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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 2nd day In UB, Mongolia 2016 (7/30) 새벽 드디어 도착하게된 몽골. 울란바토르라는 수도.공항에서 나왔는데, 진짜 시원했다.정말 잘 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생각도 아침에 바뀌게 되었다. 그 이유는...칭기스칸 공항몽골여행은 대부분 그룹으로 진행된다고 한다.그래서 떠나기 전에 팀을 하나 만들었었고, 8/1 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첫날은 그냥 아무 호텔이나 예약했었다. 픽업 기사님을 만났다. 어딘가로 데려다 주었다.길거리 한 모퉁이에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행자들이 몰려있었다. 같은 시간대에 픽업 받은 사람들인 것 같다. 픽업 받은 분들이 예약한 게스트 하우스가 자리가 없다고, 다른 곳으로 데려다준다. 웃기다. 예약했는데 자리가 없다니...나도 예약한데가 있다하니, 거기까지 데려다주기 귀찮은지 그냥 여기서 자라고 하고 꽁짜라고 한다.그래서.. 2016. 8. 26.
[몽골여행] 1st day On the way to UB, Mongolia 2016 (7/29) 의외로 몽골로 직항이 있다.표를 구매할 때 알겠지만, 직항이 대략 3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한편, 1번 경유하면 중국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어 나는 직항을 무려 비지니스로 구매했다.이유는 표가 없었다.Skyscanner 를 이용하여 최저가를 선택하면 싼표가 있는데, 클릭 클릭 해서 들어가면 이상하게 가격이 20만원정도 오르게 되었다. 편도 중 하나가 비지니스 자리였다. 왜 갈 때 짐을 2개나 해주지 하고 자세히 보니 알게 되었다.비지니스 티켓 자랑질 열흘도 아닌 일정이어서 가방이 작아야 정상이어야 하지만, 긴팔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가방이 다소 커졌다.침낭도 살까 말까 마지막까지 고민했고, 가기전에 급하게 젤 싼걸로 샀다. 결론은 사가는 것이 좋다. 여행을 하다보면 더러운 곳? 위에서 자게될 경.. 2016. 8. 15.
[몽골여행] prologue 2016 여름 휴가의 시즌이 되었다.휴가로 어디를 가야할까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다.지난 번 여행이 너무 더운 나라의 연속이어서(동남아 투어) 이번에는 가더라도 반드시 시원한 나라로 갈거라고 다짐했었다.친구네 가게 오픈을 하는 날이었고, 그 때 들은 이야기.몽골이 8월에 가면 엄청 시원하다고 했다.아무리 생각해봐도 상식적으로 무지 더운 나라 같은데?근데 시원하고 밤에 패팅을 입고 잔다는 것이었다.별과 함께 시원함을 동시에 느낀다는 생각에 “몽골”로 정했었다.그리고 그 선택이 그렇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같은 시기에 있던 모든 이들은 이해하지 못했었다.참, 몽골 여행에서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의외로 Visa 가 필요하다는 것.개인적으로 여행사에 대행 시키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나는 휴가를 써가면서 직접 처.. 2016. 8. 15.
[인도여행] 1st day In Delhi, India 2007 (7/26) [인도여행] 1st day In Delhi, India 2007 (7/26) 2015년 불면증에 시달리는 지금. 9월의 어느 날씨 좋은 밤. 나름 의미 있는 불면증 생활을 하기 위해 그 동안 여행을 했을 때 찍어두었던 사진을 꺼내 들며,그 시절의 감성은 약간 퇴색되고 잊어질 수도 있고, 기억이 흐릿해졌을 것 같지만 더 하얘지기 전에 정리하며 적어보고자 한다. 대딩 때 여행을 나름 많이 다녔다고 생각되는데, 항상 느끼는 것은 여행 당시 여행자와 사진을 교환하지 않으면 다 잊혀지고 교환되지 않는다. 그 때 글로 정리하지 않으면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순간 잊혀지기 쉽상이다. 이제부터 8년 전 기억으로 거슬러 올라가 내 여행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어렸던 그 때 Seattle에서 만났던 그녀는 기억하고 있을지 모.. 2015. 9. 14.
