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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에 대한 개인적 기록 #4 @픽클라이밍 클라이밍에 대한 개인적 기록 #4 코로나19의 여파로 운동을 쉬었다. 신기하게 다이어트는 핑계거리가 생기면 포기 하기가 쉬워진다. 이번에는 코로나19가 왔다. 먹을 것을 덜 먹어서 면역력이 약해져서는 안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면 안된다. 즉 운동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맛있는 것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시기이다. 솔직히 2주정도 집에만 있다보니, 코로나고 나발이고 움지이고 싶었다. 그래서 김포에 새로 생긴 클라이밍장에 가기로 했다. 왠지 이쪽까지 오면 사람들이 없을 것 같았다. 김포 신도시 구례동? 근처에 클라이밍 장이 새로 생긴 것 같다. 주차도 주말 기준 5시간이 된다고 하셨다. 근데 막상 나가려고 할 때 3시간만 찍어주셨다. 3시간은 확실히 되는 듯... 여기의 난이도는 무지개.. 2020. 3. 9.
[영화 후기] 컨테이션 Contagion 2011 *스포일러가 다분히 존재하오니, 조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 후기] 컨테이션 Contagion 2011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배우 : 마리옹 꼬띠아르, 맷 데이먼, 주드로,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윈슬렛 *사진 출처 : Daum 무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함께 뜨는 영화가 몇 있어 보인다. 얼마 전까지는 넷플릭스에 있었다는데 내가 보려고 하니 방금 내린 것 같다. 미얀하지만 불법적인 루트로 보게 되었다. 캐스팅은 화려하다. 그렇다고 그들이 엄청나게 활보하고 그러는 영화는 아니다. 다들 죽어간다. 코로나 19를 2011년도에 예언을 하듯이 먼가 엄청 맞아 떨어진다. 내용은 심플하다. 홍콩으로 출장을 다녀온 베스(기네스 펠트로)가 영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의문사한다. 그녀를 뒤 이어 아들도.. 2020. 3. 8.
[베트남/깟바섬 여행] 하이퐁에서 깟바섬 가는 길 - 베트남 4일차 @깟바섬-12.07.2019아침이 밝아왔다. 원래 출근을 안하게 된다면 주변 어디로 돌아다녀 볼까 찾아보고 있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들어보니 깟바섬이 그렇게들?? 좋다고 다들 말했다. 그런데 출근을 해야하게 되었다. 신발 망했다. 그래도 아침은 먹고 가야지. 오늘은 회사에서 단체로 운동회?를 한다고 해서 외노자인 우리는 오전만 일하기로 했다. 우리야 당연히 끼지 않으니 퇴근이었다. 오예~! 그래서 예정대로??? 깟바섬으로 가기로 했다. 바로 가야하는데, 일행들이 점심을 먹자고 해서 우선은 간단하게 먹기로 했다. 아 점점 늦어지는데.....호텔 주변에서 먹기로 했다. 빈 플라자에 모여있는 식당으로 향했다.[1. 아가리 다이어터/2. 해외편] - [베트남/하이퐁 맛집].. 2020. 3. 7.
[베트남/하이퐁 맛집] 빈펄 호텔 룸서비스(VinPearl Hotel room service)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연말을 맞이하여 한국으로 돌아갔다. 이제 나와 맨날 회사에서 싸우게 되는 사람만 남게 되었다. 회사에서 저녁쯤에 간식 같은 것을 몇개 집어 먹었더니 배가 불렀다. 그래서 저녁은 스킵하려고 했는데, 또 1~2시간이 지나자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다. 나가기는 귀찮고 마지막으로 룸 서비스로 때우기로 했다. 처음에는 연어를 시켰다. 그런데 다시 전화가 연어가 없다고 했다. 아 진짜 다이어트 좀 하려고 했는데 안 도와준다. 내가 이 것만 주문했을까요? 아니지요 와 양 진짜 많다. 혼자라도 먹는 것은 잘 먹어야지 하고 맥주도 하나 깠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분들이 음료수와 과자 등을 하나씩 남기고 가신다. 이렇게 .. 2020. 3. 6.
