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반응형 478 [영등포구/문래동 맛집] 웨이브스 (Waves)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자가 먹고 싶었다. 검색을 해보았다. 문래동에 꽤 점수가 높은 가게가 있었다. 양키스 피자를 가기로 했다. 주변에 양키스 버거 등등이 검색되는 것 보니 장사가 하나가 잘 되어 장르를 추가해서 하나씩 가게 오픈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갔을 때 문이 닫혀있었다. 날씨도 추워서 그냥 옆에 보이는 이뻐 보이는 가게를 가기로 했다. "Waves" 밖에서 보니 꽤 괜찮아 보이는 집이었다. 하지만....... 하와이안 느낌의 인테리어를 꾸며놨을 것 같던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예상과 맞아 떨어졌다. 사람도 제법 많고 인테리어도 괜찮은 편이었다. 우리가 애매한 시간에 와서 처음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우리가 다 먹었을 .. 2020. 1. 27. [베트남/하이퐁 맛집] 텍스그릴 Texgrill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이퐁 2일차. 내일 한국으로 복귀하시는 분이 있어 마지막으로 하이퐁에서 가고 싶은 곳으로 가기로 했다. 빈펄(Vin pearl) 호텔 주변의 가게에 가고 싶다고 하셨다. 가게 이름은 바로 "Tex grill" 어제 산책하다가 본 곳인데, 야외에도 자리가 있고 약간 분위기가 있어 보이는 곳이었다. 가게 안 분위기도 약간 한국의 패밀리 레스토랑이랑 비슷하다. 이번 베트남 와서 처음 먹어보는 베트남 맥주였다. 역시 깔끔한 맛의 맥주. 이 집의 스테이크를 넣은 햄버거가 있었다. 스테이크도 먹고 싶었고 햄버거도 먹고 싶었다. 어제 저녁의 베트남 고기 자체가 맛없음을 인지하고 그래도 고기를 햄버거화 하면 맛있을 것 같아 시켜 보았다.. 2020. 1. 26. [베트남/하이퐁 맛집] 야끼니꾸 키쿠 Yakiniku Kiku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하이퐁에 처음 도착한 날 반까오라는 한국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회사 사람들이 데려갔다. 우리가 간 곳은 Kiku 라는 야끼니꾸 집이었다. 첫날이라 이 동네 물가는 모르지만 가격이 좀 있는 가게이고, 세트 메뉴가 있어 여러가지 종류의 고기를 서빙해준다. 고기는 구워줘서 편한 것은 그런데 맛이 없다. 그냥 고기의 향이 없이 식감만 느끼는 느낌이다. 양념의 맛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사진도 별로 찍지 않다가 그래도 기념으로 남겼다. 마지막으로 라면을 주는데 이게 제일 맛있었다. 양이 적어 아쉬웠다. 다시 오자고 하면 잘 안 올 것 같은 가게이다. 몇일 뒤에 느낀 것이지만 베트남 고기가 대체로 맛이 없다.. 2020. 1. 25. [강서구/양천향교 맛집] 카메야라멘 Kameya Ramen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2019년 마지막 날에 무엇을 먹어야 하나 고민을 해보았다. 날씨도 춥고 따뜻한 국물도 먹고 싶어서 라멘이 어떨까 했는데 그녀가 마침 승낙해주었다. 매번 마곡에서 클라이밍을 할 때는 항상 카이조쿠를 갔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곳을 가보고 싶었다. 검색 끝에 발견한 카메야 라멘. 많은 사람이 리뷰한 것은 아니지만 평점이 높기 때문에 한번 찾아보기로 했다. "카메야 라멘" 주차는 약간 빡실 것 같다. 근처를 돌다 보니 자리가 있어 빨리 먹을 생각으로 얼른 주차를 했다. 가게에 올라가는 입구에 메뉴가 있다. 시오버터 라멘도 있고 미소라멘도 있고 계단을 오르는 동안 무엇을 먹을지 계속 고민했다. 결론이 나지 않았다. 계단을 .. 2020. 1. 24. [강서구/마곡역 맛집] 월남선생 쌀국수 전문점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사 팀내에서 베트남으로 장기? 출장을 가게되는 사람들이 생겼다. 베트남에 가기 전에 식사를 같이 할겸 쌀국수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베트남 가기 전에 쌀국수를 먹어보고 가서 비교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래서 찾아 가기로 한 곳이 바로 회사 근처 "월남선생" 사실 여기 저번에 가봐서 별로인 것을 알고 있었는데, 8명이 가는 도중에 여기 별로에요 하기 어려웠다. 