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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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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하이퐁 맛집] 야끼니꾸 키쿠 Yakiniku Kiku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하이퐁에 처음 도착한 날 반까오라는 한국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회사 사람들이 데려갔다. 우리가 간 곳은 Kiku 라는 야끼니꾸 집이었다. 첫날이라 이 동네 물가는 모르지만 가격이 좀 있는 가게이고, 세트 메뉴가 있어 여러가지 종류의 고기를 서빙해준다. 고기는 구워줘서 편한 것은 그런데 맛이 없다. 그냥 고기의 향이 없이 식감만 느끼는 느낌이다. 양념의 맛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사진도 별로 찍지 않다가 그래도 기념으로 남겼다. 마지막으로 라면을 주는데 이게 제일 맛있었다. 양이 적어 아쉬웠다. 다시 오자고 하면 잘 안 올 것 같은 가게이다. 몇일 뒤에 느낀 것이지만 베트남 고기가 대체로 맛이 없다.. 2020. 1. 25.
[베트남/다낭 맛집] Thien Ly 티엔리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제 만난 초딩 친구가 현지인이 알려줬다는 맛집을 소개시켜줬다. 그 친구도 맛이 있었는지 명함을 가지고 있다가 나에게 줬었다. 꼭 가보라고... 어제 데려간 곳도 맛이 있어서 믿고 가보기로 했다. 친구가 준 명함이 있으니 편하다. 택시 기사에게 그냥 보여줘도 된다. 하지만 Grab 이 이미 행선지를 알려줘서 그들은 이미 알고 있다. 우리는 그들과 네고를 할 필요도 없다. 세상 참 편해졌다. 좀 비쌀 수는 있어도 기분 나뻐할 일은 많이 줄어들었다. 가게는 생각보다 안쪽에 있었다. 그런데 우리 말고 한국인이 더 찾아왔었다. 다들 어떻게들 알고 이렇게 찾아오는지 정말 궁금하다. 친구가 꼭 분보 남보를 먹어 보라고 해서 한번 시도.. 2019. 10. 5.
[베트남/다낭 맛집] 만와 Man Wah(대만식 샤브샤브)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친구 중에 얼마 전에 베트남 다낭으로 이민? 아닌 이민을 간 친구가 있었다. 정말 우연하게 시기가 잘 맞아서 놀러간 김에 보기로 했다. 그 친구가 빈컴 플라자에 오라고 했다.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그 친구는 어릴 때부터 알던 친구인데, 집에 놀러가서 밥을 먹으면 부모님이 어디가 편찮은신지 소금인가를 엄청 쓰지 않아서 음식이 대부분 맛이 없었다. 그런 환경에서 자란 그는 커서 엄청 맛없는 것도 항상 맛있게 먹었었다. 사실 엄청 불안했다. 하지만 와이프도 같이 온다니 혼자 맛의 입맛에 맞는 곳에 데려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친구 와이프분 왈 : 옆에 Kichi-Kichi 보다는 여기가 훨씬 좋다 야채도 .. 2019. 9. 30.
[베트남/호이안 맛집] Restaurant Orivy 오리비 호이안에 오기 전에 관광지,카페, 음식점 등 여러 가지를 조사해 보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많이 조사한 것은 바로 음식점이었다. 한국 블로그 등에서도 조사를 해보았지만, 왠지 엄청나게 한국인이 많은 곳으로 소개할까 봐 몇 가지는 영어로 검색을 해보았다. 그중 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Restaurant Orivy" 어떻게 발음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 그런데 나중에 또 보니 이곳도 결국에 한국 사이트에서 많이 추천해 준 곳 중 하나이다. 날씨가 더워서 택시를 타고 갔다. 가게 입구를 보면 Organic 음식점 같아 보인다. 엄청 자연친화적으로 보인다. 현지인도 있어 보이고 여기도 한국인이 참 많다. 호이안에서는 결국 동네 주민이 가는 시장같은데가 아니면 한국인을 피할 수 없다고 본다. 메뉴판도 .. 2019. 9. 14.
