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반응형 478 [서울/등산] 관악산 :: 코로나에 확찐살을 등산으로 빼자... 관악산 등산 산행 일지 - 산행 날짜 : 2020.12.06 - 산이름 : 관악산 - 산행코스 : 낙성대역 3번 출구 쪽에서 출발하여, 정상에 갔다가 등린이가 힘들어 하여 가장 짧은 과천방향으로 하산. 9시에 모이기로 했는데, 나도 늦었지만 조금씩 늦게 시작되었다. 친구가 예전에도 이쪽 방향으로 갔었는데, 동일 코스로 예상된다. 따라갔기 때문에 다시 가라고 하면 못 찾을 것 같다. 게다가 한명이 좀 연약해서 좀 오래 걸린 것 같다. ㅎㅎㅎ 이 놈의 자식과 등산을 자주해서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싶다. 그럼 정말 등산일지를 적어보겠습니다. 낙성대에서 골목길로 올라가다보니 갑자기 산이 나오는 곳이 있었다. 이 동네 살면 등산도 자주 할 수 있을 것 같고 좋아 보였다. 그리고 나름 친구들을 찍어주려고 사진기를 가.. 2020. 12. 12. [베트남/도손비치 맛집] 홍방(Nhà hàng Hồng Bàng Đồ sơn) :: 알수 없는 곳 닥치고 따라가기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사람들도 많이 오는 곳도 아닌 것 같고 정보도 없는 곳인 것 같다. 도손 비치. 우선 베트남 친구가 오라고 했으니 믿고 가자는대로 갔다. 수영복을 가져오라고 해서 무슨 수영이냐고 하면서 챙기긴 했다. 해변가에서 가벼운 수영을 해서 그런지 배가 조금 고팠다. 현지인 밖에 없는 곳 같아 정말 맛있는 집이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그래도 한국에서 2년정도 살았으니 우리가 어떤 것이 입맛에 안맞는지는?? 알 것 같았다 ㅎㅎㅎ 베트남에서 길거리 돌아다니다보면 Nha hang 이라고 써져있는 곳이 많이 있길래 나중에 찾아보니 식당이라는 .. 2020. 12. 11. [동작구/사당 맛집] 사당 전주전집 :: 단백질 위주의 다이어트 식단을 실천하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아가리 다이어터를 선언한지 어언 2~3년이 된 것 같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다이어트는 정말 실패로 돌아가고 있었다. 게다가 겨울이라는 핑계로 또 다시 지방을 축적해야하는 시즌이 왔다. 하지만 정말 정신을 차리고 운동을 해야 겠다고 결심하고 친구들과 함께 관악산 등산을 끝냈다. 그리고 우리는 살이 빠진 만큼 근육으로 다시 채우기 위해 단백질 식단을 찾아 헤매다가 전을 먹으러 오기로 했다. 꽤 인기가 있었고 박준영?의 와썹맨에서 극찬을 했기에 와보고 싶었는데, 등산과 코로나, 그리고 다이어트가 서로 만나는 오늘 바로 줄.. 2020. 12. 9. [영등포구/타임스퀘어 맛집] 크레이즈 후라이(Crazy Fry) :: 프리미엄 즉석 떡볶이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음식 만큼??? 간단하게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남자들끼리 만났을 때 잘 먹지 않는 메뉴 3순위 안에 드는 떡볶이를 선택했다. 이 메뉴를 정하는데 타임 스퀘어를 30분 정도 걷고 또 걸었다. 걷다보니 저 구석에 즉석 떡볶이 집이 있어 힘들어서인지 배고파서인지 순식간에 가게에 들어갔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프리미엄 즉석 떡볶이라고 써져 있었다. 떡볶이가 비싸면 얼마나 비싸겠어? 했는데 생각보다 비쌌다. 맥주와도 어울리는 메뉴가 많았고 우리도 맥주 하나를 시켰다. ㅋㅋㅋ 타임 스퀘어에 있고, 가게의 인테.. 2020. 12. 8. [성동구/성수동 맛집] 소문난 성수 감자탕 :: 3대천왕 감자탕 맛집 방문하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쓰고도 생각해보면 이걸 맛 집 블로그라고 쓴 건가라고 생각을 할 것 같다. 진짜로 급해서 사진을 하나 찍었다. ㅋㅋㅋ 배고픔으로 인해 이성적으로 멘탈이 무너졌다. 게다가 축구를 끝낸 아이들의 숟가락과 젓가락질이 무서웠다. 나 자신에게 묻고 싶은 말은 그 자체가 맛있는 감자탕을 가지고 어떤 집이 더 맛있나 어떻게 구별을 할까이다. 솔직히 잘 모르겠다. 각설하고, 백종원 3대 천왕에 나왔다던 집이어서, 일요일 오전 8시에 축구를 끝내고 그냥 집에 가려다가 꼈다. 