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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품 탕진잼] 나의 난로 구매기 :: 토요토미 난로 옴니230, KS-67H 언박싱 "토요토미 난로 옴니230, KS-67H" 요즘 캠핑에 빠져서 여러가지를 지르고 있는 중이다. 겨울에도 꾸준하게 캠핑 아이템을 지르기 위해서는 난로가 필수라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난로를 찾아보기로 했다. 잠깐 여기서 난로를 지르면 무엇을 추가로 지르게 될까 생각해 보았다. 1. 난로의 등유를 넣을 기름통 2. 대류식? 난로의 열기를 순환 시키기 위한 서큘레이터 3. 죽지 않기 위한 일산화탄소 경보기 4. 건조함을 극복하기 위한 주전자 5. 소화기 6. 자다가 불이 나서 탈출에 도움을 주는 단도~ 정말 끝이 없어 보인다. 여튼 그래도 캠핑이 즐거우니깐 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 간다.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보니 양대 산맥이 있었다. 파세코와 토요토미.... 이왕이면 좋고 이쁜 것을 사려고 검색을 하다가..... 2020. 11. 1.
[별거 아닌 후기] 욕실 LED 등 교체하기 "욕실 LED 등 교체하기"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얼마 전에 해본 집안 일?을 적어본다. 화장실의 LED 등을 교체해 보았다. 얼마 전에 욕실에 있는 전등이 나갔다. 2개 중에 하나가 나간 것이라 그려려니 했는데, 나머지 한게도 나가서 이제 저녁시간에는 맨 정신으로 소변도 볼 수가 없었다.도대체 왜 전등이 나갔을까?? 예전에 자취할 때도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그 때 나름 생각해 보았다.첫번째, 습기가 너무 많아서 회로가 short 되어 탄다.두번째, 메탄까스가 많아서 먼가 폭발한다. ㅋㅋㅋㅋ 우선 뜯어 보았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 - 구별이 없었다.공대에 다녀도 다 소용이 없었다. 폭발했으면 탄 자국이 있지 않고 다르게 보일 것 같은데, 자세히 보니 탄 자국이 있다. 먼가 수분이 생겨서 short.. 2020. 10. 20.
[캠핑용품 탕진잼] 하나씩 추가하는 캠핑 용품 :: 첨스 머그컵(Chums mug cup) "첨스 머그컵(Chums mug cup)" 이런 것을 산다고 재산을 탕진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런 것을 사게되면 캠핑을 가게 되고, 캠핑을 가게 되면 돈을 쓰고 또 필요한 것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러다보면 언젠가 내가 평생 모은 돈을???? 다 쓸 것이다. 그래서 모으기 전에 다 써야한다. 쌓이기 전에...... 초기에 아무것도 모르고 캠핑을 가다보니 정말 짐이 엄청나게 많았고 다 가져갔다. 예전부터 캠핑을 갈 때 저 커다랗고 길다란 컵을 가지고 갔었다. 그래서 그런지 짐이 항상 많았다. 핑계지만 진짜다. 이렇게 하나씩 엄청 내 차를 가득차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 큰맘? 먹고 캠핑용 컵을 마련하기로 했다. 진짜 색상하고 너무 귀엽다. ㅋㅋㅋ 원래 원하는 색깔은 다른 것이었지만, 요즘 .. 2020. 10. 19.
[캠핑용품 탕진잼] 나의 화로대 구매기 :: 콜맨 파이어 플레이스3(cole man Fire place 3) 언박싱 "파이어 플레이스3(Fire Place3)"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게다가 코로나의 여파로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 사람들을 피해서 캠핑을 선택한 것인지? 물건을 사기도 어렵고 캠핑 사이트에 예약하기도 어려워졌다. 우선 가기 전에 물건부터 사기로 했다. 얼마 전 캠핑으로 느낀 것이 9월초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추었다. 불멍이 필요했다. 그래서 화로대를 엄청 찾아 보았다.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NONO Japan을 제외하고(스노우 피크)를 주문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일본어가 써져있었다. 일본에 판권이 있어 보였다.이왕 살 거 좋은 것을 샀고, 팔기도 좋아 보이는 것을 샀다. 친구는 엄청 반대했지만 나는 이쁘고 안정적으로 보였다. 몰랐는데 일본어가.... 콜맨도 일본 제품이었던 것인가??? 생각보다 박스가 커서.. 2020. 9. 19.
