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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등산] 청계산 청계산 등산 산행 일지 - 산행 날짜 : 2019.03.23 토요일 - 산이름 : 청계산 - 산행코스 : 기록도 없고 갑자기 눈이 와서 정신이 없었음. 화창한 봄의 기운을 느끼러 운동도 겸사겸사할겸 청계산을 가기로 했다. 미세 먼지가 있어 다소 아쉬운 느낌은 있었지만 이미 계획을 했기 때문에 강행하기로 했다. 아침에 나오기가 역시나 제일 힘든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오르다보니 생각보다 빨리 정상에 오른 것 같다. 중간에 살짝 사진을 찍었는데, 하늘이 좋지 않았다. 슬프다. 중국이 나쁜거야 날씨가 흐린거야. 날씨가 흐린거 같다. 비가 올 것 같기도 하였다. 그런데 정말 3월말에 예고도 없이....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다들 놀랐는지 뛰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눈이 내릴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그나마.. 2019. 11. 30.
[양천구/목동 맛집] 신세카이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제 밤에 결혼한다는 후배가 청첩장 턱을 쏜다고 해서 사람들이 정말 미친듯이 먹었다. 막걸리에 맥주에 마시다보니 정말 속이 정말 좋지 않았다. 어떻게 해장을 할까 하다가 일본 라멘을 먹기로 했다. 원래는 자주 가던 집으로 가려다가 근처의 집을 찾아보니 카카오맵 기준으로 엄청난 평점의 가게가 보였다. "신세카이" 비가 와서 먼가 찍기가 귀찮았다. 목동 로데오 거리에 있고 주차는 평일에는 힘들어 보인다. 우리는 다행히 비가 오고 일요일이라 그냥 주차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돈고츠 베이스에 약간 매운 맛을 넣었는데, 생각보다 매운 맛이 강했다. 일본의 그 매운 향신료? 고추가루를 넣은 것 같았다. 매운 것을 좋아 하지 않으면 다.. 2019. 11. 28.
[제주도/사계리 카페] 불란서식과자점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맛있는 것도 먹었고 먼제 달달한 것과 커피를 마시고 싶었다. 검색의 왕 그녀는 디저트 카페를 찾아주셨다. 블로그를 보니 맛도 맛인데, 분위기가 나름 좋아보였다. "불란서식과자점" 주변에 대충 주차할 곳을 찾아 주차하면 되는 것 같았다. 와 얼굴 저렇게 하니깐 장난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얀 젤 이쁘게 나왔네. 먼가 작은 집 같아서 더 이뻐 보인다. 개많은 디저트 종류. 빵와 케익 류 등을 좋아한다면 이 곳은 천국인 것이다. 메인 건물 쪽에는 자리가 없고 사람이 좀 많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옆 건물로 갔다. 한적했다. 사람도 없어서 좋았다. 게다가 나름 좋아라하는 창 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스콘은.. 2019. 11. 26.
[마포구/홍대 맛집] 쿠시카츠 쿠시엔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처음 알게된 메뉴가 있었다. 바로 쿠시카츠. 바로 튀김 꼬치이다. 튀김 매니아로서 매번 이 곳을 가고 싶었는데, 매번 거절 당했었다. 하지만 오늘 드시어 결재가 떨어졌다. 나름 튀김을 먹을거니 운동을 하고 갔다. 드디어 이 곳에 오게 되었다. 영광이다. 다양한 튀김이 기다리고 있다. 가격도 높지 않아서 오마카세로 아무 생각없이 먹을까 하다가, 종류별로 많이 먹기로 했다. 술도 다양한게 있어서 맥주와 하이볼를 각각 시켰다. 최초시 주문 1인당 최소 3개를 시켜야 한다. 가격이 엄청나지 않기 때문에 부담감 없이 시킬 수는 있어 보인다. 엄청나게 쫍은 바에서 먹는다. 진짜 일본에 온 느낌처럼 쫍다. 주방 쪽 모습도 일.. 2019. 11. 24.
