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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캠핑] 평창700 :: 멀지만 엄청난 캠핑장~! "평창700 2021.06.19~06.20" 초캠 장터에서 아이스 쿨러를 샀다. 당장 테스트를 하고 싶었다. 마침 누나가 매형이랑 캠핑을 가기로 했다하고, 여친도 부산으로 떠났다. 따라 나서기로 했다. 단 조카를 아침에 데려가야 했다. 카시트를 달아야 하는데 방법을 몰라 엄청 헤맸다. 어떻게 하는거지? 어설프지만 우선 억지로 연결을 했다. 완전하지는 않지만 몇번을 당겨도 크게? 움직이지는 않았다. 이러면 안되는데 우선 떠났다. 내가 죽을만큼의 사고만 안나면 괜찮아 보였다. 살살 운전해야지. 고기를 사기 위해서 조카팀과 고기팀을 나누기로 했다. 우선 던킨을 가서 배를 채우기로 했다. 엉덩이 맛... 복숭아 맛을 고른 조카는 머가 그리 재미있는지 계속 웃고 있었다. 여튼 우예곡절 끝에 5시간 걸려서 도착했다.. 2021. 6. 30.
[강서구/마곡나루 맛집] 예향정 :: 마곡지구에는 쌈밥집이 없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자취생은 아닌데 신선한 야채를 먹을 수 있는 쌈밥 집을 찾았다. 근데 신기하게 우리 회사 근처 마곡역과 발산역 사이에 쌈밥 집이 없었다. 이럴수있나? 잘못 찾은 것인가? 그래서 원래 알고 있었던 마곡나루역까지 갔다. 점심시간에 마곡나루까지 가기는 정말 귀찮은데...... 그래도 가기를 정말 잘한 것 같다. 참 여기 가봤었지? [강서구/마곡 맛집] 예향정 마곡점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는 동생이 이사를 간다고해서 잠시 놀러갔다. 놀러간 것은 아니구 아나바다 운동에 동참하기.. 2021. 6. 10.
[강서구/까치산역 맛집] 천천향화곡양꼬치 :: 양꼬치와 중국요리의 조화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부터 양꼬치가 먹고 싶었다. 자주는 아니지만 땡길 때가 있다. 게다가 얼마 전에 양꼬치 집에서 시켰던 세트에 딸려온 양 적은 양꼬치가 우릴 이 곳으로 이끈 것 같다. 원래 자주 가던 신취원에 가려고 하다가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다. 그래서 새로 찾았다고 하지만? 우린 사실 이 곳을 2년 전에 왔었다. [강서구/까치산 맛집] 천천향화곡양꼬치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한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운동을 핑계로 그들은 먼가가 먹고 싶었다. 게다가 또 핑계이긴 한데, 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2021. 6. 9.
[배달의 민족] 마라탕 꿔바로우 세트 :: 뒤바뀐 운명 *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지만, 가끔 지인이 사줄 때가 진짜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이번 금요일날 밤에도 우리는 식욕을 참지 못했다. 게다가 내일 축구를 하지 않는, 못하는 관계로 마음 놓고 먹어도 된다 생각이 더욱더 내 의지를 약하게 만들었다. 사실 축구가 있더하더라도 먹는 것은 차이가 없다. 다만 나름의 바운더리에서 조절을 한다. 주변에서 눈치를 챌 정도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진짜 조절한다. 오늘은 우리가 항상 시키는 곳에서 세트를 시켜보았다. 게다가 번쩍배달인가? 서비스가 되는 곳으로 연결했다. 너무 늦게 먹으면 또 살이 찌기 때문이다. 마라탕도 왔고~! 우리가 추가한 건두부? 도 있어 보였고, 고수도 따로 추가해서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 아직까지는.... 처음 시켜보는 양꼬치 배.. 2021. 6. 4.
