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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까치산역 맛집] 역전할맥 까치산역점 :: 까치산역에 상륙한 가성비 짱 안주빨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갑작스럽게 카톡으로 연락이 왔다. 강서구 주민들 중에 한잔할 사람 없냐고..강서구 주민은 아니지만 회사가 강서구에 있는지라 참석하기로 했다. 게다가 지인이 가게를 오픈했다고 팔아줘야 한다고 해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처음에는 무슨 이자카야를 오픈했는지 알았는데, 와서 보니 역전할맥이었다. 여친과 내가 운동하는 그룹에서 항상 가자가자 노래를 부르는 역전할맥을 지인의 지인이 열다니.... 개부러웠다. ㅎㅎㅎ소개 받고 이런 것 개업하는데 얼마나 투자해야 하는지 들어보고 싶다. 돈은 없지만.... 부산에 하나 열어보고 싶었다. 그냥.. 2021. 5. 28.
[배달의 민족] 반올림피자샵 화곡목동점 :: 역사상 최악의 피자 *이 포스팅은 기본적으로 내돈내산이지만, 가끔 지인이 사줄 때가 진짜 어쩌다 한번씩 있습니다. 어느 일요일 밤, 코로나로 인해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먼가 이대로 주말을 끝내기엔 아쉬운 찰라에 피자를 시켜 먹기로 했다. 리뷰도 찾아보고 괜찮다고 어디서 들은 적이 있는 반올림피자샵에서 시키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토핑이 많은 것을 싫어하고, 여친은 이탈리아에서 자라온 내와 빈센조가 제일 싫어하는 하와이안 피자를 시켰다. 하지만 참패였다. 한입을 먹어봤는데, 엄청 실망했다. 이게 왜 인기 좋은지 모르겠다. 피자는 무조건 맛있다는 고정관념이 얼마전 제주도.. 그리고 오늘 사라졌다. 그래도 제주도는 치킨과 피자를 같이 하는집이라?? 그럴수도 있었는데, 여긴 피자 전문점이었는데... 다시는 여기서 시키지 않을 것.. 2021. 5. 27.
[제주도/애월 카페] 노티드 카페 애월 :: 서울에도 있지만 가야하는 도너츠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동쪽에만 있다보니 서쪽이 가보고 싶었다. 애월쪽 구경도 할 겸 우리는 핫플을 가보기로 했다. 진짜 입구부터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딱봐도 경치만 제주도였고 홍대나 강남역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끔 사람들이 많았다. 걸어 들어가다가 노티드 카페에 가기로 했다. 서울에도 있는 도너츠 집인데, 이상하게 제주도까지 와서 줄까지 서서 기다렸다. 제주도는 도너츠지. 제주도에서 회 먹고 이러지 말고 도민들이 먹는데를 가야한다. "카페 노티드(Knotted)" 3시? 4시라는 어중쩡한 시간에 갔는데 우리 앞에 한 10팀 있었다. 와 종류 정말.. 2021. 5. 26.
[제주도/제주시 맛집] 돈대가 :: 제주도에 왔으면 근고기지~!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한라산 등산도 했으니 이제 마음 놓고 먹어도 된다. 게다가 운동 후에 단백질은 근육 형성에 엄청난 도움을 주기 때문에 특히 고기를 먹으면 좋다고 한다. 정말 먹어도 된다는 핑계를 참으로 많다. 결론은 운동도 했고, 제주도에 와 있으니 흑돼지를 먹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검색을 해보니 호텔 주변에 나름 유명한 근고기 집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거기를 가지 않고 거기 주변으로 갔다. 우리가 간 곳은 돈대가였고, 유명한 가게는 칠돈가 였다. 거기 안갔다 :) 주차는 주변에 사람이 없는 곳에 몰래 주차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주변에 막?.. 2021. 5. 25.
[제주도/제주시 맛집] 화산2020 :: 제주에서 가장 핫했던 곳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비터팬?인가 하는 사람의 인스타를 가끔 보는데 제주도에 가는 김에 다시 한번 쭉 찾아보았다. 카카오 맵에서는 평이 좋지 않은데 비주얼이 마음에 들어서 가보기로 했다. 제주도에서 하도 실패해서 이제 익숙하다. 더 대담해졌다. 네비를 찍고 가는데 이런 곳에 맛집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런데 딱 코너를 돌자마자 바다가 바로 보였고, 건물 자체에서 핫플을 증명하고 있었다. 예약을 해야할지 알았는데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오라고 하셨다. 게다가 가게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만석이거나 하면 주차나 자리가 없을지.. 2021. 5. 24.
