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 해외 여행/1. 베트남(Vietnam)
반응형
33

[베트남/깟바섬 여행] 깟바섬에서의 둘째 날 #1 :: 몽키 아일랜드 둘러보기(Monkey Island) - 베트남 5일차 @깟바섬- 새벽부터 준비해서 어렵게 어렵게 몽키 아일랜드까지 왔다. 무슨 영화에 나오는 섬 같다. 시작부터...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화장실을 찾아갔다. 섬이라 무서웠는데 다행히 화장실이 있었다. 아마도 피크 시즌에는 여기에 사람이 엄청 많이 와서 먹는 것과 음료등을 팔 것 같다. 베트남어를 하나도 배우지 않았는데, 이것 만큼은 직관적으로 무슨 의미인 지 알 수 있었다. 화장실에 갔다오니 이제 정신이 맑아졌다. 그리고 나서 생각한 것이 '아니 왜 어디로 가라고 말을 안해준 것이지??' 주위를 돌아보니 저기에 먼가 써져 있었다. 저 산을 올라가면 되는 것인가? 우선 저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무슨 Lost 인가요??? 크게도 써놨다. 여튼, 이 쪽으로 가라고 하니 가보기는 해보자. 여.. 2020. 5. 3.
[베트남/깟바섬 여행] 깟바섬에서의 둘째 날, 몽키 아일랜드까지 가기(Monkey Island) - 베트남 5일 차 @깟바섬- 2019.12.08 어디서 인가 들은 적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굉장히 부지런하다고, 여행 혹은 휴가를 와서 새벽부터 돌아다니고 저녁까지 돌아다니면서 열정? 적으로 여행을 한다고.... 나도 여행에 따라 열정적으로 여행을 할 때가 있고, 아니 열정은 항상 있지만 쉬엄쉬엄 다니는 여행이 있는가 하면 아닐 수도 있는데 이게 제삼자가 끼면 달라질 수 있다. 이번에는 제삼자가 꼈다. 여하튼 아침에 노크소리와 함께 새벽 6시에 동네를 한 바퀴 돌기로 했다. 어찌 보면? 작은 항구도시 같은 평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작이 좋다. 스쿠터를 몰고 주변을 좀 더 돌아보기로 했다. 어제저녁에 보지 못했던 또 다른 이쁜 모습을 섬 어디선가 가지고 있었다. 이런 곳을 하루? 혹은 이틀? 정도.. 2020. 4. 11.
[베트남/깟바섬 여행] 깟바섬에서의 첫날 - 베트남 4일차 @깟바섬- 2019.12.07 우선 오토바이를 빌리기로 했다. 깟바섬에 오면 오토바이를 빌려서 한바퀴를 쭉 돌면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메인 로드 주변 호텔에서 많이 빌릴 수 있으니, 어디서 빌리지? 같은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가게마다 가격은 당연히 다른데 해봤자 1달러 정도밖에 차이 안나는 것 같다. 대충 빌렸다. 가게 이름을 잘 기억해둬야 한다. 다 같아 보이기에 못 돌려줄 수도 있다 Petrol 인가로 써져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가게 사장님이 직접 오토바이를 몰고 우리보고 따라오라고 하셨다. 내일 오전까지만 탄다고 하니깐 반 정도만 넣으라고 했다. 기름도 가득? 채웠겠다. 섬을 한바퀴 다 돌 수는 없지만 주변을 돌기로 했다. 해안가를 따라 돌다보니 해가 질 타이밍이 온 .. 2020. 3. 22.
[베트남/깟바섬 여행] 하이퐁에서 깟바섬 가는 길 - 베트남 4일차 @깟바섬-12.07.2019아침이 밝아왔다. 원래 출근을 안하게 된다면 주변 어디로 돌아다녀 볼까 찾아보고 있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들어보니 깟바섬이 그렇게들?? 좋다고 다들 말했다. 그런데 출근을 해야하게 되었다. 신발 망했다. 그래도 아침은 먹고 가야지. 오늘은 회사에서 단체로 운동회?를 한다고 해서 외노자인 우리는 오전만 일하기로 했다. 우리야 당연히 끼지 않으니 퇴근이었다. 오예~! 그래서 예정대로??? 깟바섬으로 가기로 했다. 바로 가야하는데, 일행들이 점심을 먹자고 해서 우선은 간단하게 먹기로 했다. 아 점점 늦어지는데.....호텔 주변에서 먹기로 했다. 빈 플라자에 모여있는 식당으로 향했다.[1. 아가리 다이어터/2. 해외편] - [베트남/하이퐁 맛집].. 2020. 3. 7.
