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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서교동 홍대맛집] 동경어시장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 가는 홍대 더클라임에서 추천을 받았던 돈까스 집에 방문하기로 했다. 왠지 이 주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여러 곳을 갔을 것 같고 맛집을 많이 알 것 같았다. 얼마 전부터 계속 돈까스를 먹자고~ 먹자고~ 했는데 미루다가 드디어 가게 되었다. 막상 가보면 술집이다. 단지 점심 메뉴가 있을 뿐이다. 아마도 주변 직장인을 타깃으로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집은 맛있기 힘든데, 추천 플레이스니깐 지켜보기로 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예전에 내가 살던 집 근처이다~!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가 있다. 마음 같아서는 아보카도 비빔밥을 먹고 싶은데, 돈까스 맛집으로 추천받았으니 다음에 먹기로 하였다. 아직까진 평범하다. 벌써 4점이었으면 이 집에 줄이 엄청났을 것이다. 3점으로 평가해 보겠습니다. 잉.. 2019. 6. 28.
[강서구/마곡나루 맛집]김둘레 순대국밥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새벽 6시에 시작된 축구가 끝났다. 우리는 조금만 지체하면 먼가 길이 막힐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래서 우선은 집 근처로 가서 먹을 것을 해결하자고 했다. 그래서 가다보니 마곡 나루역 주변까지 오게 되었다. 사실은 발산역 근처에 갔다가 오늘은 왠지 다른데 가고 싶다고해서 간 곳 이다. 다른 것은 없다만 그냥 기분이 다르다. 회사 근처에서 100m 떨어져 있냐 혹은 200m 떨어져 있냐이다. 솔직히 9시쯤이라 음식점 찾기 어려웠고 영업 중인 곳이 안 보였다. 개인적으로 국물 요리를 좋아하지 않지만, 선택할 수도 거의 없었다. 설령 원하는 게 무엇인가가 있었어도 먼가 까다로운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 현실이 가끔은 찾아온다. 다행.. 2018. 11. 11.
[고성] 광범이네 활어센터 [고성] 광범이네 활어센터 Advance 다이빙 개방 수역의 교육이 끝나고,서울로 돌아가기 전,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들린 곳!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겐, 물회조차 매웠다.그래서 내 입만 기준으로 물회는 그닥이고, 회덮밥은 맛있었다. 하지만 물가자미? 세꼬시는 괜찮음!!! 회덮밥 초고추장을 내 맘대로 조절 할 수 있어 좋다!!!냠냠 물회 이미 양념이 되어 버린 것.난 약간 매움을 느껴서 내스타일은 아니었다.저기에 국수를 말아먹는데, 밥을 말아 먹는 사람도 있었다. 평점 : ★★★(3/5)한줄평: 세꼬시는 괜찮지만, 매운 맛을 싫어하는 나에겐 그닥이다.2017.10.29 2017. 11. 2.
[연남동]매화 [연남동]매화 친구의 결혼으로 오랜만에 연남동에 모였다. 3주간의 중국 출장 후에 왠지 제대로된?? 중국음식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마침 연남동이고 중국집을 외치니 다들 콜했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매화" 친구가 예전에 여기 양장피가 맛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정말 존맛!!! 일반 중국집이랑 좀 다른 맛이라 좋았다. 양장피 먼가 겨자맛이 아닌게 맛남! 마파두부 이것도 일반 중국집과는 다른 그런 맛! 짬뽕 이건 맛은 평범하지만, 면은 엄청 쫄깃해서 좋았다. 물만두 이것도 그냥 평범한 맛! 연태고량주 이게 연태고량주구나! 몇번 먹었는데 먼지도 모르고 먹었었는데.. 거지같이 다 먹은 현장! 분명히 오늘 부페 갔다와서 많이 못 먹는다고 했는데, 정말 맛있어서 다 비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아원 출신 같았다. 평.. 2017. 9. 3.