[중구/시청역 맛집] 진주회관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콩국수는 어른들의 음식인지 알았다. 먹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다. 여친이 아빠 입맛이어서 먹자고 할때마다 갔는데, 생각보다 맛있는 것을 어른이 되어서야 느꼈거나 아니면 정말 콩국수 맛집의 맛집을 찾아가서 맛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진주회관" 주말에 비오는 날 네비를 찍고 왔더니 주차할 곳이 뒤에 엄청 많았다. 찍을게 없어서 간판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여기도 여의도의 가게처럼 찐하게 나온다. 1인 1김치와 함께 나오는 콩국수 콩국수를 많이 먹어본 사람은 아니지만 나름 맛있다는 곳으로 경험을 시작해서인지 몰라도 평가가 나름 가능해 보였다. 여긴 여의도보단 자극적이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평점 : ★★★★☆(4/5) 한.. 2019. 11. 22.
클라이밍에 대한 개인적 기록 #3 @서울 볼더스 클라이밍에 대한 개인적 기록 #3 초보이지만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쉬운 문제만 풀어도 재미있다. 선유도역? 주변에 새로 오픈했다는 곳으로 우리는 클라이밍을 하러 갔다. 전화해보니 선유도공원 주변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고 했는데, 걸어가기에는 꽤 멀었다. 친구는 근처에 대충 주차하고 온 것을 보면 굳이 공영 주차장에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지인도 아니고 광고하는 사람도 아닌데, 이런 분위기 입니다. 게다가 내가 한 것을 남기지 않았다. 이런.... 암장 분위기 초보여도 그냥 와서 즐길만 했다. 주변에 나름 커피? 카페? 등이 많아서 주말에 데이트 하러 오기도 좋은 것 같다. 참고로 이거 광고 아닙니다. 2019.06.06 @서울 볼더스 2019. 11. 20.
[강서구/마곡지구 맛집] 부자곱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곡지구의 점심 메뉴에 대한 평가는 냉혹하다. 가성비가 좋지 않은 집이 난무하고, 각종 office 지역으로 인하여 물가는 드럽게 높다. 주위를 매번 돌다가 이번에 찾아 간 곳은 바로 쉐프들의 맛있는 곱창 이야기 "부자곱" 밖에서 보는 가게의 느낌은 여느 마곡지구의 가게와 마친가지로 깔끔해 보인다. 어설픈 가게보다는 그래도 1~2천원 정도 더 주고 이런 세팅이 깔리는 것은 참 좋은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질 좋은 단백질을 위해 소고기를 골랐다. 얼핏생각하면 비 쌀 수 있는데, 소고기라고 생각하고 곱창 국물? 이 나온느거 계산하면 이 동네에서는 이제 괜찮은 편이다. 그는 블로거는 아니지만 매번 저렇게 찍는.. 2019. 11. 18.
[마포구/공덕 맛집] 대두소곱창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잠시 한국에 들린 친구를 핑계로 우리들은 모이기로 했다. 평일이기에 서울 중앙인 공덕 마포에서 보기로 했다. 우리 회사야 주 40시간 시행 이후에 마음대로 출퇴근? 을 나름 할 수 있어서 빨리 퇴근을 하고 친구네 회사 근처로 가는데 친구가 피방으로 오라고 했다. 영업하는 애들은 참 편해보인다. 진짜 사장님에게 알려 드리고 싶다. 개논다. 나름 내가 빨리 와서 그런지 대충 정리를 하고 가게로 항했다. 공덕에서 일하는 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해준 곱창집으로 모이기로 했고, 가게 이름은, "대두소곱창" 친구가 예약을 해서 다행인지 금방 사람이 찼다. 아직 세팅 중이어서 밖에 있는데 여의도 증권맨이 등장하였다. 마치 홍콩 .. 2019. 11. 16.
[강서구/등촌역 맛집] 푸라닭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봄철에 한강에서 피크닉을 갔을 때 본적이 있었다. 먼가 고급스러운 포장의 치킨을 누군가가 시켜 먹는 것을.... 오늘 마침 운동을 하고 지나가다가 엥 저기에 그때 본 푸라닭 매장이 있었다. 치킨계의 얼리 어답터로서 지나칠 수 없었다. 주차는 그 뒤쪽에 대충했다. 간만에 치킨을 시켜먹지 않고 매장에서 직접 먹어본다. 가게 인테리어도 나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하지만 나는 찍지 않았다. 단무지? 무단무지도 다른데와는 다르게 노랗다. ㅋㅋㅋ 이러면 안되는데 딱 한잔만 하기로 했다. 운동 후의 생맥은 정말 죽음이다. 나는 후라이드 파이기에 반을 시켰고 여친은 이 가게의 시그니쳐 블랙 알리오 치킨을 시켰다. 개인적으로는 튀김.. 2019.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