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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개인적인 기록 @응봉 2020/01/05 축구에 대한 개인적인 기록 @응봉 1달만에 복귀하고 2020년 첫 축구였다. 베트남에서 3주동안 살이 3kg 정도 찌고 오랜만에 뛰어 무리하지는 않기로 개인적으로 생각했다. 3쿼터도 안되게 뛰고 1쿼터가 짧아서 그런지 엄청 많이 뛰진 않은 것 같다. 그래도 간만에 뛰는 것 치고는 많이 뛰었다. 게다가 엄청 숨차지도 않았다. 왠일이래..... 개인적으로 너무 느려서 속상하다. 스프린트도 적은 것을 보면 그냥 조깅을 하고 온 것이다. 쯧쯧~! 진짜 스프린트 없다. 게다가 느리다. LWF 로 뛰었는데, 또 느리다. RWF 인데 무슨 CF 처럼 가운데서 설쳤네.... 2020.01.05 응봉축구장에서 2020. 1. 12.
[강원도/양양 맛집] 남애처녀횟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양양해변 주변에서 하루 지내기로 했다. 어디를 갈지 검색해 보았다. 신기하게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카카오맵 기준 점수가 꽤 높은 음식점이 있었다. 우선 거기를 킾해두고 바닷가를 한바퀴 돌고 남애항 회센터 까지 구경했는데 가격이랑 분위기가 다 고만고만했다. 그래서 먹고 집에 가기 편한 곳으로 가기 위해서 처음에 Keep해 둔 곳으로 갔다. 바로. "남애처녀횟집" 겉모습만 보면 그렇게 대단해 보이지 않았는데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이 엄청 많았다. 먼가 동네 주민들이 다 와서 먹는 느낌이었다. 맛집을 예감했다. 휴~! 생각했던 것보다 가격이 꽤 있었다. 바닷가를 왔다고 엄청 싸게 먹을지 알았는데 그것은 아니었다. 이제.. 2020. 1. 11.
[강원도/인제 맛집] 용대리 용바위식당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작나무 숲에 가자고 노래를 계속 부르다가 드디어 가게 되었다. 크리스마스 때 어디 가자니 길이 막히고 사람도 많을 것 같아서 연말에 동해로 가는 길에 들리기로 했다. 자작 나무 숲을 즐기고, 마침 예전에 가본 맛집이 생각이 조금 거리가 있지만 가기로 했다. 배도 너무 고팠고 가게 자체가 맛집이어서 실패하지 않았다. "용바위 식당" 3년 전에도 블로그 한다고 설쳤었다. 퀄리티가 참 낮아 보여서, 좀 다듬었다. [1. 아가리 다이어터/1. 국내편] - [강원도/인제] 용대리 용바위 식당 [강원도/인제] 용대리 용바위 식당 용바위 식당 스킨스쿠버 후, 용대리에서 만나자고 해서 음식점인지 알았다. 알고 보니, 인제? 쪽에 용대리.. 2020. 1. 8.
[강서구/마곡지구 맛집] 더 완벽한 김밥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일 만약 내가 죽게 된다면 먹고 싶은 메뉴 3위안에 드는 음식이 바로 김밥이다. 진심이다. 대학교 1학년 첫 아르바이트할 때 사장님에 학생은 머 좋아해? 하고 물어서 김밥이라고 했더니 정말 2달동안 매일 점심으로 김밥을 시켜주셨다. 생각해보면 그 사장님 이상한 사람이다. 그런데 나도 어렸던 것도 있었지만 난 좋아해서 아무말 없이 잘 먹었다. 그 정도로 김밥을 좋아한다고 말할 사람이 없어 글로 남겨보았다. 3주 정도의 베트남 출장에서 돌아와 라면과 김밥이 너무 땡겼다. 그래서 떠났다. 그 곳으로.. "더 완벽한 김밥" 이 집의 마음에 드는 점은 라면이랑 거의 동시에 김밥이 나왔다. 엄청나게 중요한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 2020. 1. 7.
[강서구/마곡지구 맛집] 금고깃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 회사에서 다같이 나가서 먹기로 했다. 늦게 나가서 갈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연말이라 그런지 다들 팀 사람들 혹은 회사 동료들과 식사를 하러 나온 것 같다. 돌고 돌다가 큰 가게를 찾았다. 바로, "금고깃집" 웨이팅이 한팀이라 이제 갈 곳도 없기 때문에 그냥 먹기로 했다. 게다가 여기 맛이 있다고 친구한테 들은적이 있었다. 2인 이상 시켜야 이렇게 크게 나온다고 한다. 보기에는 평범하다. 간결하게 반찬들이 나온다. 쓸데 없는 반찬은 안나오고 딱 적당한 수준으로 나온다. 딱 필요한 반찬과 함께 가격이 8,000원으로 김치찌개를 먹을 수 있다. 엄청나게 맛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깔끔하고 솥밥으로 이 동네에.. 2020. 1. 6.