사람들 많은데 막 사진 찍기는 좀 그래서 음식만 찍었다. 이 집은 기본 쌀국수가 3,900원이다. 그래도 맛없을게 눈에 보이기 때문에 고기만이라도 먹을겸 양지 쌀국수를 시켰다. 천원 추가이다. 기본에 양지가 추가 되었지만, 그냥 그 가격에 그 맛이다. 어느나라 .. 2020. 1. 23. [축구] 개인적인 기록 @응봉 2020/01/12 축구에 대한 개인적인 기록 @응봉 지난 주에 비해 확실히 몸이 가벼워졌다. 이제 공중볼에 대핸 트래핑 연습과 함께 순발력 연습을 해야겠다. 아직도 너무 느리다. 그래도 지난 주에 비해서는 좋아졌다. 점점 좋아지면 좋겠다. 공격 포인트 :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좀 더 스프린트를 많이 나오게 뛰어야겠다. 평소와 비슷한 정도의 수준으로 뛰었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1쿼터에 공을 누가 뻥뻥 찼었는지, 열라게 앞으로 뛰어 간 듯. 점점 줄어드는 스프린트와 최고 속도 아마 점점 체력이 떨어지고 있었나 보다... 나는 느끼지 못했는데 2020.01.12 응봉축구장에서 2020. 1. 22. [공돌이 자취요리] 태국 그린커리(Green curry) 태국 그린 커리 만들기 얼마 전 태국에서 사 온 그린 커리 소스를 직접 테스트해 보기로 했다. 준비물 - 가지 1개, 당근 반개, 그린 커리 파우더, 닭가슴살, 물 350mL 시작 전 Big Picture 1. 물을 끓이다가 소스를 넣는다. 2. 야채 및 닭고기를 썰어서 넣는다. 3. 15분정도 끓이다가 먹는다. 얼마 전에 태국 여행에서 사 왔다. 시간이 많았다면 슈퍼에서 사 와도 되는데 바쁘게 지내다가 공항에서 급하게 샀다. 공항에서 1200원 정도이니 아마 슈퍼에서는 더 쌌을 것 같다. 영어로 쉽게 써져있다. 끓이고 재료 넣고 기다리면 된다. 가지 커리만 먹기에는 먼가 아쉬울 것 같아서 당근도 같이 넣었다. 닭가슴살도 냉동실에 있어서 추가했다. 손으로 뜯었으면 더 현지 스타일의 느낌이 날 것 같은데... 2020. 1. 19. [김포시/풍무동 맛집] 탕화쿵푸 마라탕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어느 추운 토요일 점심에 가족끼리 빠르게 밖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할 일이 생겼다. 부모님을 모시고 이 동네 갈 때가 없다고 맨날 불평을 했는데, 아버지가 풍무동에도 먹을 때가 많이 생겼다면서, 갈 보지 않은 골목으로 우리를 데려고 가셨다. 상가들이 근래에 엄청 생긴 곳인데, 마라탕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주차도 주변 건물을 돌다보면 자리가 어느 정도 있었다."XXXX 마라탕"읽을 순 없지만, 마라탕을 파는 것임에는 틀림 없었다. 아버지는 마라탕을 한번도 드셔 보지 못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새로운 경험을 시켜 드릴 겸 점심은 이 집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아니 한국인지 중국인지 애매하게 저렇게만 써놓다니 웃겼다. 여느 가게와 .. 2020. 1. 17. [강원도/강릉 맛집] 금학칼국수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원도 여행에서의 2번의 식사가 모두 완전히 성공했다. 이번에는 여친이 골랐다. 사실 오기 전부터 여기에 오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가기로 했다. 사실 난 칼국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그런데 이번에 먹는 칼국수는 장칼국수? 라고 하여 먼가 빨간 칼국수였다. 내가 언제 강릉까지와서 찾아가나 생각하고 핸들을 잡았다. "금학 칼국수" 이 곳은 약간 애매한데 있다. 네비로 찍으면 엥 어디지? 한다. 주차도 빡세니 근처에 주차할 곳이 있으면 바로 넣는게 좋아 보인다. 우리는 운이 좋아 가게 앞에 있는 다른 가게에 넣었다만 공간이 엄청 쫍아, 다음번에 온다면 가능성이 상당히 낮을 것 같다. 생각보다 안쪽에 있다. 그래도 표지판이 있다.. 2020. 1. 15.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