[강서구/화곡동 맛집] 전!어때요 :: 숨겨진 전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저녁에 비가 살살 왔다. 막 와야 전을 막 먹는데, 살살 와서 실망이었다. 그래도 전은 먹기로 했다. 검색을 하던 도중에 의외로 평점이 엄청나게 좋은 곳이 있어 한번 찾아가보기로 했다. 남부 시장 근처에 있는 집인데, 오다가다 한번 보기만 했지 막상 가보지 않았던 곳이었다. 엥 이 곳이?? "전! 어때요" 가게 간판가 분위기 이 동네와 어울리지 않게 깔끔하다. 간판 그리고 안쪽 분위기 모두~! 우선 첫 번째 막걸리는 제주도에서 온 땅콩 막걸리를 마시기로 했다. 가격이 무려 6천원이다. 비행기?를 타고 왔는지 엄청 비싸다. 아마도 .. 2021. 6. 3.
[강서구/마곡 맛집] 신경섭의 인생참치 간단 후기 :: 회식으로 만족한 참치 무한 리필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회식으로 갔다. 1인당 6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어 참치집을 골랐다. 고기를 먹기는 이번에는 괜히 싫었다. 같이 일하는 동료의 추천으로 찾아가게 된 "신경섭의 인생참치" 그 후기? 아주 짧은 후기 써보겠습니다. 엄청 금방 끝나니 놀라지 말아라. 첫 접시는 생각보다 좋게 나왔다. 매번 그러지만 직접 오셔서 엄청 설명해 주셨는데 하루가 지난 지금 이 시점에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 기억에 저 빨간 아카미? 부터 먹으라고 하셨다. 진짜 다 기름지게 맛있게 생겼네~! 앞에 분은 본격적으로 드시려고 셔츠 풀고 계시나? 남자 3명이서 3접.. 2021. 6. 2.
[강서구/염창동 맛집] 유림보신원 가양본점 :: 맵지만 자꾸 떠먹게 되는 닭볶음탕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일요일 클라이밍과 필라테스를 끝내고, 단백질을 보충하기로 했다. 원래는 마곡역 주변의 닭갈비를 먹으려고 했는데,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무실 주변의 음식점이 많이 닫혀있었다.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거 왔다갔다 시간 뺏기지 말고 확실히 오픈되고 유명해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을 가기로 했다. 왠지 3시쯤 되었으니, 줄도 별로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 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주차는 안쪽으로 들어오면 할 수 있다. 염창산?? 입구로 오다보면 주차를 할 곳이 꽤나 많다. 가게 건너편 운동장에 있는 찻길에 주차하면 딱지를 땔 .. 2021. 6. 1.
[강서구/마곡 맛집] 반미 362( Banh mi 362) 마곡점:: 베트남이 가고 싶단 말이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점심시간에 가끔 산책을 할 때 발견한 반미집이 있었다. 아니 마곡에서? 한국에서 오직 반미로 승부를 해? 대단한 도전정신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도전을 받아들이고 방문하기로 했는데, 마침 여친이 와서 같이 가보기로 했다. 반미는 야채도 많고 다이어트에 딱이지~! 반미 362 마곡지구에서 발산역으로 가는 길에 작은 반미 가게가 보일 것이다. 게다가 몰랐는데 나름 오래된? 체인점인가 보다. 눈에 보이는 Since 1980. 나보다 더 오래된 가게였다. 찾아보니 베트남에 있는 브랜드인 것으로 추정된다. 베트남에서 먹었던 반미가 떠올.. 2021. 5. 31.
[제주도/등산] 한라산 :: 엥? 5월에 눈이 온 것인가?? 만년설인가? 한라산 등산 산행 일지 - 산행 날짜 : 2021.05.02 일요일 - 산이름 : 한라산 - 산행코스 : 관음사 길로 올라가서 정상 빠르게 찍고 다시 관음사로 내려옴. 한라산 등반 인증~ 원래는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가서 12시가 되기전에 돌아오려고 했는데, 역시나 일어나기가 어려웠다. 관음사 코스로 왕복해서 그런지 루트가 재미 없어 보인다. 6시간이면 빠른 것인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뛰어 올라갔다 내려온 이유는 따로 있었다. 비가 왔나요? 아니요~! 보시면 압니다. 코로나 때문에 한라산 등반이 다소 복잡해졌다. 등록을 하고 가야한다. 나는 생각도 못했는데 여친이 미리 해두었다.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도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다시 찾아보니 코로나 때문이 아닌 것 같네요~1 ㅋㅋㅋ 아님 말구~! 이름은 .. 2021.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