[포스트 코로나]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3일차) :: 2주간 격리 중 유일하게 나갈 수 있을 시간(코로나 검사 받기) 사실 내 차를 부모님이 가지고 가셔서 차가 없어서 코로나 검사를 3일 안에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사실대로 말하고 5일 뒤에 받기로 했는데, 부모님이 빨리 검사를 받으라고 차와 키를 전달해주셨다. 그래서 생각난김에 할 것도 없고 빨리 받고 오기로 했다. 요즘은 드라이브 스루도 있다고 했는데, 김포여서? 그런지 없다 ㅎㅎㅎㅎ 땅도 넓을텐데 드라이브 스루 경험좀 하게 해주시지 아쉬웠다. 긴장하기 시작했다. 사실 코로나 검사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베트남 가기 전에 한번 했는데, 아프지는 않은데 기분이 안좋아서 그냥 받기가 너무 싫었다. 토요일 11시 반쯤 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지? 빨리 집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안좋은 것 같기도 하다. 어차피 끝나면 집에 또 .. 2020. 7. 2.
[포스트 코로나]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2일차) :: 버림 받은 곳과 아닌 곳 어제는 이것 저것 짐을 정리하다보니 하루가 지났다. 시간가는줄 몰랐다. 알았지만 그다지 할 것이 없었다. 그냥 밖에만 나가지 않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누군가에게 전화가 왔다. 김포 시청??이었다. 나름 해외 입국자가 왔으니 생활 용품을 전달하겠다와 관리를 좀 하겠다로 들린다. 처음에 드는 생각은 오 그래도 내가 버려지지는 않았다 였다. 그리고 다시 잡생각이 또 들었다. 한국인에게 라면은 도대체 무슨 음식인가?? Soul food 인가??? 몸에 안좋다는 것을 알아서 잘 먹지는 않는데, 또 막상 있으면 먹게 된다. 올해 베트남과 한국에서 격리를 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 우리가 그렇게 라면을 좋아했나??? 왜 격리를 할 때마다 저렇게 많은 라면을 주는지 모르겠다. 그 동안 나라에서? 설치하라는 어플을 .. 2020. 6. 30.
[포스트 코로나] 해외 입국자 절차(1일차) :: 격리 시설?? 혹은 안심 숙소?? 세상을 살다보니 코로나라는 바이러스가 돌고 그것으로 인해서 격리까지해야 하는 세상이 왔다. 하지만 직접 경험을 하지 않으면 누구도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고 어떤 심정인지 이해할 수 가 없을 것이다. 우선 해외에서부터 대한민국에 입국을 하면 2주동안 자가 격리를 하거나 자가 격리가 힘들면 격리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이것도 공짜는 아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것을 보면 1일 10만원 정도로 상당히 비싸다. 대한민국 평균 월급이 얼만지는 모르겠다만 월급의 반 정도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럼 또 다른 방법이 없냐?? 사실 하나가 더 있다. 바로 안심 숙소이다. 어차피 돈을 지불한다고 한다면 이 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가 집에서 자가 격리를 하고, 입국자 가족을 .. 2020. 6. 28.
[마포구/홍대 카페] 브리오슈 도레(Brioche Doree) *이 포스팅은 직접 가서 먹어 본 무지막지하게 주관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클라이밍이 끝나고, 간만에 카페에 가기로 했다. 그래서 홍대 방향으로 가려고 길을 건넜더니 가게 안의 와플이 눈에 띄었다. 얼마 전에 와플이 먹고 싶다고 해서 이 가게를 지났는데 다 팔렸었는데 이번에는 아니었다. 낮이어서 그나마 남아 있는 모양이다. 천국에 온 것 같았다. 이 모습을 보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닌겐이 아니다. 단 것이 갑자기 땡겼다. 사실 이런 것이 갑자기 땡기는 것은 아니고 자주 땡긴다. 주문을 했다. 보일 지는 모르겠지만, 커피 값이나 간식? 값이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다. 프랑스의 갬성이 있어서 그런지? 진동벨도 귀엽고 러블리 하다~! 시간이 오래 지나지 않아 우리의 커피가 나왔다. 맛있는 빵과 함께~!.. 2020. 3. 20.
[잡념] 배달 음식의 평점에 대한 고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는 어쩌다가 배달 음식을 시켜먹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막무가내로 시켜 먹고 있다. 너무 편하다. 사실은 '배달 음식은 편하다' 정도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오래전부터 부모님, 특히 엄마가 음식이란 자고로.... 천천히 정성이 들어가고 기다리는 것이 있어야 성격도 여유로워지고 인내심을 기를 수 있다고 하셨다. 솔직히 아직도 어머니가 본인이 말씀하신 이 이야기를 기억하고 계시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나름의 기억을 아직도 가지고 있어, 오늘까지도 배달 음식보다는 조금 맛이 없더라도 직접 해 먹고 만들어 먹는 것이 더 좋다. 하지만 배달의 민족의 어플을 깔고 나서는 약간 흔들리고 있다. 아니 솔직히 매우 흔들리고 있다. 아가리 다이어터로서 일반 음식점과 다르게, 배달 음식 .. 2020. 3. 10.