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반응형
478

[강서구/마곡지구 맛집] 오복미역 마곡점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집 밖에 나가서 미역국이라는 단일 메뉴를 시켜 본적이 있는가?? 개인적으로도 처음이고 미역국 집이 체인점까지 해서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회사 근처에서 자주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궁금했던 곳이었는데 마침 찾아 가보기로 했다. "오복 미역" 가격은 비싸다 가지미 미역국을 시키면 12,000원이다. 마곡지고 정말 미친 듯이 비싸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만든다. 얼핏보면 평범해 보이는데 아래 가자미 한마리가 숨겨져 있다. 가자미와 함께 좋은 미역으로 국물을 우려냈는지 생선향과 함께 진한 국물 맛을 맛볼 수 있다. 국물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좋아하는 국 중에 하나인 미역국을 간만에 맛있게 먹었다. 2인 이상이 오면.. 2019. 10. 15.
[마포구/홍대 맛집] 탐탐오향족발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족발을 먹고 싶다는 여자 친구 1과 항상 다이어트를 한다는 또 다른 자아를 가진 여자 친구 2가 협의를 한 것 같다. 운동을 하고 점심에 족발을 먹으면 서로 윈윈이 될 것이라고.... 하지만 아침에 등산을 가겠다는 어제저녁 마지막까지의 의지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그들은 족발을 먹으러 갔다. 그래도 때는 점심시간이었다. "탐탐오향족발" 홍대 근처에 이런 ㅈ집이 있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오랜만에 괜찮은 곳을 찾은 것 같다. 오향 / 마늘 / 양념 이렇게 세 가지 조합을 2가지 골라서 먹을 수 있다. 나는 오향을 골랐고 그녀는 마늘을 골랐다. 가격은 생각해보면 조금 쎈 편이다. 그리고 앞다리가 좀 더 기름기가.. 2019. 10. 14.
[종로구/대학로 맛집] 뎁짜이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한성 도성 둘레길 투어 도중에 혜화문이라는 곳이 대학로 근처에 있었다. 도성 투어 전체 코스의 1/4 지점 정도 되는 곳이고 쉬기에도 먹기에도 딱 좋은 곳 같았다. 그래서 검색할 결과 먼가 평점 높은 베트남 음식점이 있었다. 이름은 "뎁짜이" 생면으로 해서 먼가 맛있다고 하는데, 우선 찾아 가보기로 했다. 대학로 핫플레이스여서 그런지? 벌써 사람이 엄청 웅성 거렸다. 최소한 재료는 신선하게 잘 돌가 같은 기분이 들었다. 먼가 세련된 간판의 "뎁짜이" 와 사람이 정말 엄청 많았다. 그림으로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우리는 다이어트를 하기는 하지만 등산도 했고 앞으로도 꽤 걸어야 하는 거리가 있기에 좀 많이 시키기.. 2019. 10. 13.
[공돌이 자취 요리] 소고기 샤브샤브 소고기 샤브샤브 만들기 어제 밀푀유를 만들고 먹었는데, 정말 많이 남았다. 야채와 고기를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손이 많이 가는 밀푀유는 힘들고 샤브샤브를 하기로 했다. 준비물 : 알배추, 소고기, 표고버섯, 숙주, 국물용 팩, 깻잎, 청경채, 계란, 라면, 유자폰즈, 집에 남은 각종 버섯류 어제 남은 야채를 다 때려 넣고 육수도 어제 오버해서 끓여둔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그냥 맛난다. 두부도 남아서 넣어 보았고 그냥 맛있다. 자주 해 먹어야겠다. 샤브샤브 집에서 죽같은 것을 한번 하기에 따라해 보았다. 김 참기름 김치 밥만 추가했는데 먼가 실패한 기분이었다. 마지막에 하도 맛이 안나서 계란을 넣어서 저었더니 딱 가게에서 먹던 맛이 났다. 다행이다 성공해서... 총평 : 밀푀유가 귀찮고 그냥 가족끼리 .. 2019. 10. 12.
[공돌이 자취요리] 밀푀유 나베 밀푀유 나베 만들기 샤브샤브나 각 종 국물 등을 테이블 위에서 손쉽게 먹기 위해서 얼마 전에 1구 인덕션을 샀다. 생각보다 두껍긴 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밀푀유 나베를 해 먹기로 했다. 하도 밀푀유 밀푀유 하길래 해봤더니 너무 쉬웠다. 준비물 : 알배추, 소고기, 표고버섯, 숙주, 국물용 팩, 깻잎, 청경채, 계란, 라면, 유자폰즈, 집에 남은 각종 버섯류 집에 가보니 국물을 낼 것이 없어서 급하게 가서 사왔다. 육수는 따로 1.5L 정도 팩을 넣고 따로 끓이면서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된다. 각종 야채들을 씻어두면 된다. 고기도 정육점에서 샤브샤브용을 사달라고 하니 잘 잘라주셨다. 근데 막상 보니 생각보다 너무 얇았다. 우리가 두께를 정확히는 알 수 없다만 같은 곳을 .. 2019. 10. 11.
