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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가리 다이어터/3.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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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 자취요리] 연어장 아보카도 덮밥 연어장 아보카도 덮밥 만들기 얼마전, 메가쇼에서 산 연어장과 부모님이 사둔 아보카도의 만남이 성사되는 날이 왔다. 그냥 집에 남는 재료를 소진해야겠다는 마음이 든 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준비물 - 연어장 키트, 밥, 아보카도, 참기름, 깨, 계란 시작 전 Big Picture 1. 연어장 키트를 준비과 따뜻한 밥을 준비한다. 2. 아보카도를 손질하고 소금과 후추로 맛을 낸다. 3. 계란 후라이를 한다. 4. 이쁘게 데코를 하고, 조합해서 먹는다. 요리는 항상 다이나믹하다.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 우선 연어장 키트를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겼는데, 완전히 녹아 있지 않았다. 얼마전에 킨텍스의 메가 쇼에서 구매했다. 먼가 그냥 빼 먹으면 되는 것이 있을 지 알았는데, 다 따로 되어 있었다. 계란 후라이를 .. 2019. 12. 21.
[공돌이 자취요리] 팬케이크 팬케이크 만들기 어렸을 때 매주 주말마다 아니다. 매2주째에 부모님이 팬케이크를 해줬던 기억이 항상 난다. 그래서 이 기회에 나도 해 먹어 보기로 했다. 아주 쉽다니깐 말이다. 준비물 - 우유, 펜케이크 가루, 메이플 시럽, 버터 시작 전 Big Picture 1. 우유와 가게에서 파는 팬케이크 가루를 적당한 비율로 섞는다. 2. 적당한 양을 버터 달궈진 후라이팬에 올린다. 3. 구멍이 송송 날때 쯤 뒤짚어서 이쁜 모양을 유지한다. 4. 다 구웠으면 메이플 시럽과 버터 등을 얹어서 먹는다. 현실은 이상과 다르다. 우선 버터가 없었다. 그래도 구울 수는 있다고 생각했다. 다른 기름을 쓰면 되니깐... 크게 하나를 구울려바도니 터지지는 않았는데 약간 모양이 이쁘지 않았다. 다음 시도는 작게 해야겠다. 역시 .. 2019. 12. 15.
[공돌이 자취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 감바스 알 아히요 만들기 7~8년전에 스페인을 처음 가서 접한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요리다. 그냥 근처에 가서 멀 시킬게 없어서 새우 요리를 시켰는데 눈에 보기에 엄청나게 쉬운 요리가 맛있었다. 한국와서 눈에 보이는대로 했는데 엄청 나게 맛있었다. 쉬웠다. 그렇게 가끔씩 친구들 집에 놀려올 때 해줬는데, 어느 덧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쉬운 요리로 소개하고 보편화 되었다. 아마도 나래바에서 박나래가 소개하면서 엄청 유명해 진 듯... 오랜만에 갑자기 저녁에 먹고 싶어서 해보았다. 준비물 - 새우, 올리브 유, 마늘, 후추, 로즈마리, 소금 시작 전 Big Picture 1. 새우 손질을 한다. 2. 올리브 유에 마늘 정리한 것을 넣고, 소금 간을 한다. 3. 마늘향이 올리브 향에 입혀지면 향신료와 새.. 2019. 12. 15.
[공돌이 자취요리] 닭볶음탕 닭볶음탕 만들기 가끔은 땡기는 닭볶음탕을 먹기로 했다. 유튜브에 쳐보면 백종원 혹은 수미네 반찬으로 음식을 찾으려고 하면 레시피가 엄청 많다. 게다가 중요한 것은 엄청 쉽다. 다 때려 넣으면 된다. 준비물 - 황설탕, 고춧가루, 후추, 진간장, 간마늘. 양파, 표고버섯, 파, 당근, 청양 고추, 새송이버섯, 닭, 참기름, 깨소금, 당면 시작 전 Big Picture 1. 각종 야채 등을 자른다. 2. 닭을 끓는 물에 데쳤다가 다시 찬물로 씻는다. 3. 끓인 물에 닭 및 각종 야채를 넣고 다시 끓인다. 4. 간장 및 고추 가루 등을 넣고 더 끓인다. 5. 간이 맛고 그럼 파 고추를 넣고 끝낸다. 각종 야채들을 닭이랑 비슷한 크기로 썰어두고 모아둔다. 어느 정도 요리가 되었을 때 넣을 야채는 따로 보관해 둔.. 2019. 10. 30.
