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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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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마곡나루역 맛집] 달인 대보손칼국수 :: 극찬을 들었던 손칼국수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에 친구에게 난로 및 난로 악세사리를 빌려서 캠핑을 갔다왔다. 돌려줘야 하는 대리인?으로 다른 친구가 난로를 회수하러 왔다. 수거 비용으로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다. 모이다보니 평일 점심임에도 불구하고 4명이나 모였다. 그리고 우리는 마곡나루역에 있는 소문난 칼국수 집을 찾아가보기로 했다. 회사에서 나와서 도착해보니 대충 12시쯤이었다. 맛집?이라 그런지 아님 식사시간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웨이팅이 있었다. 다행히 앞에 한팀 밖에 없었다. 사실 가게 안에서 기다리려고 했는데 쫓겨났다. 코로나 때문인지 아니면 쫍아서 그런지 여.. 2020. 11. 4.
[강서구/마곡 맛집] 이이고또 :: 저녁 오마카세를 즐기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사 근처에 있어서 자주오는 스시 집을 이번에는 저녁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쯤에 어버이날에 부모님을 모시고 왔을 때도 좋아하셨는데 역시나 괜찮은 맛을 내는 것에는 틀림 없다고 생각한다. 점심 특선은 2만원으로 가성비 맛집이고 저녁은 5.5만원이다. 부담이라면 부담이지만 5.5 정도이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워낙 비싼 곳이 많아서..... "이이고또" 눈으로 봐도 이쁘게 데코해주셨다. 새콤하게 입맛을 돋우기에는 알맞다. 왜케 기억이 하나도 안나지? 약간은 싱겁지만 진한 육수가 느껴진다. 갑작스러운 스시로 인해 혀가 놀라는 것을 방지하려고 사시미가 미리 나온다. 담백한 초밥과 함께 입에서 살살 녹는 기름진 초밥이 .. 2020. 8. 19.
[강서구/마곡 맛집] 가마메시야 울림 -2번째-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때가 있다. 오늘은 왠지 같이 일하시는 분이랑 나가서 같이 먹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것 같았다. 여러가지 상황에 의하여, 개인적인 일과 회사의 사정 때문에.... 그래서 머리 속에 같이 나가서 먹어야지 했는데, 때 마침 같이 오전에 일하시는 분이 같이 먹자고 제한을 했다. 인생은 타이밍이지.... 법인 카드라 어디든 가자고 했다. 머 비싼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조용한데를 가기로 했다. 시간대도 한시가 넘었기 때문에 원래 사람이 많아서 가기 힘들 곳을 가보기로 했다. 사실 이번이 3번째 방문이다. 아니 4번째구나..... 블로그적으로는 2번째다. [1. 아가리 다이어터/1. 국내편] - [강서구/마곡맛.. 2020. 4. 30.
[강서구/발산역 맛집] 원당곱창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가기 전, 격리 3일전. 먹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았다. 사실 너무 많다. 하지만 베트남에서 먹지 못할 것이 무엇인가 다시 곰곰히 생각해 봤더니... 곱창이었다. 솔직히 베트남 어디인가를 찾다보면 먹을 수야 있겠지만, 그냥 먹고 싶었다. 더 이상 묻지 말자..... 예전부터 나는 가봤지만, 여친이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원당 곱창" 나도 예전에 방문했을 때, 대창을 먹었었고, 실패하지 않았다. 실패하기 힘든 메뉴였다 사실.... 그래서 이번에는 곱창을 도전해보고 싶었다. 노포 느낌으로 지나 갈 때마다. 사람들로 항상 부쩍이는 가게이다. 제가 한번 다시 방문해 보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설레이는 상황이 있다... 2020. 4. 29.
[강서구/마곡 맛집] 노브랜드 버거 No brand Burger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로나의 전세계적 대혼란의 시기에도 나는 베트남으로 가야만 했다. 가야만?은 모르겠지만 가라니깐 가게 되었다. 베트남에 가면 베트남 현지 2주 격리도 있고, 회사에서 내부에서도 격리를 해야한다. 아마도 전세기를 띄우기 위해서 회사와 베트남 정부가 특별한 협약을 한 것 같다. 회사 내의 특정한 구역에서 몇일 격리 당하면서 코로나 감염여부를 확인 하고 가야하기에 오늘이 마지막으로 내가 밖에서 먹을 수 있는 시간이다. 몇일 전부터 먹고 싶은 것을 찾아 먹고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마지막이었다. 출장 준비를 너무 안해서 격리 당하기 3시간 전까지 바쁘게 준비했다. 점심 먹을 시간도 없었다. 대충 마무리를 다하고 마지막으로 햄버거를.. 2020. 4. 23.
