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트남 여행 반응형 73 [베트남/하이퐁 맛집] 마루카메 우동 (MARUKAME UDON)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토요일 점심으로 멀리 가기가 귀찮아 호텔 근처에서 빨리 해결하기로 했다. 호텔 뒤에 있는 Vin Plaza 에 많은 음식점이 있는데, 실패할 수 없는 일본 체인점 같은 곳으로 향했다. "MARUKAME UDON" 주문하기도 편하다. 다양한 우동이 있고 카레 등 도 있었다. 예전에 일본에서 처음 본 스타일 그대로 꾸며 놓았다. 원하는 우동을 고르고 받으면 앞으로 가면서 튀김 오니기리 등을 고르면서 나아 가면 된다. 어묵도 있고, 튀김 가루도 샤르륵 뿌려져 있다. 가볍게 튀김도 골라주고~ 계란도 추가 했다. 먹어보면 실패하지 않는 맛이다. 다만 다소 짜다. 가끔 베트남 음식이 지겹고 다른 것을 먹고 싶다면 한번씩 들려도 좋을 .. 2020. 2. 2. [베트남/하이퐁 맛집] Sunset Beer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이퐁으로 출장 오고 첫 주말이 다가 오고 있었다. 신입 사원 때부터 같이 일하는 분이 베트남에서 일하고 계셔서 여기에 온 김에 저녁 식사를 한번 하기로 했는데 바로 오늘이었다. 오늘 아니면 안될 것 같은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이 날 식사하지 못했으면 식사 한번 제대로 같이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뻔 했다. 역시 옛 말에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하더니 맞는 말이었다. 솔직히 이 동네 내가 알지도 못하고, 이끌려 갔다. "Sunset Beer" 내가 지내던 호텔 근처의 개방된 술집? 같은 분위기의 가게였다. 엄청나게 큰 분위기의 가게였다. 맥주도 종류도 많고 그렇다고 데리고 오셨다. 메뉴판을 가져오긴 했지만 이미 오기 전에 .. 2020. 1. 30. [베트남/하이퐁 맛집] 텍스그릴 Texgrill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이퐁 2일차. 내일 한국으로 복귀하시는 분이 있어 마지막으로 하이퐁에서 가고 싶은 곳으로 가기로 했다. 빈펄(Vin pearl) 호텔 주변의 가게에 가고 싶다고 하셨다. 가게 이름은 바로 "Tex grill" 어제 산책하다가 본 곳인데, 야외에도 자리가 있고 약간 분위기가 있어 보이는 곳이었다. 가게 안 분위기도 약간 한국의 패밀리 레스토랑이랑 비슷하다. 이번 베트남 와서 처음 먹어보는 베트남 맥주였다. 역시 깔끔한 맛의 맥주. 이 집의 스테이크를 넣은 햄버거가 있었다. 스테이크도 먹고 싶었고 햄버거도 먹고 싶었다. 어제 저녁의 베트남 고기 자체가 맛없음을 인지하고 그래도 고기를 햄버거화 하면 맛있을 것 같아 시켜 보았다.. 2020. 1. 26. [베트남/하이퐁 맛집] 야끼니꾸 키쿠 Yakiniku Kiku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하이퐁에 처음 도착한 날 반까오라는 한국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회사 사람들이 데려갔다. 우리가 간 곳은 Kiku 라는 야끼니꾸 집이었다. 첫날이라 이 동네 물가는 모르지만 가격이 좀 있는 가게이고, 세트 메뉴가 있어 여러가지 종류의 고기를 서빙해준다. 고기는 구워줘서 편한 것은 그런데 맛이 없다. 그냥 고기의 향이 없이 식감만 느끼는 느낌이다. 양념의 맛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사진도 별로 찍지 않다가 그래도 기념으로 남겼다. 마지막으로 라면을 주는데 이게 제일 맛있었다. 양이 적어 아쉬웠다. 다시 오자고 하면 잘 안 올 것 같은 가게이다. 몇일 뒤에 느낀 것이지만 베트남 고기가 대체로 맛이 없다.. 2020. 1. 25. [베트남/다낭 여행] 헬리오 시티 야시장 구경하기, 4일차 #2 친구와 만나고 밥먹고 수다 떨고 커피 마시고 쇼핑하고 한시간이나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집은 아니고 우리가 급하게 예약한 호텔로 돌아왔다. 8만원인데 정말 호이안에서 보냈던 호텔만큼 또 좋았다. 다낭의 중앙 어느 섬에 있는데, 그렇다고 배를 타고 가야하고 그러진 않는다. 게다가 주변을 산책하면 부촌의 느낌이 무지들게 된다. 