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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가리 다이어터/1. 국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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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시 맛집] 신설오름 :: 처음 먹어 보는 몸국과 돔베고기 가성비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다음부터 안 온다고 떠들어대고 다시 왔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 여행도 가기 어렵고 갈 곳이 없었다. 바람을 쐬고 싶었다. 제주도로 떠나기 전에 머리를 잘랐는데, 그 곳에서 제주도 이야기를 하였다. 괜찮은 곳을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이 곳을 추천해 주었다. 회사의 다른 사람이 추천해준 곳과 겹쳐서 가기로 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너무 배고파서 달려갔다. 주차는 가게 근처의 무슨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그냥 했는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사실 렌트카를 빌리자마자 와서 연락처를 남길 시간도 없어 문제가 되어도 연락할 수 도 없.. 2021. 5. 12.
[강원도/영월 맛집] 만선식당 :: 이게 진짜 곤드레밥이었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4월 캠핑의 시즌이 찾아왔다. 우연하게 알게 된 영월의 캠핑장에 가기로 했다. 캠핑을 하기로 했지만 식사는 역시 밖에서 먹는게 편하지~ 무엇을 먹을까 하고 찾아보니 곤드레 밥이 이 동네에서 좀 유명한 것 같았다. 검색해 보니 의외로 평점이 높은 곳이 있었다. 바로 찾아갔다. 가게 앞에 주차하기는? 다소 빡세 보였지만 주변에 먼가 주차가 가능한 공기업? 같은 것이 주변에 있었다. "만선 식당" 간판은 어설펐다. 오래된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런 느낌이 좋았다. 이 동네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잡은 가게 같았다. 맛집일 것이다. 생선 구이.. 2021. 4. 17.
[강서구/마곡 맛집] 새벽숯불가든 :: 포스트 코로나 4인이하 모임.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시대다. 나라에서 모이지 못하게 했다. 그래도 사람들은 나가고 싶어 한다. 나도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싶다. 맛있는 것도 먹고 싶었다. 그래서 나와 내 친구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모이기로 했다. 어떤 친구는 집 근처에 마실 나오듯이 나오고, 어떤 친구는 작정을 하고 나오고, 어떤 친구는 제주도에 가기 전에 공항 근처에서 자기로 하면서 나왔다. 어디지?? 친구가 오라고 하는데 가게가 잘 보이지 않았다. 그가 이야기했던 그 가게는 바로 메인 거리의 뒤에 있었다. 모르면 지나갈 수 있다. 이 곳의 장점은 우선 맛이 좋다. 와인의.. 2021. 2. 1.
[강서구/까치산역 화곡동 맛집] 구구족 화곡점 :: 가성비 족발 맛집을 찾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등산을 갔다 왔다. 그렇기 때문에 먹어도 된다. 게다가 운동을 했기 때문에 적당한 단백질은 근육 형성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는 족발이라는 것을 먹기로 했다. 탄수화물을 최소화 하고 단백질을 섭취할 계획으로.... 배달 음식을 안 사먹기로 했기 때문에 우리는 직접 찾아 갔다. 포장해 가기로 했다. 다르게 생각하면 외식을 하러 간 것인데, 코로나 때문에 집에 가져와서 먹는 것이다. 게다가 어제 가게에 직접 들러서 사갔더니 할인이 안되는 것 같아서 어플은 쓰고 픽업을 갔다. 멀리서 지켜보았다.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지.. 2021. 1. 20.
[강남구/청담 맛집] 톡톡(Toc Toc) :: 한국에서는 처음 가보는 미슐랭 1스타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덧 만난지 2년이 되었다. 태생이 가난하여 매번 좋은 곳을 데려갈 수 없지만, 기념일 만큼은 좋은 곳을 같이 가고 싶었다. 수소문 끝에 코로나 때문인지 예약이 생각보다 쉬웠던 Toc Toc 이라는 곳에 가보기로 했다. 전화를 해야하고 보증금 6만원인가를 내야한다. 노쇼하면 사라진다 ㅋㅋㅋ 무슨 일이 있어도 가야하니 그 전날 혹은 당일날 여친과 싸우는 일을 만들면 안된다. ㅎㅎ날씨가 추워지고 코로나 때문인지 길도 막히지 않았다. 몰랐는데 요즘 나름 핫한 음식점들이 모여있었다. 역시 장사가 잘되는 곳에서 가게를 열어야 한다 ㅎㅎ.. 2021. 1. 15.