[공돌이 자취요리] 프렌치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갑뚝프~! 준비물 : 식빵, 계란, 우유, 소금, 설탕, 메이플 시럽, 버터 시작 전 Big Picture : 1. 달걀과 우유를 넣고 잘 섞는다. 2. 빵을 담근다. 3. 후라이팬에 버터를 바르고 빵을 굽는다. 4. 기호에 따라 설탕과 시럽을 뿌려 먹는다. 실제 모습 : 처음의 생각과는 다르게, 먼가 단짠의 소금이 필요할지 알고 우유와 달걀을 섞을 때 소금을 살짝 넣었다. 버터로 구울 예정이니 굳이 소금을 넣을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 총평 : 먼가 살이 찔까봐 설탕을 안넣었더니 기대한 맛이 나지 않았고, 시나몬 가루 등으로 먼가 향을 내서 먹으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특색이 없었다. 잘한 점 : 두꺼운 빵으로 했더니 폭신폭신하고 좋았다. 못한 점 : 우유와 계란을 섞을 .. 2019. 10. 17.
[공돌이 자취 요리] 소고기 샤브샤브 소고기 샤브샤브 만들기 어제 밀푀유를 만들고 먹었는데, 정말 많이 남았다. 야채와 고기를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손이 많이 가는 밀푀유는 힘들고 샤브샤브를 하기로 했다. 준비물 : 알배추, 소고기, 표고버섯, 숙주, 국물용 팩, 깻잎, 청경채, 계란, 라면, 유자폰즈, 집에 남은 각종 버섯류 어제 남은 야채를 다 때려 넣고 육수도 어제 오버해서 끓여둔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그냥 맛난다. 두부도 남아서 넣어 보았고 그냥 맛있다. 자주 해 먹어야겠다. 샤브샤브 집에서 죽같은 것을 한번 하기에 따라해 보았다. 김 참기름 김치 밥만 추가했는데 먼가 실패한 기분이었다. 마지막에 하도 맛이 안나서 계란을 넣어서 저었더니 딱 가게에서 먹던 맛이 났다. 다행이다 성공해서... 총평 : 밀푀유가 귀찮고 그냥 가족끼리 .. 2019. 10. 12.
[공돌이 자취요리] 밀푀유 나베 밀푀유 나베 만들기 샤브샤브나 각 종 국물 등을 테이블 위에서 손쉽게 먹기 위해서 얼마 전에 1구 인덕션을 샀다. 생각보다 두껍긴 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밀푀유 나베를 해 먹기로 했다. 하도 밀푀유 밀푀유 하길래 해봤더니 너무 쉬웠다. 준비물 : 알배추, 소고기, 표고버섯, 숙주, 국물용 팩, 깻잎, 청경채, 계란, 라면, 유자폰즈, 집에 남은 각종 버섯류 집에 가보니 국물을 낼 것이 없어서 급하게 가서 사왔다. 육수는 따로 1.5L 정도 팩을 넣고 따로 끓이면서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된다. 각종 야채들을 씻어두면 된다. 고기도 정육점에서 샤브샤브용을 사달라고 하니 잘 잘라주셨다. 근데 막상 보니 생각보다 너무 얇았다. 우리가 두께를 정확히는 알 수 없다만 같은 곳을 .. 2019. 10. 11.
[공돌이 자취요리] 아스파라거스 달걀 베이컨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달걀 베이컨 샐러드 정말 음식 블로거들은 대단한 것 같다. 어떻게 모든 사진을 그렇게 다 찍어서 올리는 것일까? 과연 혼자하는 것인지 궁금하고, 내가 생각하기엔 동영상을 찍은 후에 사진화를 해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 준비물 : 계란,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소금, 후추, 사과식초, 설탕, 홀그레인머스타드 짜잔 재료 준비 완료. 그대로 만들어 버려서 사진이 없다. 귀찮아서 아스파라거스도 데치진 않았다. 1. 우선 계란을 삶는다 8분정도 삶고 찬물에 담구어나서 반숙이 되도록 만든다. 2. 아스파라거스를 다듬고, 10cmm 가량 썬다. 3. 베이컨도 대충 썰어 넣는다. 4. 홀그레인머스타드 + 사과 식초 + 소금 + 후추 + 설탕을 넣고 섞어서 드레싱을 만든다. 5. 베이컨을 굽다가 아스.. 2015. 3. 8.
[공돌이 자취요리] 집에서 만드는 고르곤졸라 불금이어야 한다는 금요일이 돌아왔다. 금요일에는 칼퇴를 해야한다는 사회 통념상 나는 그날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을 한다. 열심히 퇴근전 메일 발송을 하고 있었다. 누나의 카톡과 함께 약속 매주 매일 없는 동생을 구원해주겠다며 엄마랑 저녁이나 때리자고 누나네 집 근처 어느 족발집으로 오라고 하였다. 시간 남는 오전에는 안오고 퇴근만 하려고 하면 오는 누구의 전화가 있다. 누구시죠?? 이것 좀 확인해 주세요 결국, 이것 저것 확인 하다가 약속시간 30분 늦게 족발집 근처에서 전화를 때렸지만 집으로 오라고 했다. 설마 했지만 역시나 돼지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살점들이 남아 있었다. 그래도 나는 살고자 옆에서 같이 뜯어 먹었다. 나 혼자 아쉬워 냉장고의 재료를 보고 피자를 먹기로 결심했다. "이제 .. 2015.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