[잡념] 2020 개인적 목표 매년 목표를 세우지만 이뤄지지 않는다. 앞으로는 한 해 전에 목표로 삼았던 것에 대해 update만 해도 점 점 거대해 질 것 같다. 1. 건강 - 목표는 체지방률 15%로 한다. - 술을 줄인다. (주 1.5회 이하) - 등산은 월 1회 이상 한다. - 퇴근 시간 혹은 점심 시간 때 회사 헬스장을 사용한다. - 평일 점심 때 주 4회 이상 샐러드를 먹고, 밖에서 먹는 것은 줄인다. - 치킨이나 인스턴트 라몀처럼 아는 맛은 과감히 패스한다. - 클라이밍 더 빡시게 하여 2020년에는 보라색이 가능하게끔 한다. - 축구로 팀 내 메시 되어 예전의 명성을 되찾는다. *채식의 종류는 하나를 골라 상황적으로 선택적으로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 2. 수불석권 - 올해 한해 26권의 책을 읽는 것을 목표로 한다.(2.. 2020. 1. 1.
[인천/부평 맛집] 라비아 534lavia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어디 가기가 무섭다. 서울에서 돌아다니자니 사람도 많고 예약을 엄청 일찍해야 하고 가격도 어떤 곳은 2배로 받기도 한다. 이번에 아는 동생이 부평의 어느 맛집을 예약한다고 하기에 전적으로 맡겼다. 가게 이름은 라비아이고 메뉴도 미리 정해야 한다고 한다. 4명이 가기로 했기 때문에 종류별로 시켜 보기로 했다. 주차장은 모다 백화점 앞에 공영 주차장 같은 것이 있어 보였는데, 저녁에 가서 그런지 아무도 없이 꽁짜로 주차할 수 있었다. 대신 가게까지 10분정도 걸었다. 가는 도중에 신기한 음식점들이 많다. 한국에 이런 음식점이 있다니... 처음 본 미얀마 식당이었다. 가게를 지나가다가 신기해서 사진을 찍는데 주인이 .. 2019. 12. 29.
[광진구/아차산역 맛집] 신토불이 떡볶이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는 동생 결혼식에 갔다가 간만에 서울 숲 산책을 가기로 했다. 걷다가 집에서 멀리까지 나왔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차와 사람이 없는 것을 느끼고, 그 동안 미루왔던 신토불이 떡볶이 집으로 가기로 했다. 사실 작년에 왔다가 너무 매워서 핫도그만 맛있게 먹고 갔었다. 하지만 올해는 여친의 영향으로 매운 것도 많이 먹어보고 떡볶이도 먹다 보니 알 수 없는 자신감이 생겼다. 안되도 핫도그가 있으니 괜찮아라고 생각했다. 우선 출발해보았다. 가깝게 느껴졌는데 서울 숲으로 부터 차로 25분이나 걸렸다. 주차는 사실 지난번에도 근처에 돌아서 대충 세웠었다. 여기에 보면 다들 차를 가져와 누군가는 줄 서있고, 차를 세우는 느낌이다... 2019. 12. 28.
[공돌이 자취요리] 연어장 아보카도 덮밥 연어장 아보카도 덮밥 만들기 얼마전, 메가쇼에서 산 연어장과 부모님이 사둔 아보카도의 만남이 성사되는 날이 왔다. 그냥 집에 남는 재료를 소진해야겠다는 마음이 든 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준비물 - 연어장 키트, 밥, 아보카도, 참기름, 깨, 계란 시작 전 Big Picture 1. 연어장 키트를 준비과 따뜻한 밥을 준비한다. 2. 아보카도를 손질하고 소금과 후추로 맛을 낸다. 3. 계란 후라이를 한다. 4. 이쁘게 데코를 하고, 조합해서 먹는다. 요리는 항상 다이나믹하다.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 우선 연어장 키트를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겼는데, 완전히 녹아 있지 않았다. 얼마전에 킨텍스의 메가 쇼에서 구매했다. 먼가 그냥 빼 먹으면 되는 것이 있을 지 알았는데, 다 따로 되어 있었다. 계란 후라이를 .. 2019.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