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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넷플릭스] 런던 해즈 폴른 London has fallen 2016 *스포일러가 다분히 존재하오니, 조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 후기/넷플릭스] 런던 해즈 폴른 London has fallen 2016 감독 : 바박 나자피 배우 : 제라드 버틀러, 아론 에크하트, 모건 프리먼........... *사진 출처 : Daum 무비 넷플릭스에 갑자기 올라온 영화 알고 보니, 시리즈 물이었다. 엔젤 해즈 폴른이 개봉하면서 광고를 위해서 넷플릭스에도 올라온 듯. 그래서 검색해 보니 "백악관 최후의 날" 도 이미 있었다. 사진만 보아도 그냥 다 때려 부시는 영화인 것 같다. 생각을 1도 하고 싶지 않을 때 봐도 될 것 같은 영화처럼 보였다. 오늘 이 그 날이었다. 누구든 그런 날이 있을 것이다. 진짜 영국을 다 때려 부시고 있다. 그래서 인지 영상은 엄청나게 멋있다. 내용은.. 2020. 2. 29.
[베트남/하이퐁 맛집] 텍스 그릴 (Texgrill) -재방문-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사에서 대판? 싸우고 그냥 배를 채우고 호텔로 들어가고 싶었다. 역시나 오늘도 생각 없이 가는 곳으로 향했다. "Tex grill"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가고 싶은 곳도 먹고 싶었던 것도. 그냥 약간 싼티나는 느낌의 멕시칸이었다. 기분이 안좋아서 그럴 수도 있고 약간 주관적인 평가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 오늘은... 아이스 커피를 시키면, 진짜 커피와 아이스를 준다. 솔직하다. 평점 : ★★★☆☆(3/5) 한 줄 평 : 항상 평타지만 아이스 커피에 충격을 받았다. 2019.12.16 나의 기준 : ★☆☆☆☆ : "신발" 욕한다 ★★☆☆☆ : 그냥 안 간다. ★★★☆☆ : 가자고 하면 간다.(or 체인점 수준) ★★★★☆ .. 2020. 2. 28.
[베트남/하이퐁 맛집] 텍스그릴 Tex grill(재방문)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말 저녁 모든 것이 귀찮아졌다. 룸서비스로 대충 먹을까 고민했다. 그래도 밥이라도 먹으로 나가야 바깥 공기를 마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가보았다. 막상 걷다보니 후회가 되었다. 그냥 바람이나 쐬면서 피자나 먹으려고 했다. "Tex grill" 자리는 좋다. 날씨가 좋을 때 오면 참 좋을 것 같다. 그래도 혼자 먹자니 기분이 다시 다운 되었다. 그냥 포장해 달라고 했다. 알고보니 배달도 된다. 누군가가 부탁한 똥옷 소스가 여기에도 들어있었다. 베트남 판 핫소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맛만 보고 더이상 먹지 않았다. 맛이 없다기보다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었다. 누가보면 자취생이다. 다만 베트남 일뿐..... 옆에.. 2020. 2. 26.
[강서구/마곡 맛집] 이태리 부대찌개 발산점(재방문)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만에 회사 사람들이랑 나가서 먹기로 했다. 무엇을 먹을까 고르는게 가장 어렵다. 몇개 던저보았는데 퇴짜를 맞아서 그 사람 취저 메뉴를 확 골라버렸다. 역시나 미끼를 물었다. 나도 새로운 부대찌개집을 가보고 싶었는데, 맛없다고 퇴짜 먹었다. 그래서 그냥 그 분이 가고 싶어해 보이던 음식점으로 추천해줬다. "이태리 부대찌개" 처음 갔을 때는 발산으로 작성했었네요.. ㅎㅎ [1. 아가리 다이어터/1. 국내편] - [강서/발산 맛집] 이태리부대찌개 발산점 [강서/발산 맛집] 이태리부대찌개 지지난주 광복절 이후로 계속 휴가였다. 운동도 안하고 아무생각도 없이 먹고 싶은 것 먹고, 술마시고 나름대로 방탕하게 살았다. 그래서 오늘부터.. 2020. 2. 24.
