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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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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호이안 카페] Cocobana Tearooms & garden 진짜 베트남은 덥다. 햇빛을 피하기도 어렵다. 그래서 오기 전에 찾아봤던 족욕 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그냥 걷다 보니 어느샌가 그 가게를 지나고 있었다. "Cocobana Tearooms & garden" 과일차를 고르고 족욕을 콤보로 하면 저렇게 귀여운 도장을 찍어 준다. 가게의 분위기 묘한 분위기의 섹션이 여러개가 계속 나온다. 한국인은 못봤고 거의 다른 나라 사람들만 보였다. 이럴 때마다 먼가 승리한 기분이다. 플레이팅도 이쁘게해서 서빙해준다. 빨대도 동양적인 대나무 빨대~! 이렇게 세팅이 끝나면 일하시는 분이 엄청 차가운 물을 부어주신다. 발의 온도가 낮아지면 전체적인 몸의 온도도 같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정말인가 보다. 엄청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한번 더 가능하게 얼음을 갖다 주신다. 이색 카페 .. 2019. 9. 15.
[베트남/호이안 맛집] Restaurant Orivy 오리비 호이안에 오기 전에 관광지,카페, 음식점 등 여러 가지를 조사해 보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많이 조사한 것은 바로 음식점이었다. 한국 블로그 등에서도 조사를 해보았지만, 왠지 엄청나게 한국인이 많은 곳으로 소개할까 봐 몇 가지는 영어로 검색을 해보았다. 그중 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Restaurant Orivy" 어떻게 발음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 그런데 나중에 또 보니 이곳도 결국에 한국 사이트에서 많이 추천해 준 곳 중 하나이다. 날씨가 더워서 택시를 타고 갔다. 가게 입구를 보면 Organic 음식점 같아 보인다. 엄청 자연친화적으로 보인다. 현지인도 있어 보이고 여기도 한국인이 참 많다. 호이안에서는 결국 동네 주민이 가는 시장같은데가 아니면 한국인을 피할 수 없다고 본다. 메뉴판도 .. 2019. 9. 14.
[베트남/호이안 여행] 올드타운, 2일차 #2 - 베트남 2일차 @호이안 #2 - 간만에 바닷가에서 어린 아이처럼 놀았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너무 힘들었다. 더운 것도 있고 물놀이가 사람을 힘들게 하긴 하는 것 같다. 그래도 빡세게 여행하자 주의는 아니어서 집에서 우선 한순 자기로 했다. 수영 아닌 수영을 하고 돌아왔더니 정말 꿀잠을 잘 것 같았다. 휴가이니 쉬엄쉬엄 놀다 가자. 베트남 내 인생에 이번이 마지막일리는 거의 없을 것 같다. 아쉽더라도 또 오면 된다. 잠들었다. 또 어느샌가 나혼자 일어나 있었나 보다. 나이가 드니 잠이 준다는데 정말인가. 창밖을 보았다. 평온하다. 이렇게 평생? 지내고 싶다. 어느정도 시간도 지났겠다 저녁을 먹으러 떠났다. 우선 Grab 을 불러 올드 타운으로 가보기로 했다. 거기에 모든 것이 있기에.. 인터넷에서 다들.. 2019. 9. 3.
[베트남/호이안 여행] 안방 비치, 2일차 #1 - 베트남 2일차 @호이안 #1- 베트남에서의 두번째 날이 차아왔다. 일어나서 창 밖을 보니 너무 날씨가 좋았다. 사실 어제도 너무 좋았다. 진짜로 와서 한국에서 하지 않는 조깅도 하고 운동도 하자해서 운동화와 운동복을 다 챙겨왔었다. 그런데 진짜 나가자마자 더워서 다시 돌아왔다. 정말로 리조트에 정문을 나서서 큰 길이 있는 곳 까지 갔었다가 이건 아니지 하고 마음이 통했다. 정말 다음부터는 쓸데 없는 것은 하지 않아야겠다. 진짜 더웠다. 베트남에서는 조깅하려고 하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나름 여기온다고 평소에 입지도 않는 옷을 좀 사보았다. 아직 저 셔츠는 베트남 이후에 입어보지 못했다. 아쉽다. 각설하고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타고 안방 비치를 가보았다. 안방비치에 가서 꼭 패러.. 2019. 9. 1.
[베트남/호이안 맛집] 베일웰 bale well 호이안 맛집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정말 엄청나게 많은 음식점이 나오는데, 대부분이 겹친다. 이 곳도 그런 집 중에 한 곳이다. 내 아는 후배는 맛있다고 하였고, 또 한명은 최악이라고 하였다. 먹을 것이야 원래 입맛이 다 다르고 그러니 케바케라고 믿고 "베일웰" 이라는 집을 찾았다. 저녁에 찾아 갔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더웠다. 너무 덥다 정말 베트남. 베일웨이라는 가게를 찾아가는데 저런 간판이 있었다. 도대체 무엇을 하라는 것인가 아니면 무엇을 하지 말라는 것인가? 추측건데 무단횡단을 하지 말라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여튼 우리는 어떻게 어떻게 구글맵을 사용하여 가게를 찾아갔다. 머 2명이 왔다고 하니깐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자리에 앉혀서 먼가가 나온다. 비주얼만 보면 먼가 허접해 보이고 종류.. 2019. 8. 30.