[강남구/압구정 맛집] 서강쇠 떡볶이 :: 유퀴즈 추천 압구정 로데오 떡볶이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여친과 기념일을 맞이하여 미슐랭 1스타 집에서 밥을 먹고 나왔다. 양이 적은 것 같았다. 청담까지 멀리 행차 했는데 밥만 먹고 집에 그냥 가기도 아쉬웠다. 아까 먹었던 점심의 양도 적어 떡볶이를 맛만 보기로 했다. 얼마 전에 유퀴즈에서 떡볶이 달인과 함께 조세호가 추천해준 가게에 가보기로 했다. 차를 가져가서 픽업하기로 했는데 다행히 가게 바로 앞에 주차할 자리가 있었다. 다행이다. 정말 작은 가게이다. 간판도 아래에 있다. 왜 추천해줬는지 궁금해진다. 테이블도 2~3개 밖에 없어 보인다. 나중에 여친이 말했는데 알바생?이 훈남이.. 2021. 1. 14.
[강서구/마곡 맛집] 초애 삼계탕 마곡점 :: 코로나 시대 몸보신은 약초 삼계탕으로.....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후배들과 밥을 같이 먹은지 오래 된 것 같았다. 그래서 연말에 먹지 않으면 또 한동안 보지 못할 것 같아서 한번 나가서 먹자고 했다. 점심 시간에 건물을 나섰다. 나가자마자 어느 분이 초애 삼계탕 전달지? 명함을 나눠 주고 계셨다. 새로 생겼나 하면서 몸보신도 할겸 따뜻한 국물도 먹을 겸 가보기로 했다. 마침 후배도 방문해본 가게인데 괜찮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솔직히 전달지 이런게 효과가 있나 했는데 우릭 같은 손님이 생길 수도 있으니 정말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추운 날씨에 연세 드신 분이 전.. 2021. 1. 9.
[김포시/풍무동 맛집] 김포종합어시장 :: 동네에서 방어회 포장해가기~!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크리스마스에 집에도 안들어가고 연말연시 다른 곳에 있으려고 생각했더니 부모님에게 미얀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 집에 일찍 들어가는 길에 부모님에게 저녁을 먹지 말라고~ 말라고 당부했다. 근데 집에 가보니 아빠는 또 못참고 밥을 드셨다. 왜 그러시는지 진짜 모르겠다. 625시절을 겪어서 배고픔을 못참는다고 하는데, 아빠는 51년 생이시다 ㅎㅎㅎ 여튼 가게 근처에 차를 대고, 가게 안에 들어왔다. 물어보니 당연히 배달이 된다고 한다 ㅎㅎ 물어봤다. 3명이 중으로 사도 되냐고.... 근데 진짜 남는다고 했다. 믿지 못했다. 만원주.. 2021. 1. 8.
[광명시/하안동 맛집] 밤일마을 매화쌈밥 :: 자취생에게 필요한 야채을 주는 가게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우울해졌다. 연말에도 어디 나가지 않고 있다보니 답답해서 죽는지 알았다. 어디 사람 많은 곳은 가기 그렇고 답답해 죽을 것 같아서 바람을 쐬러 나가보기로 했다. 재개발 지역 철거도 다 끝나간다길래 구경도 할겸 광명쪽으로 가서 철거 지역도 보고 밥도 먹고 가산에서 쇼핑도 하기로 했다. 우선 찾아간 곳은 바로 광명 밤일 마을에 있는 "매화쌉밥" 이다. 게다가 주차 2군데로 나눠져 있어서 걱정할 필요도 없다. 자취생이었을 때 가끔씩 신선한 야채가 먹고 싶을 때가 있었다. 그럴 때마다 가끔식 찾아가던 .. 2021.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