[서대문구/서대문역 맛집] 2002호프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뮤지컬을 보고 난 저녁 예전부터 노래 아닌 노래를 불렀던 곳을 가기로 했다. 사람들이 잘 갈 것 같지 않은 분위기? 의 가게가 있다고 해서 이 번 기회에 가보기로 했다. 듣기로는 2002라고 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2002호프였고, 블로그에도 그다지 소개가 많이 되지는 않는 집이었다."2002호프" 가게 이름은 명확시 2002이다. 여기 맛집 맞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게 만드는 가게의 모습이었다. 게다가 오늘 장사하나? 물고기 하나 없어 보이는데..... 그래도 굴과 조개 옆 어항에는 숭어하나가 있었다.가게에 들어가보니 사장님이 안계셨다. 2층 3층에 올라가봐도 안계셨다. 전화가 핸드폰으로 되어 있는데 안 받으셨다. 10분.. 2020. 2. 23.
[베트남/하이퐁 맛집] 인디안 키친(Indian Kitchen)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말이 왔다. 과연 이 곳에서의 주말은 어떤 것이 찾아올 것인가?? 기대는 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초밥을 먹으러 떠났다. 막상 갔더니 브레이크 타임이었다. 어디를 가야할 지 모르고 있었는데, 주변에 인도 음식이 있다고 해서 바로 선택했다. 베트남 인도? 가까운지 모르겠는데 여기도 머 인도 음식점 하나 정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괜찮다고 했다. "indian Kitchen" 영어를 배운지 오래되었지만 기억이 난다. 이름에서 인도향이 난다. 인디안 치킨이 아니라 키친이다. 인도 느낌이 사진만 봐도 나온다. 기대된다 시작부터.... 깔끔하다 생각보다. 팬시하지는 않지만 인도스럽다. 나름 맘에 든다. 사모사도 있고 좋아.. 2020. 2. 22.
[베트남/하이퐁 맛집] 자비엔 (Gia Vien)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금이지만 우울한 주말이 찾아왔다. 이유는 하이퐁에 있어서다. 가고 싶은데도 없고 갈 때도 없다. 그래도 금요일이니 맛있는거나 먹기로 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베트남 음식점에 가보기로 했다. 사람마다 다른데, 나름 괜찮다고 하는데로 찾아갔다. "Gia Vien" 비싼 느낌의 음식점으로 현지분들 중에서 나름 사시는 분들이 오는 곳으로 보인다. 잘 봐야 보이는 자비엔 같이 오신 분 중에 한분은 이제 식욕을 잃으셔서 대충 때우시려고 한다. 얼마 전에 알게된 코끼리 조개. 여기도 역시나 맛있다. 우리가 예상한 것과 다른 해삼 요리. 먹을만은 했지만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 비싼 음식점에서 왜 볶음밥과 이런 것을 시키.. 2020. 2. 21.
[뮤지컬 후기] 판소리 뮤지컬 적벽 내가 태어나서 얼마나 많은 뮤지컬을 봤겠는가??? 다섯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것 같다. 한동안 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번에 기회가 생겼다. 지인의 동생이 뮤지컬? 연극을 한다고 해서 보러 가기로 했다. 이유가 어찌되었건 이런 기회를 가진다는 것은 행운이다. 주말 3시에 정동극장에서 한다길래 부랴부랴 늦지 않게 갔다. 오랜만에 시청역을 갔더니 보수 공사를 한창하는 것 같다. 먼가 어지럽고 무서워서 한번 찍어 보았다. 생각해보니 너무 급하게 가다보니 마스크도 안쓰고 갔네.... 몇 년전에 한양 둘레길을 걷다가 이쁜 동네를 봤었는데, 아마 이 근처였던 것 같다. 서울이 이런 느낌의 동네가 남아있는 것이 신기했다. 거리가 이쁘다. 사람도 없다. 몰랐는데, 판소리를 베이스로 하는 연극 같은 것 같다. 내용도 .. 2020. 2. 20.
[베트남/하이퐁 맛집] 스카이호텔 한식당 (Sky Hotel Korean Restaurant)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사 식당에서 밥을 먹지 않고, 밖에서 먹기 시작했다. 회사 주변에 그다지 먹을만한 곳이 없다. 조금 멀리 가야한다. 이번에는 작정하고 더 멀리 가기로 했다. "스카이 호텔 한식당" 택시를 불러서 갔다. 이게 얼마나 작은지 귀여웠다. 얼마만에 먹어보는 다양한 반찬들인가? 대부분이 먹을만 했다. 몸관리 한다고 비빔밤을 시켰다. 양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다. 이번에만 그런 것인지 항상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밥이 좀 많이 질게 왔다. 내가 좋아라 하지 않는데... 그래도 먹을만했다. 한국같지는 않지만 쏘쏘.... 돌아가는 택시가 잘 오지 않았다. 물론 Grab 으로... 당황스러웠지만 안에서 택시를 부르니 왔다. 교통이 불편하.. 2020.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