줄도 안 서고 입장하게 되었다. 주차도 일요일 아침이라서 그런지 주.. 2020. 12. 7. [배달의 민족] 치킨 매니아 풍무점 :: 간만에 내 최애 치킨 집에서.... *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지만, 가끔 지인이 사줄 때가 진짜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대학교 시절부터 항상 먹던 치킨이 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싼 치킨도 아닌데, 학교 후문에서 집으로 향하는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에 어쩌다가 한번씩 가게 되었던 치킨집.... 바로 "치킨 매니아". 물론 내가 1학년 2학년 부터 갔던 집은 아니었지만, 기억에 4학년 취업 준비를 할 때 자주 들렸던 것으로 기억난다. 그리고 4학년 졸업반 주제에 3학년 아이들에게 실험 수업을 등쳐 먹을 때??? 가끔 사줬었다. 그 당시에 이해는 못했겠지만 본인들이 4학년이 되었을 때 이해 했으면 했다. 그대로 지금 생각해보면 그들은 아마 치킨은 기억하지 않고 나를 수업도 제대로 듣지도 않고 날로 먹은 선배로 기억했을 것 같다... 2020. 12. 7. [베트남/하이퐁 맛집] 가네쉬 하이퐁(Ganesh Hai Phong) :: 베트남에서도 맛있는 인도 음식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에 찾아왔기 때문에 나혼자 한식이 아닌 다른 음식점에 올 수 있었다. 작년에 왔을 때 시내?에서 꽤 맛있게 먹은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 반까오에서 도전해보았습니다. 예전에 갔던 곳은 이곳이었습니다~! [1. 아가리 다이어터/2. 해외편] - [베트남/하이퐁 맛집] 인디안 키친(Indian Kitchen) [베트남/하이퐁 맛집] 인디안 키친(Indian Kitchen)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말이 왔다. 과연 이 곳에서의 주말은 어떤 것이 찾아올 것인가?? 기대는 하지 .. 2020. 12. 6. [베트남/하이퐁 맛집] 산공(San gong) :: 하이퐁 최애 철판요리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하이퐁 최애 맛집 산공 드디어 다시 와서 재방문한다. 카드가 안된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한번은 꼭 먹고 가야지 결심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오게 되었다. 게다가 근처에서 계좌이체로 환전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니 이제 현금 걱정할 필요가 별로 없었다. "San Gong" 투박한 간판에 속지마라. 왔다면 한번씩 방문해 보시기를..... 메뉴판도 생각보다 다양하다. 게다가 사진도 대충 보면 먼지 느낄 수 있다. 우리가 편히 봐왔던 그림이나 메뉴를 시키면 대부분 맛이 있으니 고민하지 않고 시켜도 될 것 같다. 보드카 스타일이 아니어.. 2020. 12. 5. [일산/스타필드 맛집] 소이연남 :: 일산 스타필드 태국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소이연남? 엄청 유명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일산 스타필드에 왔는데 같은 가게의 이름이 있었다. 몇년 전 회사 반차를 내고까지 찾아갔던 연남동의 가게에 갔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구나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가게가 되었던 것 같다. 이러한 상황이 과연 좋은 것일까? 생각해보았다. 그 때의 맛을 느끼지 못했던 사람에게는 좋을 수 있지만, 그러지 않고 연남동 오리지날을 맛 본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여튼 나는 상황을 모른 채 그 가게에 방문했다. 사실 엄마가 푸드코트를 한번 쭉 둘러보고서는 이쪽으로 가자고 하셨다. 놀이공원도 아.. 2020. 12. 3.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