[서현] 을밀대 [서현] 을밀대 평양냉면이라고 불러봤나? 평소에 냉면을 즐겨 먹지 않는 사람으로서, 평소에 짜게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리스크를 가지고 찾아간 집. 역시나 내 스타일은 아니다. 호불호가 나뉠 수 밖에 없는 맛. 하지만 녹두전은 먹을만 하다. 가격도 비싼편이다. 냉면이 11,000원이고 녹두전이 9,000원으로 기억. 나에게는 최악인 집. 미얀. 전체 사진. 면은 약간 두꺼우면서 꺼칠고 수분기 없는 면처럼 뚝 끊어진다. 개인적으로 싸구려처럼 쫀득한 면을 더 좋아하는 듯. 녹두전 평점 : ★☆☆☆☆ 한줄평: 비싸고, 평양냉면은 내 스타일이 절대 아니다. 2017.07.19 2017. 8. 4.
[구미] 김태주 선산 곱창(본점) 김태주 선산 곱창(본점) 구미 출장 중, 지인의 추천으로 찾아온 집. 가격도 7,000원에 맛도 좋고, 술먹기도 좋았다. 가성비 짱!! 서울로 가져가고 싶다. 맛 집의 조건처럼, 메뉴도 하나. 가게 입구 다들 단골인지 유명한 곳인지, 조리 법을 알고 있었다. 어케 먹는 것인지 물어보니, 끓이다가 김치 넣고 또 끓여서 먹으면 된다고 한다. 서빙된 모습. 김치를 넣고 기다리다가 참지 못하고 그냥 먹기 시작했다. 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맛은 제육 볶음을 곱창으로 한 느낌. 먹다가 놓쳤다. 참, 볶음밥도 먹었는데.... 까먹었네 사진. 평점 : ★★★★☆ 한줄평: 가성비 좋고, 소주 때리기 좋다. 2017. 8. 3.
[강원도/인제] 용대리 용바위 식당 용바위 식당 스킨스쿠버 후, 용대리에서 만나자고 해서 음식점인지 알았다. 알고 보니, 인제? 쪽에 용대리라는 곳이 있었다. 황태로 유명한 동네인 것 같았다. 그날 비가 오고, 안개가 껴서 주위가 이뻐보였다. 그럼 맛을 한번 볼까요? 우리가 시킨 것은 황태 구이와 황태 국밥이었다. 난 이렇게 하얀게 뽀얀 황태 국물은 처음 보았다. 게다가 황태 구이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엄청 맛이 있었다. 포장까지 시켰다. ㅋㅋㅋㅋ 나중에 알고 보니 여긴 3대천왕에 나온 집 같다. 그리고 황태 관련 재료등을 팔고 있었다. 평점 : ★★★★☆ 한줄평: 술마시고 해장하러 또 오고 싶다. 2017. 8. 2.
[나노블럭/Nano Block_S2] 홋카이도 강아지 Hokkaido Dog Hokkaido Dog -Nano Block- 다시 한번 블로거가 되고자 결심하고, 만만한 나노블럭을 뜯어 보았다. 새거임.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홋카이도 개라네... 그냥 귀여운 스타일의 잡다한 개인지 알았다. 잘 보면 얼굴이 개귀엽다. 개밥도 있다. 조명도 은은하고 좋네. 젠장, 현재 집에 둘 곳이 없다. 어디다가 둘까? 우선 급배치 Start again(Season 2) 2nd Nano Block 2017.07.30 2017. 7. 31.
[나노블럭/Nano Block_S2] 피카추 모노톤 Pikachu Monotone Pikachu Monotone -Nano Block- 본의 아니게 이사를 가게 되었다. 집 정리를 해야해서 그 동안 모아둔 나노블럭을 어케 할 수 없어서 하나씩 따로따로 포장을 했다. 다시 시작해야 하는 마음으로 시즌2를 시작한다. 오랜만에 다시 조립하게 된 나노 블럭. 작년에 일본을 간 동료에게 하나 사다달라고 했다. 머 사다줄까요? 해서 그 때 한참 "포켓몬 고" 인기라 골랐던 것. 내가 생각한 것과 달랐다. 사실 그 분이 센스가 없었다고 생각했었다. 사준게 어디야라고 속으로 감사했다. 잠시..... 취향의 차이지 그 사람도 나쁜 사람은 아닐 것이다. 구성 설명이 필요한 피카추 혹시나 해서~ "피카추"랍니다!!!! 이게 모야 내 스타일이 아니다 ㅠㅠ ㅅㅂ Start again(Season 2) 1st.. 2017.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