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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외 여행/1. 베트남(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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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호이안 여행] 호이안 여행, 3일차 - 베트남 3일차 @호이안- 호이안에서의 3일째 아침에 또다시 밝았다. 천천히 일어나 조식을 즐기고 수영장에 또 갔다. 정말 오기전에는 근처 호핑 투어도 하고 비치도 맨날 가고 그럴려고 했는데, 막상 와보니 좀 빡세다. 아니 덥다는 핑계로 움직이기가 꽤 힘들다. 아침부터 생각부터 많은 사람들이 놀고 있다. 바다는 아니지만 엄청 이쁘다. 시골에 왠지 있는 듯한 느낌의 이 리조트 진짜 위치도 좋고 우리가 원하는 소소하고 사람 적고 이쁘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다. 수영을 즐기고 나니 또다시 배가 고팠다. 점심을 먹으러 우리는 떠났다. 진짜 셔틀 잘 이용하자고 하고선 막상 싸고 더우니 다 귀찮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Restaurant Orivy" 였다. [베트남/호이안 맛집] Restaurant Orivy .. 2019. 9. 16.
[베트남/호이안 여행] 올드타운, 2일차 #2 - 베트남 2일차 @호이안 #2 - 간만에 바닷가에서 어린 아이처럼 놀았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너무 힘들었다. 더운 것도 있고 물놀이가 사람을 힘들게 하긴 하는 것 같다. 그래도 빡세게 여행하자 주의는 아니어서 집에서 우선 한순 자기로 했다. 수영 아닌 수영을 하고 돌아왔더니 정말 꿀잠을 잘 것 같았다. 휴가이니 쉬엄쉬엄 놀다 가자. 베트남 내 인생에 이번이 마지막일리는 거의 없을 것 같다. 아쉽더라도 또 오면 된다. 잠들었다. 또 어느샌가 나혼자 일어나 있었나 보다. 나이가 드니 잠이 준다는데 정말인가. 창밖을 보았다. 평온하다. 이렇게 평생? 지내고 싶다. 어느정도 시간도 지났겠다 저녁을 먹으러 떠났다. 우선 Grab 을 불러 올드 타운으로 가보기로 했다. 거기에 모든 것이 있기에.. 인터넷에서 다들.. 2019. 9. 3.
[베트남/호이안 여행] 안방 비치, 2일차 #1 - 베트남 2일차 @호이안 #1- 베트남에서의 두번째 날이 차아왔다. 일어나서 창 밖을 보니 너무 날씨가 좋았다. 사실 어제도 너무 좋았다. 진짜로 와서 한국에서 하지 않는 조깅도 하고 운동도 하자해서 운동화와 운동복을 다 챙겨왔었다. 그런데 진짜 나가자마자 더워서 다시 돌아왔다. 정말로 리조트에 정문을 나서서 큰 길이 있는 곳 까지 갔었다가 이건 아니지 하고 마음이 통했다. 정말 다음부터는 쓸데 없는 것은 하지 않아야겠다. 진짜 더웠다. 베트남에서는 조깅하려고 하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나름 여기온다고 평소에 입지도 않는 옷을 좀 사보았다. 아직 저 셔츠는 베트남 이후에 입어보지 못했다. 아쉽다. 각설하고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타고 안방 비치를 가보았다. 안방비치에 가서 꼭 패러.. 2019. 9. 1.
[베트남/호이안 여행] 호이안 시내 투어, 1일차 #2 - 베트남 1일차 @호이안 #2-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리조트를 구했다는 것을 체크하고 배고프기 시작했다. 아까 받았던 셔틀 버스고 나팔이고 그냥 빨리 먼가 먹고 싶었다. 어차피 여기서 택시를 타야하니 Grab인가 사용해보았다. 한국에 온지 꽤 되어 기록이 다 사라졌지만? 그냥 깔아서 부르면 가격이랑 대충 알수 있다. 진짜 편하다. 근래에 동남아시아 및 중국을 오가며 한국은 정말 쉣이라고 생각했다. 내 분야는 아니지만 모든지 제약이 있어 시작을 못하는 것 같다. 호이안에 가면 대부분이 갈것 같은 그 반미인가 먼가를 먹으러 갔다.못 찾을 것 같은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그 주변에 가면 여행객들이 너무 많고, 먼가 잘되는 가게가 딱 하나 뿐이라 못찾을 수 없다. [베트남/호이안 맛집] 반미프엉 Bahn mi.. 2019. 8. 27.
[베트남여행] 서울에서 호이안 가는 길, 1일차 #1 - 베트남 1일차 #1- 서울에서 호이안까지 아침 7시 비행기이기에 공항 근처 호텔에서 엄청 일찍 일어나 씻고 준비했다. 픽업까지 해주었기에 편한거 같기도 한데 결론은 다시는 이렇게 안할 것 같다. 그냥 동남아처럼 짧은 여행이라고 한다면 차를 가져와서 장기 주차를 하는 편이 나은 것 같다. 공항에서 한번씩 떠나기 전에 찍는다는 사진을 한번 찍어 보았다. ㅋㅋ 원래 깔끔한 사람인데,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지저분해 보일수도 있다. 새벽 시간에 비행기를 탄다면, 반드시 출국 수속전에 먼가 먹고 오는 게 좋은 것 같다. 안쪽은 대부분이 열지 않고, 가끔 커피숍만 있다. 미세먼지에서부터 벗어난 기분이다. 이제 본격적인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야겠다. 우리는 다낭보다는 호이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 2019. 8. 26.
[베트남여행] 다낭 가기 전날 준비 Prologue, 출발 1일 전 요즘 가장 핫한 곳 중에 하나인 곳. 개나 소나 한번씩 가본다는 곳이 있다. 바로 다낭~!!!!! 나도 한번 가보기로 했다. 저가형 Vietjet 이라는? 처음보는 LCC 로 티켓 구매를 했다. https://vietjetair.com/ 이 때까지도 앞으로 다가올 문제에 대해 알지 못했다. 생각해보니 내가 아침 7시의 비행기를 인천에서 타보지 않았다. 김포에서는 아침에 타본적은 있었지만, 그냥 일본 정도라 크게 문제되지 않았던 것 같다. 사실 엄마가 데려다 주었던 것 같다. 다 큰 어른인데 생각해보니 창피하다. 아침 7시에 비행기를 타야 한다면, 인청 공항에 몇시에 도착해야 할까? 3시간 전인 4시는 오바여도 5시에 도착해야 한다. 그럼 도대체 5시에 인청 공항을 어떻게 갈까?? 1번 택시, 2번 새벽 .. 2019.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