단돈 8만원에 이렇게 큰 집을 내어준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에 저렇게 화장실 부분이 있다. 또 들어가면 왼쪽에 보일을 볼수 있는데가 있다. 또 오른쪽을 바라보면 깔끔한 욕조가 있는 곳이 나온다. 이 옆에 또 보면 사우나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일본 사장이어서 그런지 사우나에 온천같은 것도 있고 발마사지도 꽁짜로 해주고 정말 가성비가 짱인 곳이다. 게다가 천장은 어떻게나 높.. 2019. 10. 8. [베트남/다낭 맛집] Thien Ly 티엔리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제 만난 초딩 친구가 현지인이 알려줬다는 맛집을 소개시켜줬다. 그 친구도 맛이 있었는지 명함을 가지고 있다가 나에게 줬었다. 꼭 가보라고... 어제 데려간 곳도 맛이 있어서 믿고 가보기로 했다. 친구가 준 명함이 있으니 편하다. 택시 기사에게 그냥 보여줘도 된다. 하지만 Grab 이 이미 행선지를 알려줘서 그들은 이미 알고 있다. 우리는 그들과 네고를 할 필요도 없다. 세상 참 편해졌다. 좀 비쌀 수는 있어도 기분 나뻐할 일은 많이 줄어들었다. 가게는 생각보다 안쪽에 있었다. 그런데 우리 말고 한국인이 더 찾아왔었다. 다들 어떻게들 알고 이렇게 찾아오는지 정말 궁금하다. 친구가 꼭 분보 남보를 먹어 보라고 해서 한번 시도.. 2019. 10. 5. [베트남/다낭 여행] 호이안에서 다낭으로, 4일차 #1 - 베트남 4일차 @다낭- 너무나도 좋았던 호이안에서의 리조트라 먼가 떠나기가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사진을 남겨보았다. 안녕~!! 그리고 미얀해 더럽게 써서 ㅋㅋㅋ 마지막으로 또 가는 도중에 사진을 남겨 보았다. 마지막으로 나가는 길목에서 사진을 남겨보았다. 호이안 리조트에서 다낭으로 옮겨야 하는데 어떻게 옮겨야 하나 고민해 보았다. Grab을 부를까하다가 그 가격이나 호텔에서 부르나 비슷해보였다. 그래서 그냥 호텔에서 불러준다는대로 기다려보았다. 어제 밤 예약한 리조트로 갔더니 또다른 분위기로 좋았다. 대충 8만원인가 했는데 엄청 좋았다. "The Blossom Resort Danang" 우선 급한대로 사진을 찍고 나가기로 했다. 친구랑 만나기로 했으니... 초등학교 친구가 마침 얼마전에 베트남에 이민.. 2019. 10. 4. [베트남/다낭 맛집] 만와 Man Wah(대만식 샤브샤브)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친구 중에 얼마 전에 베트남 다낭으로 이민? 아닌 이민을 간 친구가 있었다. 정말 우연하게 시기가 잘 맞아서 놀러간 김에 보기로 했다. 그 친구가 빈컴 플라자에 오라고 했다.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그 친구는 어릴 때부터 알던 친구인데, 집에 놀러가서 밥을 먹으면 부모님이 어디가 편찮은신지 소금인가를 엄청 쓰지 않아서 음식이 대부분 맛이 없었다. 그런 환경에서 자란 그는 커서 엄청 맛없는 것도 항상 맛있게 먹었었다. 사실 엄청 불안했다. 하지만 와이프도 같이 온다니 혼자 맛의 입맛에 맞는 곳에 데려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친구 와이프분 왈 : 옆에 Kichi-Kichi 보다는 여기가 훨씬 좋다 야채도 .. 2019. 9. 30. [베트남/호이안 여행] 호이안 여행, 3일차 - 베트남 3일차 @호이안- 호이안에서의 3일째 아침에 또다시 밝았다. 천천히 일어나 조식을 즐기고 수영장에 또 갔다. 정말 오기전에는 근처 호핑 투어도 하고 비치도 맨날 가고 그럴려고 했는데, 막상 와보니 좀 빡세다. 아니 덥다는 핑계로 움직이기가 꽤 힘들다. 아침부터 생각부터 많은 사람들이 놀고 있다. 바다는 아니지만 엄청 이쁘다. 시골에 왠지 있는 듯한 느낌의 이 리조트 진짜 위치도 좋고 우리가 원하는 소소하고 사람 적고 이쁘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다. 수영을 즐기고 나니 또다시 배가 고팠다. 점심을 먹으러 우리는 떠났다. 진짜 셔틀 잘 이용하자고 하고선 막상 싸고 더우니 다 귀찮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Restaurant Orivy" 였다. [베트남/호이안 맛집] Restaurant Orivy .. 2019. 9. 16. 이전 1 ···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