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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 자취요리] 육회와 굴전 :: 육회 재료도 정육점에서 판다. 육회와 굴전 만들기 점심으로 고기를 먹었는데, 술을 먹지 않아서 인지 와인과 소고기가 땡겼다 ㅎㅎ 육회를 정육점에서 팔까 고민을 하고 시장을 가보았는데, 당연히 팔고 있었다. 200g를 샀는데 봤을 때는 양이 적어 보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양이 딱 맞아 보였다. 게다가 가격이 생각보다 비쌌다. 준비물 - 소고기 사시미, 배, 계란, 후추, 소금, 간장, 설탕, 맛소금, 깨소금 시작 전 Big Picture 1. 양념장을 만들어 육회와 비빈다. 끝! 2. 계란을 풀어 소금,후추,카레 카루를 넣는다. 3. 굴을 계란물에 묻혀서 지진다. 생각보다 쉽고 맛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놀란 것 중에 하나가 정육점 사장님이 미원을 넣거나 맛소금을 넣어 먹으라고 했는데, 맛소금이 모든 것을 다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 2020. 12. 2.
[공돌이 자취요리] 돼지 앞다리살 수육 :: 개쉬운 돼지고기 수육 해먹기 돼지 앞다리살 수육 만들기 김장철이 돌아왔다. 그렇다고 내가 김장을 하는 것은 아니다. 엄마가 김치를 가져가라고 해서 가져가야지 생각을 하고 수육을 먹어야 하는 시기가 왔다고 생각을 했다. 시장에 가서 수육 세트같이 파는 것이 많았다. 아직 김치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김치는 샀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수육은 쉽다고 생각한다. 재료 쓸어 담아서 끓이면 왠만하면 맛있었다. 근데 아래의 유부트를 참고해서 따라했다. 하지만 재료가 부모님 집처럼 다 있는 것이 아니라 약간 다르다. 아래의 핵심은 소금이 핵심이라고 한다~! 준비물 - 돼지 앞다리살, 양파, 파, 후추, 간장, 다짐마늘, 월계수잎, 맛술, 자일로스?(설탕), 굴 시작 전 Big Picture 1. 큰 냄비에 기름을 두루고 고기를 넣고 모든 면을 굽는다... 2020. 12. 1.
[강서구/까치산역 맛집] 돈오야 남부시장점:: 가성비 최고의 고기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까치산역 주변에 엄청 유명한 고기집이있어 보였다. 그 고기집의 체인점? 분점이 여자친구네 근처에 생겨 한번 찾아가보았다. 몰랐지만 가성비 집으로 보였다. 삽겹살이 8,900원? 냉동도 아닌 것 같은데 가격이 생각보다 좋았다. 가성비 집으로 승부하는 곳인가? 아니면 이 동네 물가가 조금 낮은데 동네 고기집이라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우선 나오는 것을 좀 봐야겠다. 먼가 어설퍼 보이는데, 이게 18,000원이라고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아 보인다. 게다가 여기서부터 이제 많이 시키면? 1인분에 3,900원이 추가가 된다. .. 2020. 11. 30.
[캠핑용품 탕진잼] 이너 램프 개봉기 :: LED 5핀 충전식 오렌지 텐트등(WS-500) "LED 5핀 충전식 오렌지 텐트등(WS-500)" 작년인가 캠핑 아이템을 사서 모을 때, 이 램프 사달라 사달라해서 하나 산 것이 있다. ㅋㅋ 그 날은 그렇게 좋아하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찾지 않게 되었다. 사실 배터리를 생각보다 많이 먹고, 상자에 넣어두면 가끔씩 켜지다가 배터리 또 많이 잡아 먹었다. 게다가 고장이 나서 그냥 바로 버려버렸다. 캠핑 용품 중에서 1호로 버린 아이템이 되어 버렸다. 안녕~! 요즘 하도 사는게 많아서 먼지도 몰랐다. 설마 이제 온건가 했는데??? 조잡한 분위기의 이너텐트에 사용하려고 구매했던 램프가 왔다. 사실 사자마자 구리다고 혼났지만 막상 캠핑에 가져가니 신경을 쓰지 않았다. C 타입 충전기로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캠핑갈때 C타입 아이폰 5핀까지 챙겨야 해서 귀찮다~.. 2020. 11. 29.