[제주도/제주시 맛집] 신설오름 :: 처음 먹어 보는 몸국과 돔베고기 가성비 맛집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다음부터 안 온다고 떠들어대고 다시 왔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 여행도 가기 어렵고 갈 곳이 없었다. 바람을 쐬고 싶었다. 제주도로 떠나기 전에 머리를 잘랐는데, 그 곳에서 제주도 이야기를 하였다. 괜찮은 곳을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 이 곳을 추천해 주었다. 회사의 다른 사람이 추천해준 곳과 겹쳐서 가기로 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너무 배고파서 달려갔다. 주차는 가게 근처의 무슨 아파트 단지가 있어서 그냥 했는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사실 렌트카를 빌리자마자 와서 연락처를 남길 시간도 없어 문제가 되어도 연락할 수 도 없.. 2021. 5. 12.
[강원도/영월 맛집] 만선식당 :: 이게 진짜 곤드레밥이었다.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행여나 해당 업소를 비방할 목적이 없으며,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4월 캠핑의 시즌이 찾아왔다. 우연하게 알게 된 영월의 캠핑장에 가기로 했다. 캠핑을 하기로 했지만 식사는 역시 밖에서 먹는게 편하지~ 무엇을 먹을까 하고 찾아보니 곤드레 밥이 이 동네에서 좀 유명한 것 같았다. 검색해 보니 의외로 평점이 높은 곳이 있었다. 바로 찾아갔다. 가게 앞에 주차하기는? 다소 빡세 보였지만 주변에 먼가 주차가 가능한 공기업? 같은 것이 주변에 있었다. "만선 식당" 간판은 어설펐다. 오래된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런 느낌이 좋았다. 이 동네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잡은 가게 같았다. 맛집일 것이다. 생선 구이.. 2021. 4. 17.
[전자제품 탕진잼] 에어팟 프로 2세대(Airpods Pro) :: 여친님의 선물~! "에어팟 프로 2세대(Airpods Pro)" 귀가 좋지 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귀가 안좋으셔서 보청기를 끼고도 들리지 않은 것을 보았다. 어린 마음에 너무 싫었다. 할머니 할아버지랑 이야기 하려면 이유는 모르는데 소리를 질러야 했다. 생각해보면 어차피 들리시지 않는데, 종이에 하고 싶었던 말을 적었으면 좋았는데 그 때는 그냥 싫었다. 지금과 다르게 종이에 펜을 꺼내서 쓴다는게 생각해보면 엄청 번거로운 일이다. 결심했다. 나는 이어폰과 같은 것을 덜 사용해서 귀를 보호해야겠다고.... 하지만 유전은 무서운 것 같다.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귀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 조심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상황이 나쁜 쪽으로 향하게 되었다. 하여튼 상황이 그러하였다. 그러던 어느 .. 2021. 4. 12.
[Android] 드래곤 퀘스트 택트 (Dragon quest Tact) #1 :: 드래곤 퀘스트틀 한다면? 시작은 해보자~! "드래곤 퀘스트 택트 (Dragon quest Tact)" 우연히 보게 되었다. 내가 좋아라 하는 스퀘어 에닉스에서 먼가 만들었다고 해서, 사전 예약까지 했다. 그렇다고 사전 예약 특전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시기가 되었고 먼가 왔다. 설치하고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픽만 보면 우선 내 마음에 들었다. 캐릭터도 내 스타일이었다. 게임이 실행이 되면 전통의 음악과 함께 드래곤 퀘스트 팬이라면 설레이게 만든다. 캐릭터를 이야기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첫 메뉴판이 이렇게 되어있다. 모험은 게임은 진행하는 것~! 동료는 레벨 업, 스킬 업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파티도 편성할 수 있다. 더 이상 쓰는 것은 귀찮다. 하나씩 클릭해보면 다들 알 수 있게 정말 쉽다. 모험에는 스토리도 있고 잡다하게 나에게.. 2021.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