[베트남/호이안 맛집] 베일웰 bale well 호이안 맛집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정말 엄청나게 많은 음식점이 나오는데, 대부분이 겹친다. 이 곳도 그런 집 중에 한 곳이다. 내 아는 후배는 맛있다고 하였고, 또 한명은 최악이라고 하였다. 먹을 것이야 원래 입맛이 다 다르고 그러니 케바케라고 믿고 "베일웰" 이라는 집을 찾았다. 저녁에 찾아 갔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더웠다. 너무 덥다 정말 베트남. 베일웨이라는 가게를 찾아가는데 저런 간판이 있었다. 도대체 무엇을 하라는 것인가 아니면 무엇을 하지 말라는 것인가? 추측건데 무단횡단을 하지 말라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여튼 우리는 어떻게 어떻게 구글맵을 사용하여 가게를 찾아갔다. 머 2명이 왔다고 하니깐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자리에 앉혀서 먼가가 나온다. 비주얼만 보면 먼가 허접해 보이고 종류.. 2019. 8. 30.
[베트남/호이안 맛집] 안방비치 Tuyet 호이안에 오게되면 대부분 가본다는 안방 비치에 하루 가보았다. 다행히 리조트에서 보내주는 셔틀 버스가 있어 시간만 맞춘 다면 택시비를 세이브 할 수 있다. 하지만 돌아갈때는 귀찮아서 택시를 탔다. 대충 호이안에서 15분정도 걸리는 듯. 여기에 또 음식점어 엄청나게 있기 때문에 어떤 곳으로 가야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베트남에 오기 전부터 우연히 유투브를 보다가 국가비와영국남자가 베트남 먹방을 찍은 것을 보고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엄청나게 맛있게 먹는 것처럼 보였는데, 솔직히 그 정도는 아니었다. 대부분의 비슷한 가격으로 예상된다. 맛을 기대하기 보다는 이쁜 비치를 보면서 즐기는 것을 중점적을 봐야 할 것 같다. 누가 여기와서 맛을 따지면서 먹을 것인가??? 그렇다고 내가 평가를 안하는 것은 아니다. 주.. 2019. 8. 29.
[베트남/호이안 맛집] 레스토랑328 / Restaurant 328 리조트에서 어영부영 놀다보니 저녁이 되었다. 다시 택시 타거나 shuttle 타고 저녁 먹으러 가기도 귀찮았다. 한 번은 자전거 타고 주변을 돌자고 했기에, 식당을 찾아보기로 했다. 구글맵으로 돌려보니 주변에 음식점이 몰려있는 곳이 있어 출발 하였다. 위험하긴 하지만 한번 뒷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엄청나게 배고팠는지 빨리 달리는 그녀 이 동네 맥주인 것 같다. 그냥 머 Cass/Max 같은 느낌의 가벼운 맥주. 이런데서 ale 이런건 찾지도 않는다. 분위기상 실패할 수도 있는 느낌이라 우선은 먹기 쉬운 Spring roll 해외에서 튀긴 걸 먹어도 어느정도는 간다. 한국어 메뉴를 달라고 하면 준다. 동남아가면 항상 생선 요리를 시켰는데, 혼자도 아니고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튀겨서 볶은 종류의 음식을.. 2019. 8. 13.
[베트남/호이안 맛집] 포슈아 Pho Xua [베트남/호이안 맛집] 포슈아 Pho Xua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호이안에 도착하자마 시내로 와서 반미를 먹었다. 먼가 아쉬운 느낌이 있었는데, 바로 앞에 쌀국수 집이 보였다. 한국인도 많아보이고? 외국인도 많아 보이는 집. 그래 베트남에 왔으면 1일 1쌀국수 정도 해야지. 생각해보면 반미/쌀국수 등 1일 1음식해야 할게 너무 많다. 이제 여기와서 100m도 안걸어봤는데, 이러다가는 1일 10음식할 기세다. 오 망고 주스. 그러고 보니 망고 주스도 1일 1음 해야 한다. 점점 늘어나는 리스트들. 드디어 다낭/호이안와서 처음 먹어보는 쌀국수. 싸고 정말 국물이 진한 편이다. 이상하게 한국인이 많이 와서 그런진 몰라도 고수를 많이 넣은 거 같지 않.. 2019.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