[수원/인계동 맛집] 마포본가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원까지의 클라이밍 원정을 왔다가 맛집을 찾아 가기로 했다. 수원에서 사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정말 같이 온 사람들이 모두 아는 체인점을 알려줬다. 정말 쓸모가 많은 친구이다. 맛집을 잘 찾는 일행이 있어 검색을 하여 양념갈비를 먹기로 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수원에 마포본가가 있다. 서울살이가 힘들어 외곽으로 빠져나왔나 보다. 차를 가져갔는데 다행히 주차장이 있었다. 본관에 없으면 주차공간이 따로 있으니 그쪽으로 가도 되니 왠만하면 주차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에 비해 양도 엄청 많이 나온다. 숯불도 엄청 쎄고 고기도 잘 구워진다. 같이 나온 반찬 중에 눈에 띄는 것이 있어 따로 남겨 본다. 마늘과 함께 구워지는 모습을.. 2019. 10. 10.
[베트남/다낭 여행] 다낭에서 아쉬움을 뒤로 한 뒤, 5일차 - 베트남 5일차 @다낭- 슬프게도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우선 일어나자마자 조식 먹었다. 아마도 어제 저녁에 준 쌀국수는 또 있나보다. 오래 끓여서 맛이 괜찮은 것인가?? 그리고 다시 수영을 하였다. 우리가 이렇게 수영을 좋아했었는지 모르겠다.놀러 오면 다 이러겠지? 아무리 카메라가 좋아져도 좋지 않은 것을 좋게 만들 수는 없나보다. 정말 이 리조트 다 좋다~! 사람도 없고 경치도 좋다. 물론 바닷가 근처의 리조트도 좋겠다만 또 다른 맛이 있었던 것 같다. 이런 행운을 우연찮게 찾은 거에 대해 감사했다. 사우나 일본 사장님이 만들었는지 욕실에 사우나가 있었다. 마지막에 이런 것까지 다하고 가고 싶었다. 그리고 짐을 챙기고 어제 친구가 추천해 준 가게를 가기로 했다. :: 가물가물한 기억으로.. 2019. 10. 9.
[베트남/다낭 여행] 헬리오 시티 야시장 구경하기, 4일차 #2 친구와 만나고 밥먹고 수다 떨고 커피 마시고 쇼핑하고 한시간이나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집은 아니고 우리가 급하게 예약한 호텔로 돌아왔다. 8만원인데 정말 호이안에서 보냈던 호텔만큼 또 좋았다. 다낭의 중앙 어느 섬에 있는데, 그렇다고 배를 타고 가야하고 그러진 않는다. 게다가 주변을 산책하면 부촌의 느낌이 무지들게 된다. 단돈 8만원에 이렇게 큰 집을 내어준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에 저렇게 화장실 부분이 있다. 또 들어가면 왼쪽에 보일을 볼수 있는데가 있다. 또 오른쪽을 바라보면 깔끔한 욕조가 있는 곳이 나온다. 이 옆에 또 보면 사우나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일본 사장이어서 그런지 사우나에 온천같은 것도 있고 발마사지도 꽁짜로 해주고 정말 가성비가 짱인 곳이다. 게다가 천장은 어떻게나 높.. 2019. 10. 8.
[일산/밤리단길] 밤가시 버거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산에 클라이밍을 하러 가기로 했다. 주변에 맛집을 찾기 위해서 고민을 하다가 떠오르는 메뉴가 있었다. 바로 "햄버거".햄버거는 개인적으로 신의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맛있다. 고기도 있고 빵도 들어가고 신선한 야채 즉, 건강한 재료가 다 들어간다. 각설하고, 카카오 맵으로 검색 결과 유난히 점수가 높은 가게가 있길래 찾아가보기로 했다. 이동네가 밤가시 거리라고 하는데 줄여서 밤리단길로 불리우나 보다. 주변 잘 찾아보면 이쁜 카페와 많은 음식점들이 숨어져있다. 주차는 바로 앞에 2~3대 가능해 보인다. 나는 왔을 때는 자리가 없어 주변을 돌다가 어디 구석에 하고 왔는데 자리가 났었다. 맛집이 맛는 것 같다. 엄청난 사람이 기.. 2019.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