[일본/도쿄 맛집] 시나가와 시사이드 주변 맛집 탐방 3rd Day In Japan 2015 (2/5) 3rd Day In Japan 2015 (2/5)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비가 왔다. 핵비인가.. 산성비보다 더 안좋을 것 같다. 아침에 도시락 묻길래 그냥 Okay 했더니, 친절하게도 요시자와씨가 도시락을 시켜줬다. 도시락 문화가 발달되어서 점심을 나가지 않고 때우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았다. 시간도 절약되고 가격은 모르겠다만 그렇게 비싸진 않은 것 같았다. 편하고 좋네. 연세가 꽤 드신분인데 후리카케? 어릴때 뿌려먹던 걸 뿌려드시는거 보고 웃음이 절로 났다. 나도 오랜만에 뿌려 먹으니 역시 조미료는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점심 : 저녁 : 그리고 저녁까지 도시락을 먹기 그런진 몰라도 나가서 먹기로 했다. 저번 출장에서는 맨날 장어를 노래.. 2015. 3. 10.
[공돌이 자취요리] 아스파라거스 달걀 베이컨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달걀 베이컨 샐러드 정말 음식 블로거들은 대단한 것 같다. 어떻게 모든 사진을 그렇게 다 찍어서 올리는 것일까? 과연 혼자하는 것인지 궁금하고, 내가 생각하기엔 동영상을 찍은 후에 사진화를 해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든다. 준비물 : 계란,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소금, 후추, 사과식초, 설탕, 홀그레인머스타드 짜잔 재료 준비 완료. 그대로 만들어 버려서 사진이 없다. 귀찮아서 아스파라거스도 데치진 않았다. 1. 우선 계란을 삶는다 8분정도 삶고 찬물에 담구어나서 반숙이 되도록 만든다. 2. 아스파라거스를 다듬고, 10cmm 가량 썬다. 3. 베이컨도 대충 썰어 넣는다. 4. 홀그레인머스타드 + 사과 식초 + 소금 + 후추 + 설탕을 넣고 섞어서 드레싱을 만든다. 5. 베이컨을 굽다가 아스.. 2015. 3. 8.
[나노블럭/Nano Block] 노이슈반슈타인성 Schloss Neuschwanstein Schloss Neuschwanstein -Nano Block- 영어로 보면 이게 모야? 하지만 실제로 보면 아~~ 이거!라고 느낄 수 있다. 가보지 못했으면 만들기라도 해보자 :) 노이슈반스타인성 시작해 보자. 나도 파워 블로거 다 되었다. 사진을 더 찍기 시작했다. 구성물. 그리고 꽤 괜찮은 색상. 맘에 든다. 중간에 한번 찍어 보았다. 난잡하다. 드디어 완성. 저 색감 봐 감동 깔끔해서 너무 좋다. 저 대문의 오렌지 색은 참 맘에 안든다. 이제 하나의 도시가 되어가는 내 컬렉션 :) 8th Nano Block 03.07.2015 2015. 3. 7.
[일본/도쿄 맛집] 시나가와시사이드 주변 맛 집 탐방 2nd Day In Japan 2015 (2/4) 2nd Day In Japan 2015 (2/4)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날의 과음으로 2번째 날부터 피곤하다. 하지만 피곤한 것과 먹방은 관련이 없지..... 회사 안의 꽁짜 커피. 도대체 멀까???? 첫 날에는 몰랐지만 3~4일이 지나고나서 다 마시고 나서 시행착오를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었다. 기억이 가물 가물 하지만.... 블랙, 설탕, 크림, 설탕 크림. 일본은 소식을 한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언제나 일본을 올 때마다 느끼지만 양이 참 많다. 아님 내가 법카 라고 마구 긁는 것일까? 점심은 소바와 가츠돈. 아놔 개 맛난다. 대략 천엔이면 이런 세트 메뉴를 먹을 수 있다. 저녁에는?? 대략 4년만에 온 것 같다. 할머.. 2015. 3. 7.
[나노블럭/Nano Block] 스카이 트리 Sky Tree Sky Tree -Nano Block- 박스를 개봉하기까지는 알지 못했다. 아니 개봉을 하고 몇 층정도 올리다 보니 그 때 알게 되었다. 정말 짜증이 머리 끝까지 올라왔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회사 사람도 똑같이 산 사람이 있었는데,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 분도 느끼는 것이었다. 잘 보면 Sky Tree는 레벨이 꽤 높다. 무려 5. 다른 것들이 어떤진 모르지만 해보면 정말 저게 안쌓아진다. 정말 밑에 힘이 없어 쌓아지질 않는다. 3번인가를 다시 만들었다. 인내를 기르고 완성한 Sky Tree. 약간 어설픈 것 같다. 원래 삐뚤빼뚤 같은데 내껀 더 심한 듯 정확히 딱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다시 만들기 귀찮다. 컬렉션은 쌓여만 간다. 히히히 7th Nano Block 03.06.2015 2015.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