[베트남/하이퐁 맛집] 고기 하우스 GoGi House Bạch Đằng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기가 드시고 싶다는 분이 있어 호텔 근처의 고기집을 가기로 했다. 베트남 고기 불안한데, 가게 자체가 한국가게로 보여서 갔는데, 속았다. "GoGi House Bạch Đằng" 빈펄 호텔 주변에 있다. 2층으로 가면 고기집이다. 메뉴판에 뷔페 같은 것이 있다. 사진으로 고르면 그것을 가져다 주는데 생각보다 다르다. 대부분이 먹을 것이 없다. 한바퀴 다 돌리고 맛있는 것을 고르려고 했는데, 고를 수가 없었다. 같이 가신 분들 기분이 다 안좋아졌다. 아마도 베트남인이 하는 한국 고기집으로 예상된다. 정말 다시는 오고 싶지 않다. 평점 : ★☆☆☆☆(1/5) 한 줄 평 : 한국인이면 가지 말아라. 2019.12.18 나의 기.. 2020. 3. 5.
[베트남/하이퐁 맛집] T pub Craft beer Station -재방문-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녁을 실패하고, 맥주만큼은 실패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또 다시 찾아간 내 마음의 고향, "T-PubT-Pub - Craft Beer Station" 오늘도 그는 나를 실망 시키지 않았다. 오늘도 막 시키는 그. 짧게 하이퐁에서 지내는 만큼 여기에 있는 것을 모두 즐기고 싶다. 기억만 한다면.... 하나씩 정복해보자. 지난 번에 실패하지 않았던 문어를 오늘도 시켰다. 역시 실망 시키지 않았다. Pho 맥주. 그냥 여기서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맥주였다. 너무 많은 맥주를 먹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렇게 많이 먹을 때는 O/X 라도 적어둬야겠다. 다음에 온다면.... 크리스마스와 함께 하이퐁에서만 마신느 맥주. 기억.. 2020. 3. 4.
[베트남/하이퐁 맛집] 바쿠 Bacu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퇴근 시간이 다가왔을 때 차장님이 말을 걸었다. 게살 튀김을 먹으러 가지 않겠냐고??? 싫다고 할 이유가 없었다. "Bacu" 인터넷을 찾아보니 여기는 배틀트립인가 찾아낸 가게로 보인다. 하이퐁까지 찾아왔다면 꽤나 맛있는 집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현지 가게의 느낌이 확 난다. 약간은 불안하기는 했지만 그냥 들어갔다. TV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튀김이라면 맛이 없기 힘들다. 근데 약간 위생적으로는 엄청 깨끗해 보이지는 않았다. 옆에 그냥 음료수가 쌓여있다. 저기 있는 빵 원래 좋아하는데 절대로 먹고 싶지는 않다. 만약에 여기를 여름에 더울 때 찾아왔다면 기분이 좋지 않았을 것 같다. 테이블이 엄청 끈적였다. 메뉴판도 먼가 손.. 2020. 3. 3.
[베트남/하이퐁 맛집] 대가(Dae Ga Korean Restaurant)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장이 길어지고 짜증나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회사 안에서 먹는 음식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나가서 먹기로 했다. LG Display 근처에 있는 음식점이다. "대가" 갈비탕이 맛이 있다고 했다. 고기를 찍지는 않았지만 고기도 크게 들어있다. 다만 가격이 만원이다. 누가 보면 한국인지 알겠다. 한국이라면 좀 별루지만 베트남이니깐 그려려니 먹을 것 같다. 가격도 내가 내면 욕하지만 그냥 법카라고 생각하면 먹을만 하다. 평점 : ★★★☆☆(3/5) 한 줄 평 : 먹을만 하지만 만원이다. 2019.12.17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 2020. 3. 2.
[베트남/하이퐁 맛집] 빈펄 호텔 룸서비스(VinPearl Hotel room service)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하이퐁에서의 일요일. 오늘은 그냥 룸 서비스롤 퉁치기로 결심했다. 아쉬울 수도 있어서 2개의 메뉴를 골랐다. 몰랐는데 LG전자 사람들에게는 20% 할인을 해준다니 참고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막상 멀 먹을 것이 없어 그냥 스테이크를 시켰다. 가격도 그리 나쁘지 않다. 호텔스러운 반미. 엄청 기대했었는데 아니었다 이 것은..... 어제 오늘 배민처럼 먹어보았다. 오늘도 넷플릭스와 함께 했다. 정말 넷플릭스 없었으면 어쩔뻔 했을까? 우리의 스테이키~! 다른 고기 집에서 먹은 고기에 비해서는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좀 건조해서 평범했다. 호텔이라 엄청 기대했건만 역시나 베트남 고기이다. 어떤지 볼까요? 제.. 2020.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