[강서구/발산 맛집] 백소정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가기 몇 일 전... 갑자기 식욕이 폭발했다. 먼가 가서 2주동안 격리 당한다고 생각하니 먼가 맛있는 것을 잔뜩 먹고 가고 싶다. 회사 근처라도 먹고 가기로 결심했다. 사실 그냥 한동안 떨어져있다고 생각하니 주변? 사람들과 식사나 하기로 했다. 코로나 때문에 회사 밥만 먹었더니 질렸었다. 나가자~! "백소정" 사실 어제 운동을 끝내고 2시쯤에 가려고 했는데, 재료가 다 떨어져서 먹지 못하고 문전박대 당했었다. 오 오늘은 된다고 하신다. 와서 보니, 예전에 클라이밍을 하던 동생이 알바를 하고 있었다~! 게다가 우리에게 사이다와 함께 새우튀김을 서비스로 제공하였다. 튀김은 진리지~! 맥주한 잔이 땡기는 순간이었다. 정식.. 2020. 4. 21.
[강서구/마곡 맛집] 이태리 부대찌개 발산점(재방문)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만에 회사 사람들이랑 나가서 먹기로 했다. 무엇을 먹을까 고르는게 가장 어렵다. 몇개 던저보았는데 퇴짜를 맞아서 그 사람 취저 메뉴를 확 골라버렸다. 역시나 미끼를 물었다. 나도 새로운 부대찌개집을 가보고 싶었는데, 맛없다고 퇴짜 먹었다. 그래서 그냥 그 분이 가고 싶어해 보이던 음식점으로 추천해줬다. "이태리 부대찌개" 처음 갔을 때는 발산으로 작성했었네요.. ㅎㅎ [1. 아가리 다이어터/1. 국내편] - [강서/발산 맛집] 이태리부대찌개 발산점 [강서/발산 맛집] 이태리부대찌개 지지난주 광복절 이후로 계속 휴가였다. 운동도 안하고 아무생각도 없이 먹고 싶은 것 먹고, 술마시고 나름대로 방탕하게 살았다. 그래서 오늘부터.. 2020. 2. 24.
[강서구/마곡지구 맛집] 더 완벽한 김밥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일 만약 내가 죽게 된다면 먹고 싶은 메뉴 3위안에 드는 음식이 바로 김밥이다. 진심이다. 대학교 1학년 첫 아르바이트할 때 사장님에 학생은 머 좋아해? 하고 물어서 김밥이라고 했더니 정말 2달동안 매일 점심으로 김밥을 시켜주셨다. 생각해보면 그 사장님 이상한 사람이다. 그런데 나도 어렸던 것도 있었지만 난 좋아해서 아무말 없이 잘 먹었다. 그 정도로 김밥을 좋아한다고 말할 사람이 없어 글로 남겨보았다. 3주 정도의 베트남 출장에서 돌아와 라면과 김밥이 너무 땡겼다. 그래서 떠났다. 그 곳으로.. "더 완벽한 김밥" 이 집의 마음에 드는 점은 라면이랑 거의 동시에 김밥이 나왔다. 엄청나게 중요한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 2020. 1. 7.
[강서구/마곡지구 맛집] 부자곱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곡지구의 점심 메뉴에 대한 평가는 냉혹하다. 가성비가 좋지 않은 집이 난무하고, 각종 office 지역으로 인하여 물가는 드럽게 높다. 주위를 매번 돌다가 이번에 찾아 간 곳은 바로 쉐프들의 맛있는 곱창 이야기 "부자곱" 밖에서 보는 가게의 느낌은 여느 마곡지구의 가게와 마친가지로 깔끔해 보인다. 어설픈 가게보다는 그래도 1~2천원 정도 더 주고 이런 세팅이 깔리는 것은 참 좋은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질 좋은 단백질을 위해 소고기를 골랐다. 얼핏생각하면 비 쌀 수 있는데, 소고기라고 생각하고 곱창 국물? 이 나온느거 계산하면 이 동네에서는 이제 괜찮은 편이다. 그는 블로거는 아니지만 매번 저렇게 찍는.. 201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