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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퐁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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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하이퐁 맛집] 바쿠 Bacu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퇴근 시간이 다가왔을 때 차장님이 말을 걸었다. 게살 튀김을 먹으러 가지 않겠냐고??? 싫다고 할 이유가 없었다. "Bacu" 인터넷을 찾아보니 여기는 배틀트립인가 찾아낸 가게로 보인다. 하이퐁까지 찾아왔다면 꽤나 맛있는 집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현지 가게의 느낌이 확 난다. 약간은 불안하기는 했지만 그냥 들어갔다. TV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튀김이라면 맛이 없기 힘들다. 근데 약간 위생적으로는 엄청 깨끗해 보이지는 않았다. 옆에 그냥 음료수가 쌓여있다. 저기 있는 빵 원래 좋아하는데 절대로 먹고 싶지는 않다. 만약에 여기를 여름에 더울 때 찾아왔다면 기분이 좋지 않았을 것 같다. 테이블이 엄청 끈적였다. 메뉴판도 먼가 손.. 2020. 3. 3.
[베트남/하이퐁 맛집] 대가(Dae Ga Korean Restaurant)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장이 길어지고 짜증나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회사 안에서 먹는 음식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나가서 먹기로 했다. LG Display 근처에 있는 음식점이다. "대가" 갈비탕이 맛이 있다고 했다. 고기를 찍지는 않았지만 고기도 크게 들어있다. 다만 가격이 만원이다. 누가 보면 한국인지 알겠다. 한국이라면 좀 별루지만 베트남이니깐 그려려니 먹을 것 같다. 가격도 내가 내면 욕하지만 그냥 법카라고 생각하면 먹을만 하다. 평점 : ★★★☆☆(3/5) 한 줄 평 : 먹을만 하지만 만원이다. 2019.12.17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 2020. 3. 2.
[베트남/하이퐁 맛집] 빈펄 호텔 룸서비스(VinPearl Hotel room service)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하이퐁에서의 일요일. 오늘은 그냥 룸 서비스롤 퉁치기로 결심했다. 아쉬울 수도 있어서 2개의 메뉴를 골랐다. 몰랐는데 LG전자 사람들에게는 20% 할인을 해준다니 참고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막상 멀 먹을 것이 없어 그냥 스테이크를 시켰다. 가격도 그리 나쁘지 않다. 호텔스러운 반미. 엄청 기대했었는데 아니었다 이 것은..... 어제 오늘 배민처럼 먹어보았다. 오늘도 넷플릭스와 함께 했다. 정말 넷플릭스 없었으면 어쩔뻔 했을까? 우리의 스테이키~! 다른 고기 집에서 먹은 고기에 비해서는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좀 건조해서 평범했다. 호텔이라 엄청 기대했건만 역시나 베트남 고기이다. 어떤지 볼까요? 제.. 2020. 3. 1.
[베트남/하이퐁 맛집] 텍스 그릴 (Texgrill) -재방문-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사에서 대판? 싸우고 그냥 배를 채우고 호텔로 들어가고 싶었다. 역시나 오늘도 생각 없이 가는 곳으로 향했다. "Tex grill"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가고 싶은 곳도 먹고 싶었던 것도. 그냥 약간 싼티나는 느낌의 멕시칸이었다. 기분이 안좋아서 그럴 수도 있고 약간 주관적인 평가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 오늘은... 아이스 커피를 시키면, 진짜 커피와 아이스를 준다. 솔직하다. 평점 : ★★★☆☆(3/5) 한 줄 평 : 항상 평타지만 아이스 커피에 충격을 받았다. 2019.12.16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2020. 2. 28.
[베트남/하이퐁 맛집] 텍스그릴 Tex grill(재방문)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말 저녁 모든 것이 귀찮아졌다. 룸서비스로 대충 먹을까 고민했다. 그래도 밥이라도 먹으로 나가야 바깥 공기를 마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가보았다. 막상 걷다보니 후회가 되었다. 그냥 바람이나 쐬면서 피자나 먹으려고 했다. "Tex grill" 자리는 좋다. 날씨가 좋을 때 오면 참 좋을 것 같다. 그래도 혼자 먹자니 기분이 다시 다운 되었다. 그냥 포장해 달라고 했다. 알고보니 배달도 된다. 누군가가 부탁한 똥옷 소스가 여기에도 들어있었다. 베트남 판 핫소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맛만 보고 더이상 먹지 않았다. 맛이 없다기보다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었다. 누가보면 자취생이다. 다만 베트남 일뿐..... 옆에.. 2020. 2. 26.