[캠핑용품 탕진잼] 나의 난로 구매기 2탄 :: 토요토미 난로 가방과 상판 악세사리 도착 "토요토미 난로 옴니230, KS-67H 악세사리" 처음으로 직구를 해서 그런지 한국인의 종특인지 모르겠는데 매일 매일 택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좀 심한 것 같은 것이 주문한지 1달이 다되가고 난로는 왔는데 악세사리만 오지 않았다. 가방이랑 윗망을 샀는데 좀 늦게 올 수 있고 제품 입고 후에 일괄 배송이라고 했는데 너무 오지 않았다. 잊혀질 쯤에 문자가 왔다. 집 앞에 먼가를 두고 간다고~! 요즘 하도 사는게 많아서 먼지도 몰랐다. 설마 이제 온건가 했는데??? 참 지난번에 구매한 난로는?? [0. 개인적 끄적끄적/2. 탕진잼] - [캠핑용품 탕진잼] 나의 난로 구매기 :: 토요토미 난로 옴니230, KS-67H 언박싱 [캠핑용품 탕진잼] 나의 난로 구매기 :: 토요토미 난로 옴니230, KS-67.. 2020. 11. 27.
[강원도/속초 맛집] 물치항 회센터 :: 대포항에서 호갱 안당하기??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호갱이 되기 쉬운 곳이 2군데가 있다. 핸드폰을 살 때, 그리고 회를 사러 수산물 시장을 갈 때. 오늘은 그 호갱 당하기 쉬운 곳 중에 한곳을 찾아가기로 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속초항이나 대포항은 정말 서비스도 안좋다는 소문이 많았다. 그래서 차로 갈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주변에 물치항이라는 곳이 있고, 평도 괜찮아 보여서 그 쪽으로 차를 몰고 갔다. 그나마 핫플레이스에서 사는 거 보단 낫다고 생각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먼가 클래식해서 기분이 좋았다. 1층은 임대료가 비쌀 것 같아 보지도 않고 2층으로 올라갔다. 사장.. 2020. 11. 26.
[Android] 파이널 판타지 1(Final Fantasy 1) :: 추억이 깃든 스퀘어의 JRPG *이 글은 과거 잠시 몸을 담궜던 Blog에서 다시 가져왔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FF1) Android 20여년전에 나온 게임을 리메이크한 Square의 FF 1이 스마트폰으로 나왔다. 시간적인 뒤죽박죽??? 내 나이와 시대적 상황 때문에 시리즈 물을 뒤에서 즐기고 고전으로 돌아오니 게다가 플랫폼까지 다른 것으로 즐기는 유저 입장에서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이라고 생각된다. 초딩 때 FF6를 SFC로 접한 내가 이런 세상이 올지는 상상조차 못했다. 게다가 한글화까지. 이벤트 기간의 50%로 할인되서 대략 5천원주고 산 것인데, banner 광고가 있는 건 약간 에러인듯. 하지만 FF 시리즈를 터치로 즐기게끔 한 것으로도 감동이다. 역시 내용은 수정을 안했는지, 참으로 클래식한 캐릭터 설정. 다소 빈번한 .. 2020. 11. 25.
[강원도/속초 맛집] 평강 막국수 :: 속초에서 이상하게 항상 먹는 막국수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매번 여행의 첫 날 먹는 메뉴는 항상 쉽게 정할 수 있다. 바닷가에 오니 회를 먹고 해산물을 먹고, 카페도 이쁜 곳을 찾기 상대적으로 쉽다. 하지만 여행 다음 날 일어나서 서울에 올라가기 전에 무엇을 먹을까 하면 막상 떠오르지 않는다. 그런데 이상하게 속초에만 오면 막국수가 떠오른다. ㅋㅋㅋㅋ 이번에도 갑자기 떠올라서 주변을 검색해보았다. 주차할 곳은 엄청 많았다. 그리고 근처에 가니 건물이 엄청 허름해 보여서 문을 닫은지 알았다. 닫은 것이 아니니 안심하고 입장하세요~! 의외로 막국수외에 다른 조합이 있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 2020. 11. 24.
[필리핀/바콜로도 여행] Bacolod 에서 :: 먼 옛날 내가 이런 곳에 갔었다. - 필리핀 1~7일차 @바콜로도- 회사 입사 후에 처음 받은 Refresh 휴가! To Bacolod!! 나름 첫번째 회사, 그리고 첫 Project를 끝내고 맘고생 몸고생을 다하고 휴가를 10일을 받고 떠나게 되었다. 휴가를 갈 곳을 찾다가 마침 개따가 필리핀에 있다는 소식, 게다가 그것도 Bacolod라는 정말 생전 처음 듣는, 여행 책자를 사러갔는데도 나오지도 않는 곳에 있다니, 친구가 없으면 가지도 못할 곳이라고 생각하고 그 곳으로 가기로 결심을 했다. 첫 휴가이니 만큼 정말 뽕을 뽑자는 의미로 금요일 저녁 9시에 출발하여, 새벽 2시에 세부에 또 4시 반에 갈아타 새벽 6시에 도착한다는 말도 안되는 스케쥴을 짜고 떠났다. 칼퇴근을 한 뒤, 공항에서 check-in를 하려하는데 웃긴 일이 벌어졌다.. 202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