되는데 바쁘게 지내다가 공항에서 급하게 샀다. 공항에서 1200원 정도이니 아마 슈퍼에서는 더 쌌을 것 같다. 영어로 쉽게 써져있다. 끓이고 재료 넣고 기다리면 된다. 가지 커리만 먹기에는 먼가 아쉬울 것 같아서 당근도 같이 넣었다. 닭가슴살도 냉동실에 있어서 추가했다. 손으로 뜯었으면 더 현지 스타일의 느낌이 날 것 같은데... 2020.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