[베트남/하이퐁 맛집] 인디안 키친(Indian Kitchen)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말이 왔다. 과연 이 곳에서의 주말은 어떤 것이 찾아올 것인가?? 기대는 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초밥을 먹으러 떠났다. 막상 갔더니 브레이크 타임이었다. 어디를 가야할 지 모르고 있었는데, 주변에 인도 음식이 있다고 해서 바로 선택했다. 베트남 인도? 가까운지 모르겠는데 여기도 머 인도 음식점 하나 정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괜찮다고 했다. "indian Kitchen" 영어를 배운지 오래되었지만 기억이 난다. 이름에서 인도향이 난다. 인디안 치킨이 아니라 키친이다. 인도 느낌이 사진만 봐도 나온다. 기대된다 시작부터.... 깔끔하다 생각보다. 팬시하지는 않지만 인도스럽다. 나름 맘에 든다. 사모사도 있고 좋아.. 2020. 2. 22.
[베트남/하이퐁 맛집] 스카이호텔 한식당 (Sky Hotel Korean Restaurant)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사 식당에서 밥을 먹지 않고, 밖에서 먹기 시작했다. 회사 주변에 그다지 먹을만한 곳이 없다. 조금 멀리 가야한다. 이번에는 작정하고 더 멀리 가기로 했다. "스카이 호텔 한식당" 택시를 불러서 갔다. 이게 얼마나 작은지 귀여웠다. 얼마만에 먹어보는 다양한 반찬들인가? 대부분이 먹을만 했다. 몸관리 한다고 비빔밤을 시켰다.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다. 이번에만 그런 것인지 항상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밥이 좀 많이 질게 왔다. 내가 좋아라 하지 않는데... 그래도 먹을만했다. 한국같지는 않지만 쏘쏘.... 돌아가는 택시가 잘 오지 않았다. 물론 Grab 으로... 당황스러웠지만 안에서 택시를 부르니 왔다. 교통이 불편하.. 2020. 2. 19.
[베트남/하이퐁 여행] 하이퐁 출장, 2~3일차 - 베트남 2~3일차 @하이퐁- 12.5 베트남에 출장에 오고 하루가 지났다. 어제는 이동만 했다고 하면 오늘 부터는 출근을 해야 한다. 우선 호텔 조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호텔에 쌀국수 종류가 엄청 많다. 어제 술을 조큼했는데 해장하기 딱 좋았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먹기 힘든? 더 튀긴 빵이 있다. 국물에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다. 아무것도 넣은 것 같지도 않은 쌀국수인데 국물이랑 너무 맛있다. 사랑해요 베트남~! 게다가 역시 동남 아시아에서는 과일이지, 용과를 많이 먹고 가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일을 하러 떠났다. 농장에 일을 하러 온 것은 아니지만, 회사 주변에 과일 농장을 꾸며 놓았다. 점심 시간에 산책을 하다가 발견하였다. 아직 몇개월? 몇년 되지 않아 커보이지도 않고, 계절이 거의 겨울이라 제.. 2020. 2. 18.
[베트남/하이퐁 맛집] 산공 (SanGong)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언제 돌아갈지 모르는 하이퐁 출장에서 나 외에 다른 사람들은 하나 둘씩 한국으로 떠나가고 있었다. 여러명이 한 두명씩 떠나가니 마지막으로 가보고 싶은 곳, 마지막으로 한잔 한잔 하다 보니 어느 덧 매일 매일 술을 마시게 되었다. 살이 안찔래야 안찔 수가 없다. 게다가 나도 이 곳에 처음 왔기에 가급적이면 괜찮은데 다 가보고 싶었다."San Gong" 이번에 가기로 한데는 다들 추천했지만 카드 결제가 안된다는 철판 요리집이다. 옆에 있는 한국 간판이 이 곳이 한국인지 어디인지 헷갈리게 만들지만, 이 곳은 베트남 하이퐁이다. Van Cao(반까오) 라고 한식 일식 집이 모여있는 곳이다. 제가 한번 들어가서 먹어 보겠습니다. 운이.. 202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