[베트남/호이안 맛집] 안방비치 Tuyet 호이안에 오게되면 대부분 가본다는 안방 비치에 하루 가보았다. 다행히 리조트에서 보내주는 셔틀 버스가 있어 시간만 맞춘 다면 택시비를 세이브 할 수 있다. 하지만 돌아갈때는 귀찮아서 택시를 탔다. 대충 호이안에서 15분정도 걸리는 듯. 여기에 또 음식점어 엄청나게 있기 때문에 어떤 곳으로 가야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베트남에 오기 전부터 우연히 유투브를 보다가 국가비와영국남자가 베트남 먹방을 찍은 것을 보고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엄청나게 맛있게 먹는 것처럼 보였는데,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니었다. 대부분의 비슷한 가격으로 예상된다. 맛을 기대하기 보다는 이쁜 비치를 보면서 즐기는 것을 중점적을 봐야 할 것 같다. 누가 여기와서 맛을 따지면서 먹을 것인가??? 그렇다고 내가 평가를 안하는 것은 아니다. 주.. 2019. 8. 29.
[베트남/호이안 여행] 호이안 시내 투어, 1일차 #2 - 베트남 1일차 @호이안 #2-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리조트를 구했다는 것을 체크하고 배고프기 시작했다. 아까 받았던 셔틀 버스고 나팔이고 그냥 빨리 먼가 먹고 싶었다. 어차피 여기서 택시를 타야하니 Grab인가 사용해보았다. 한국에 온지 꽤 되어 기록이 다 사라졌지만? 그냥 깔아서 부르면 가격이랑 대충 알수 있다. 진짜 편하다. 근래에 동남아시아 및 중국을 오가며 한국은 정말 쉣이라고 생각했다. 내 분야는 아니지만 모든지 제약이 있어 시작을 못하는 것 같다. 호이안에 가면 대부분이 갈것 같은 그 반미인가 먼가를 먹으러 갔다.못 찾을 것 같은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그 주변에 가면 여행객들이 너무 많고, 먼가 잘되는 가게가 딱 하나 뿐이라 못찾을 수 없다. [베트남/호이안 맛집] 반미프엉 Bahn mi.. 2019. 8. 27.
[베트남여행] 서울에서 호이안 가는 길, 1일차 #1 - 베트남 1일차 #1- 서울에서 호이안까지 아침 7시 비행기이기에 공항 근처 호텔에서 엄청 일찍 일어나 씻고 준비했다. 픽업까지 해주었기에 편한거 같기도 한데 결론은 다시는 이렇게 안할 것 같다. 그냥 동남아처럼 짧은 여행이라고 한다면 차를 가져와서 장기 주차를 하는 편이 나은 것 같다. 공항에서 한번씩 떠나기 전에 찍는다는 사진을 한번 찍어 보았다. ㅋㅋ 원래 깔끔한 사람인데,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지저분해 보일수도 있다. 새벽 시간에 비행기를 탄다면, 반드시 출국 수속전에 먼가 먹고 오는 게 좋은 것 같다. 안쪽은 대부분이 열지 않고, 가끔 커피숍만 있다. 미세먼지에서부터 벗어난 기분이다. 이제 본격적인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적어야겠다. 우리는 다낭보다는 호이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 2019. 8. 26.
[베트남/호이안 맛집] 레스토랑328 / Restaurant 328 리조트에서 어영부영 놀다보니 저녁이 되었다. 다시 택시 타거나 shuttle 타고 저녁 먹으러 가기도 귀찮았다. 한 번은 자전거 타고 주변을 돌자고 했기에, 식당을 찾아보기로 했다. 구글맵으로 돌려보니 주변에 음식점이 몰려있는 곳이 있어 출발 하였다. 위험하긴 하지만 한번 뒷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엄청나게 배고팠는지 빨리 달리는 그녀 이 동네 맥주인 것 같다. 그냥 머 Cass/Max 같은 느낌의 가벼운 맥주. 이런데서 ale 이런건 찾지도 않는다. 분위기상 실패할 수도 있는 느낌이라 우선은 먹기 쉬운 Spring roll 해외에서 튀긴 걸 먹어도 어느정도는 간다. 한국어 메뉴를 달라고 하면 준다. 동남아가면 항상 생선 요리를 시켰는데, 혼자도 아니고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튀겨서 볶은 종류의 음식을.. 2019.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