[베트남/하이퐁 여행] 하이퐁 출장, 2~3일차 - 베트남 2~3일차 @하이퐁- 12.5 베트남에 출장에 오고 하루가 지났다. 어제는 이동만 했다고 하면 오늘 부터는 출근을 해야 한다. 우선 호텔 조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호텔에 쌀국수 종류가 엄청 많다. 어제 술을 조큼했는데 해장하기 딱 좋았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먹기 힘든? 더 튀긴 빵이 있다. 국물에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다. 아무것도 넣은 것 같지도 않은 쌀국수인데 국물이랑 너무 맛있다. 사랑해요 베트남~! 게다가 역시 동남 아시아에서는 과일이지, 용과를 많이 먹고 가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일을 하러 떠났다. 농장에 일을 하러 온 것은 아니지만, 회사 주변에 과일 농장을 꾸며 놓았다. 점심 시간에 산책을 하다가 발견하였다. 아직 몇개월? 몇년 되지 않아 커보이지도 않고, 계절이 거의 겨울이라 제.. 2020. 2. 18.
[베트남/하이퐁 여행] 하이퐁 가는 길, 1일차 - 베트남 1일차 @하이퐁- 베트남에 놀러 온 것은 아니지만 블로그에 써보려고 한다. 출장을 급하게 떠났다. 원래는 천천히 월요일에 떠나려고 했는데 급작스럽게 그 전주 수요일에 떠나게 되었다. 같이 가시는 분이 나까지 라운지를 이용하게 해주었다. 말이 10시 비행기인데 7시반 타겟으로 공항에 오려다보면 정말 아침부터 정신없게 오게된다. 출장이 힘들다고는 생각했는데 막상 오니깐 진짜 이동자체부터 힘들다. 아침 일찍 오느냐고 졸고 영화 한번 보고 나니 공항에 도착해 버렸다. 날씨도 생각보다 덥지 않고 딱 가을 날씨였다. 역시나 보이는 삼성 핸드폰 광고들.... 그들의 자본력이 부럽다. 저 베트남어 간판 없었으면 누가봐도 그냥 한국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다. 공항에서 하이퐁 까지 대략 2시간 정도 걸리고 사전.. 2020. 2. 6.
[베트남/다낭 여행] 다낭에서 아쉬움을 뒤로 한 뒤, 5일차 - 베트남 5일차 @다낭- 슬프게도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우선 일어나자마자 조식 먹었다. 아마도 어제 저녁에 준 쌀국수는 또 있나보다. 오래 끓여서 맛이 괜찮은 것인가?? 그리고 다시 수영을 하였다. 우리가 이렇게 수영을 좋아했었는지 모르겠다.놀러 오면 다 이러겠지? 아무리 카메라가 좋아져도 좋지 않은 것을 좋게 만들 수는 없나보다. 정말 이 리조트 다 좋다~! 사람도 없고 경치도 좋다. 물론 바닷가 근처의 리조트도 좋겠다만 또 다른 맛이 있었던 것 같다. 이런 행운을 우연찮게 찾은 거에 대해 감사했다. 사우나 일본 사장님이 만들었는지 욕실에 사우나가 있었다. 마지막에 이런 것까지 다하고 가고 싶었다. 그리고 짐을 챙기고 어제 친구가 추천해 준 가게를 가기로 했다. :: 가물가물한 기억으로.. 2019. 10. 9.
[베트남/다낭 여행] 헬리오 시티 야시장 구경하기, 4일차 #2 친구와 만나고 밥먹고 수다 떨고 커피 마시고 쇼핑하고 한시간이나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집은 아니고 우리가 급하게 예약한 호텔로 돌아왔다. 8만원인데 정말 호이안에서 보냈던 호텔만큼 또 좋았다. 다낭의 중앙 어느 섬에 있는데, 그렇다고 배를 타고 가야하고 그러진 않는다. 게다가 주변을 산책하면 부촌의 느낌이 무지들게 된다. 단돈 8만원에 이렇게 큰 집을 내어준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에 저렇게 화장실 부분이 있다. 또 들어가면 왼쪽에 보일을 볼수 있는데가 있다. 또 오른쪽을 바라보면 깔끔한 욕조가 있는 곳이 나온다. 이 옆에 또 보면 사우나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일본 사장이어서 그런지 사우나에 온천같은 것도 있고 발마사지도 꽁짜로 해주고 정말 가성비가 짱인 곳이다. 게다가 천장은 어떻게나 높.. 2019. 10. 8.
[베트남/다낭 여행] 호이안에서 다낭으로, 4일차 #1 - 베트남 4일차 @다낭- 너무나도 좋았던 호이안에서의 리조트라 먼가 떠나기가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남겨보았다. 안녕~!! 그리고 미얀해 더럽게 써서 ㅋㅋㅋ 마지막으로 또 가는 도중에 사진을 남겨 보았다. 마지막으로 나가는 길목에서 사진을 남겨보았다. 호이안 리조트에서 다낭으로 옮겨야 하는데 어떻게 옮겨야 하나 고민해 보았다. Grab을 부를까하다가 그 가격이나 호텔에서 부르나 비슷해보였다. 그래서 그냥 호텔에서 불러준다는대로 기다려보았다. 어제 밤 예약한 리조트로 갔더니 또다른 분위기로 좋았다. 대충 8만원인가 했는데 엄청 좋았다. "The Blossom Resort Danang" 우선 급한대로 사진을 찍고 나가기로 했다. 친구랑 만나기로 했으니... 초등학교 친구가 마침 얼마전에 베트남에 이민.. 2019.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